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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랑 광주 이야기

ㅓㅏ(211.214) 2012.01.27 15:18:36
조회 451 추천 0 댓글 60


어제 우리 아빠 대학 친구가 우리 아파트에 놀러왔는데..저번달에 목포에서 광주로 이사오심..

그 아빠 친구분이 목포에 있는 4년제 대학 사회대 교수님이거든..

근데 어제 집에서 술한잔 드시면서 목포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더라구..

근데 빵스형 말이랑 틀린게 너무 많아서 ..

아빠친구가 목포가 비젼이 없다나 어쩌다나 그러더라구..실제로 몇십년간 정체되어있는 도시이기도 하구..

글구 목포 젊은 사람들중에 똑똑한 사람이 없다는거야..이건 어느정도 공감이 가긴해..목포권 대학교 성적 보면 알테니깐.

목포에 괜찮은 직업이 많이 없다는것..공무원은 빼고..공무원은 시골 군단위에도 있으니깐.

그리구 이 아빠친구분같은 경우도 목포로 아침에 출퇴근버스타고 다닌다네..광주에서 그 대학교 교수들 많이 산다고..

그리고 이 친구분 큰아들 고등학교 문제랑 둘째딸을 사립초등학교에 보내고 싶어서 광주 오신거래...목포에 사립초등학교 없는줄 몰랐음..

그러니까 이 아빠친구분 말을 빌리자면.. 목포에서 초중고대학교 나온사람들 치고 목포에 잘난사람없다는것이야..잘난사람들은 서울 광주에 있다네.

글구 이 아저씨가 남악에 사셨다네....근데 결코 목포산다고 안하고 남악살다 왔다고..말함..이건 완전 웃겼음..

꼭 분당사람이 성남사람 아니라 분당이라구 말하는거와 같은 이미지인듯..

빵스형 생각은 어떤가해서..이 아빠친구가 초중은 목포에서 고등학교는 광주에서 대학교는 서울에서..글구 교수생활은 목포에서..지금은 광주에

살고 있는 사람말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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