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일전에 고모 환갑잔치 참석 차 인천 남동구 논현동 답사했거든

와,, 인천에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다

인천뿐아니라 서울에서도 이런곳찾아보기 드물다

일단 정말 여유롭다,, 한산하다고 해야할까? 그렇다고 미분양아파트가 있는것도아니야

공원이 정말많아서 가족끼리 어린아이 자전거밀어주는 아빠엄마 모습 참 행복해보였어

그리고 90년대 아파트는 전혀찾아볼수없는 2008년 신도시기때문에 탑상형아파트가 주를 이루지

디자인도 보기좋은 형태라 해야할까 깔끔해

논현동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깔끔함이라는 거지, 일본도시 뺨후려갈길만큼 깔끔하더라,, 쓰레기를 찾아볼수가없었어

또한 바다가 인접해있어서 굉장히 시원함,,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가장 이상적인 해양성기후

갯벌도 있어서 멀리갈필요도없지,또한 남동공단이 인접해있는데도 공기가 정말 깨끗하다

아마 바람이 많이불어서 북쪽으로 미세먼지가 날라가는 듯,,

또한 논현동엔 단독주택이 꽤나많아, 한화메트로 단지 내부에도 분산해서 분포해있고 논현역 주변 번화가에서도 대규모주택단지가 있어

또한 더 올라가보면 상류층이 살것같은 디자인의 단독주택이 포진해있어,, 내가언제 사진찍어줄게

정말 노후를 보내기 편한도시같더라,, 한산하고 공기좋지 깔끔하지 등산도 할수있지,,

그리고 요즘 논현역(수인선) 주변부가 개발이 한창이던데 규모로는 잘모르겠으나 인프라로는 인천에서도 탑급에꼽히는 번화가이지않을까

특히 야경이 멋있더라 ㅎ, 형형색색의 led간판들, 언젠가 이 야경도 찍어줄게

아무튼 정말 살기좋아 진짜,, 서울인이지만 서울에서도 ,전국에서도 찾아보기힘든 살기좋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