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실체 ‘양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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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실체 ‘양심선언’

ㅈㄹㅈ(112.168) 2011.09.09 02:14:17

조회 426 추천 0 댓글 9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사회단체와 기관이 조직적으로 가담한 사실를 양심선언해 영남권내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영남문화네트워크 윤희구 사무총장은 6일 대구경북디자인세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이 시민단체를 앞장세워 여론몰이를 통해 동남권신공항 백지화를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윤 사무총장은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여론몰이를 한 전국환경단체협의회의 배후에는 영남출신 청와대 간부와 정부 권력 핵심부의 인사가 있다고 폭로했다.
윤 사무총장에 따르면, 영남권신공항 위치선정 평가위원회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지난달 29일 전국환경단체협의회는 동남권신공항 사업 전면 백지화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순간에 전국환경단체협의회는 중앙 일간지를 통해 ‘영남신공항 백지화 결정을 환영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백지화 결단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는 녹색미래실천연합(수석대표 김대희) 한재욱 상인고문이 냈으며 녹색미래실천연합은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소속이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일은 주도하는 단체라고 주장했다.
녹색미래실천연합 발기인대회 때 한승수 국무총리가 공식 참석했으며, 지역 출신 A총리차장(현 지경부차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단체의 열악한 재정환경으로 볼때 광고비용을 부담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는것.
이 때문에 각 지방정부와 관련 기업들로부터 즉 소통이 되는 곳에서 지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 중 한 곳이 전경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할 때 증거를 남기기 않는 것이 관례라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그동안 한 일을 고백했다. 윤 사무총장은 자신이 녹색미래실천연합 창립 일원으로 그동안 청와대 B사무관과 교감을 가지고 릴레이 신문 광고를 내고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광우병 촛불사태, 미디어법, 용산사태, 세종시, 4대강 사업, 노무현 서거 등 민감한 사안마다 여론 호도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보도자료를 내고 기자회견을 했다.
또한 신문광고를 내는 등 기획집회와 일명 사이버 전사가 돼 사이버상에서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데 앞장섰다고 말했다.
이번 양심선언과 관련해서 윤 사무총장은 “그동안 정권 핵심부가 각종 국책사업 등의 당위성을 알리고자 시민단체 등을 활용, 여론 조작을 해 왔고 자신은 그 중심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 영남권 신공항에 대해서도 유령단체를 동원해 여론 공작을 하는 것을 보고 지역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사안만큼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윤 사무총장의 양심 선언으로 영남지역에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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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것들은 아무리 봐도 무뇌 매국노인거 같다.ㅇㅇ 동남권을 넘어서서, 한반도의 100년먹거리를 보장하는 가덕도신공항에 떵물을 퍼붙는걸로도 모자라서, 정권딸랑이하느라 돈은 모았냐???

강공사한다고, 대구가 항구가 된다꼬?ㅎㅎ 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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