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역사와 전통에서 안꿀린다는 얘기는 하지 마라
걍 웃으면서 보고 지나가려다가 좆만한것들이 역사드립치길래 꼴같잖아서 글싼다.

전주는 도시 이름 부터 온고을.  살기 좋고 온전한 도시라는 뜻이고 후백제 도읍지였던건 알지?

전주는 이씨조선 발상지에 태조 이성계 어진을 모신 경기전도 있다.
전라도+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도 전주에 두었지.  한때 승격해서 완산유수부라고도 불렸었고
조선왕조 실록을 보관하던 전주사고도 있고 임진왜란때도 너네 좆나게 강간당할때 전주성은 지켰다.

너네 읍성 짓고 놀때 전주는 전주부성 지었던건 아냐?

한양-의주에 이은 3대 도시였고 60년대까지만 해도 5대도시였다.

국가 발달 축이 바뀌어서 경부라인에 집중되는바람에 지금 이렇게 별 잡것들한테 개소리 찍찍 얻어먹지만
앞으로 서해안 시대를 맞아 너네한테 별로 꿇릴것도 없어
삼성도 온다고 하고.

그리고 나 역사 배울때 청주는 책에서 본 기억도 없다.

그니까 니네 그 주상복합이랑 아울렛인가 지랄인가 가지고 열심히 딸쳐.

우린 한국적인 도시 타이틀 가지고 딸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