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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선수권 관람후기 ===

ㅈㄷㄱㄱ(118.218) 2011.09.01 00:40:11
조회 326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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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생각 안하고 대구 육상경기 관람만을 위해서 요즘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가 개최되길 학수고대 했던 사람입니다. 꿈은 실현된다더니 실제로 그렇게 됐을 때의 감격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꿈이 이루어 졌으니 이제 열렬히 만사 제쳐두고 되도록 많이 경기장 찾는 일에 최우선을 두고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으로써 말 좀 하겠습니다.

1. 대회가 잘 치뤄지고 있는지에 관해서

언론에 보니까 대회운영이 좀 미숙하다. 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좀 지엽적으로 엉성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큰 문제는 아닐 듯 합니다. 굳이 지엽적인 문제를 말해 보자면
첫날 보니까 자원 봉사자들인지 직원들인지 모르겠지만 자신들도 완전하게 위치를 파악하지 못 해서 안내를 이상하게 해서 관람객들을 헤매게 하는 걸 종종 봤습니다. (물론 둘째 날 부터는 잘들 했지만)
경기일정 안내지들 보니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내지들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내지들이 좀 달랐습니다. 뭔지는 정확하게 생각 안 나지만 누락된 게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걸 파악했는지 3일 째 부터 다시 안내지를 잘 만들었더군요,
언론에서 보니까 외신 기자들 사이에서 촬영문제로 좀 불만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건 제가 잘 모르는 문제이지요. 저는 외신기자가 아니거든요. 원래 언론에서 이루어지는 평가가 실제모습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기자들이 뭐가 좀 맘에 안 들면 그냥 나쁘게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 관람객 입장에서 보는 이번 육상대회는 적어도 물질적, 외적으로는 완벽했습니다. 화장실 청소와 경기장 주변 및 경기장 내 청소도 아주 잘 돼 있었습니다. 뭐 경기장내 쓰레기 더미가 많다고 하는데 그건 관람객들 잘 못이지 육상대회를 잘 못 치뤄서라고는 볼 수 없지요. 비싼 표를 사서 그런지, 생활수준이 결코 밑바닥이 아닌 제 입장에서 보더라도 집 보다 더 좋았습니다. 육상대회를 개최하는 측에서 정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생각도 들고 한 편으로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을 누군가는(아마도 대구 시민들) 지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경기쟝 내에서의 경기운영상의 심각한 문제점이 보였는데 그건 맨 나중에 적겠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하면 웬만한 문제점은 묻힙니다. 현재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그렇습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하니 관람객들 입장에서는 주최측에 불만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문제는 과연 한국인이 이걸 감당하기가 얼마나 힘드냐가 문제지요. 저는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사실상 좀 무리였다고 봅니다. 이건 밑에 자세히 적겠습니다.

2. 한국은 큰 스포츠 행사를 치르기에 무리가 많다.

한국이 월드컵을 치루는 것도 봤고 이번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치루는 것도 보면서 제가 느낀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가 개최돼서 너무 행복합니다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한국은 월드컵, 올림픽,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치루기에는 좀 부족한 나라입니다. 이유는 한국인들이 일에 매달려 살아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인들은 걸핏하면 야근합니다. 야근하고 나서 또 회식에도 참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퇴근하고 경기장에 갈 수 있겠다 싶은 시간인 저녁 시간에도 경기장 찾을 시간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큰 국제 스포츠 행사 주로 개최하는 서구 선진국들의 경우, 본인이 몇년 전부터 작정하기만 하면 적게 봐도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휴가 열흘은 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아니면 하루 월차 정도는 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것도 안 됩니다. 하루 월차 보는 것도 눈치 보이고, 휴가라고 해 봐야 주말 껴서 기껏해야 5일 정도, 그것도 눈치 보여서 못 내고. 이러니 어떻게 경기장 찾습니까? 국가에서는 직장에서 입장권 구입한 사람들을 배려하라고 권고 했지만 현장에서 얼마나 지켜질까요? ( 어찌보면
지켜진다고 해도 문제지요. 그렇게 내내 밤 낮없이 직원들 부려 먹어야 하는 한국 회사들이 세계 선수권 대회 입장권 구매했다고 갑자기 일찍 퇴근 시켜 준다니, 이건 기업들에 민폐 끼치는 거지요.)

누구보다도 경기장을 찾아야 할 성인 남자들이 밤 낮없이 직장에 매여 있으니 텅빈 경기장 모습이 나타나는 건 당연하지요. 이걸 만회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조치들 역시 문제입니다. 우선 말씀드릴게 학생동원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실 육상경기는 선수들에 관해서 잘 모르면 재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학생들 중에서 선수들을 잘 알만한 학생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중학생 뿐 아니라 고등학생들 중에서 흔하지는 않을 겁니다. 결국 육상경기장을 찾은 학생들은 거의 모두가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도 남학생들 중에는 좋아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여학생들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학교에서 가라고 하니까 마지 못해서 경기장에 왔는데 재미는 없고 그러니 좌석에 앉아 있지도 않고 그냥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수다 떨고 장난치고 날씨는 좀 덥습니까? 요즘 은 학교 시설들도 좋아져서 교실에 에어콘 나오는 거 같던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학교 생활하던 애들이라서 더운 날시에 돌아다니려니 힘들어 하는 거 같습니다. 뭐 좋게 생각하면 그냥 하루 오전 시간 동안 좀 고생하는건 대단하게 고생 시키는 건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요. 옛날 올림픽 때는 너무도 많은 중고등 학생들이 몇 달 동안 행사 준비에 동원돼서 엄청 고생했다던데 그거에 비하면 별 거 아니라고들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올림픽 준비하는데 중고딩들이들이 할 일이 뭐가 있다고 고생들 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 너무도 많은 여자애들 얼굴에 짜증이 보이더라고요. ( 확실한 건 아닌데 그 학생들도 그냥 온 게 아니라 돈 내고 오게 한 것 같더라고요. 많이 깎아 준 거 같기는 하지만)

또 문제는 관중석은 텅 비어 있어도 입장권은 거의 모두 팔렸다는 겁니다. 뭐 완전히 다 팔린 건 아니지만 좋은 자리는 없다시피 한 것 같더라고요. 이래서 경기장 주변에는 암표상들이 여럿 보입니다. 이건 강제로 표를 사게 했다는 건데.

학생을 동원해서 경기장관중 쪽수 맞추고 표 강제로 사게 하고. 시대가 어느 시댄데 ㅜㅜㅜ

얼마전 베이징 올림픽 때 중국이 이래서 속으로 비웃었는데 ㅜㅜㅜ 참 내 할말이 없습니다. (근데 중국도 학생 동원은 안 한 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스포츠 관람 문화가 자리잡지 못 한 것도 문제인 듯 합니다. 이런 큰 국제 스포츠 행사를 관람하려는 사람 자체가 적은 듯 합니다. 그나마 있는 사람도 직장에 매여 있어서 가지 못하고. 월드컵 때도 보면 애국자만 있지 축구 관중은 참 적은 것 같더라고요.

또 경기장을 악착 같이 찾아가려는 사람을 이해해 주는 분위기도 아닌 듯 합니다. 그건 앞에서도 적었지만 육상 경기 보겠다고 휴가 내거나 월차 내겠다고 하는 사람, 심지어는 정시 퇴근 하거나 회식 좀 빠지겠다고 하는 사람은 직업 의식 부족한 사람이거나 심지어는 정신 나간 사람 취급이나 하기 일쑤고. 저 역시 육상 경기대회 좀 보러 다니느라고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육상 경기 보러 다닌다고 말도 안하려고 합니다. (티켓을 좀 비싼 걸 샀는데 한심한 사람 취급이나 할 것이 뻔하거든요, 이번 육상경기 관람한 건 무덤까지 비밀로 할 겁니다. 뭐 이런 일 뿐 아니라 매사에 나를 이해하지도 않을 사람들한테 속을 말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

정리하자면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관람하려는 사람도 적도 그나마도 일에 매여 있느라 경기장을 찾지도 못하고. 경기장을 열심히 찾으려는 사람 이해해 주는 사회 분위기도 아니고.

이래서일까요? 비싼 돈 줘야 앉을 수 있는 최고급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인 것 같더라고요.

한마디로 한국은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치루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대회 운영하면 흑자 못 이룹니다. 요즘 한국은 그거 감당할 경제력은 되니까 그거 다 돈으로 메울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서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 개최하는게 문제가 없을지??? 개인적으로야 너무 좋지만..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도 표면적으로는 흑자가 날 것 같습니다. 표야 강제로들 사게 했고, (확실한 건 아니지만 심지어는 학생들에게도 강제로 표 사게 한 거 같기도 하고 )

자원 봉사자라고는 하지만 이건 엄밀하게 말하면 무료로 일 시킨 겁니다.

이번 대회에서 표면적으로 흑자가 났다면 그건 순전히 대구 시민들에게 민폐 끼쳐서 그렇게 된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불만이 있는 사람은 없는 듯 합니다. 세계 육상 협회인가? 이름은 확실하지 않지만 국제 육상 조직입장에서야 어쨌든 흑자 났으니 돈 챙겨서 좋고

유일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대구 시민들 대부분인 큰 불만이 없는 듯 합니다. 그저 우리 동네에서 이런 큰 국제 행사가 치뤄 졌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행복해 하거나 최소한 반감은 가지지 않고들 있으니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지면 그건 오로지 피해를 무조건적으로 감수한 대구 시민들 덕분이니 주최측은 대구 시민들에게 삼보 일배 해야 할 듯 합니다.

뭐 이번 대회개최에 행복해 하지만 문제점을 분명히 느끼는 일인으로써 적은 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장 내 운영에 관해서 꼭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단거리 경기 스타트 준비할 때 경기장을 확실하게 조용히 하게 만들고 시작하세요. 아찔한 광경이 여러 차례 보입니다.

높이 뛰기 멀리 뛰기 장내 높이 뛰기 경기하고 단거리 경기하고 겹칠 때가 문제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뛰기 종목할 때 선수들에게 박자 맞 춰 주느라고

관중들이 박수 쳐 주고 성공하면 함성을 올려주고 실패하면 자기 일처럼 탄식을 해 주는 아주 이상적인 관중매너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다보면 단거리 경주 스타트 준비할 때 출발총성이 올리기 직전에 선수들에게 준비 자세 취하라는 신호가 안 들릴 수가 있습니다. 이러면서 선수들이 준비자세를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총성이 울려버리면 어찧할지. 이런 아찔한 광경 여러 차례 목격 됐습니다.

나름 신경들을 쓰고들 있으신 것 같지만 완벽한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나름 열심히들 하시고들 계시지만 한 번의 착오로 우샤인 볼트 같은 세계최고급 스타가 출발을 제 때 못하는 사고가 생기는 사태가 생길 수 있거든요. 그런 일만은 일어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추신: 진행 요원들은 정말 근무를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그 사람들 돈은 받는 지? 돈도 안 받고 그렇게 하는 건 정말 존경할 만 합니다. 대회 운영일 하시는 분들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누가 잘못했단 말 안 나올텐데

그리고 대구 시민들에게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앞으로 이런 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는 수도권에서만 치뤄지는게 어떨지 생각합니다. 수도권에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아무리 한국이 경기장을 찾기 어렵게 만드는 나라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도권에서 개최하면 이렇게 경기장이 텅 비는 상황은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켓 환불센터 같은데 설치해서 표 사고도 경기관람 하기 싫은 분들 표 환불하고 경기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표를 사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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