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랑 방어타워 보면 알겠지만.. 자원에 보석을 전혀 쓰지 않았어..

난 정말 이게임을 처음했을때 홀만 올리면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을 잘못했고.. 

그결과 9홀 초반에 죽음의 고통을 맛봤었지.. 분노마법을 9홀 올리고 썼을정도니..

대충 어떤 느낌이었을지 어느정도 짐작은 갈거야..

정말 밑바닥을 겪다보니.. 이 게임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더라고..

첫째.. 9홀 올리는 타이밍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8홀에서 풀방타 올리고 가는게 좋아.. 

물론 8홀 후반이 상당히 지겨워.. 클랜전하면 용싸움 밖에 안하고.. 자원 모아놓으면 9홀들한테 개털리고..

하지만 8홀에서 풀업을 안하고 가면 9홀 초반에.. 10홀들이 정말 미친듯이 쳐들어와.. 

특히 벽을 최소 7벽은 칠하는걸 추천하는데.. 10홀 형들 월브레이커 한방에 6벽이 다 터지거든

그냥 무난히 다 털리는거라.. 7벽은 최소 다 칠하고 9홀 올렸으면 좋겠어..

방어타워는 풀방타면 좋겠지만.. 사실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거든 그래서 아쳐타워를 제외하고 나머진 풀로 올리고 가는걸 추천해..

난 지금 아쳐타워 캐논타워 뇌전탑 3개는 아직 안올렸는데..

뇌전탑 올리다 너무 오래걸려서 아쳐타워를 올리고 있는데 솔직히 아쳐타워보다 캐논타워가 효율이 더 좋은거같아..

황금대포정도 되면 그래도 지상유닛에는 상당히 쎈거같더라고..

둘째 파밍에 있어서.. 갠적으로는 골드 엘릭 파밍은 바바아쳐만으로 파밍하는게 젤 좋다고 생각해..

바바 아쳐라도 넓게 잘 펴서 보내면 8홀 가운데까지는 다 뚫거든 분노하나 써주면..

괜히 자이언트 데리고 가서 힐써주고 엘릭서 소모하느니 바바아쳐가 좋은거같아.. 

나도 예전에는  바바 아쳐 자이언트 고블린 1:1:1:1로 찍어놓고.. 빈집은 바바아쳐 고블린으로 털고 자이언트 15기정도 쌓이면

중앙돌파해서 파밍하는 방법을 썼는데.. 최근드는 생각이 파밍에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을거같더라고.. 

그냥 좀 뚫기 어렵다 싶으면 또 써칭을 하는거야.. 반드시 맛집은 나오더라고..

이 게임은 조급해하면 안되는거같아..

추천 트로피는 8홀은 실버 1 1200~1300트로피

9홀 초중반은 골드 2 1500~1600 트로피

후반은 마스터리그에서 바쳐링으로 승리보상 받는게 좋다고 하는데 난 아직 마스터를 안가봐서..

근데 아쳐퀸 즉완하는게 아니라서.. 아직 다크엘릭서가 크게 부족하다곤 생각안해봤어..

셋째 연구소 업글 순서인데..

파밍 유닛을 먼저 업하고 그다음에 클랜전 유닛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맞다고 봐..

8홀의 경우에는 아쳐 바바 를 우선순위로 올리고.. 자이언트를 쓰면 자이언트를.. 월브 자주 쓰면 월브를 올리고 용 법사 벌룬 순으로 올리는게 

좋은거같고..

9홀의 경우에는 아쳐 바바를 우선 올리는데.. 본인이 자이언트를 자주 쓰면 자이언트를 먼저 올려도 무방해.. 5렙 자이와 6렙 자이는 정말 

굉장한 차이가 나거든.. 나도 예전에 자이를 먼저 올렸는데.. 올리고 나서 가장 만족했던 업글이었던거같아..

자이언트까지 올리면 벌룬을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해.. 벌룬을 올려놓으면 클랜전때도 정말 좋고.. 자이보다도 더 5렙과 6렙의 차이가 나는 유닛이라 효율이 좋거든..

뭐 이것저것 많이 써놨는데 참.. 실속 없는 글이 된거같아.. ㅠㅠ

참 3렙 4렙 아쳐로 파밍하는거 고통의 나날이었는데..

그래도 하루하루 성취감은 컸었던거같아..

자이 6렙 찍고 처음으로 8홀 완파하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아 그리고 이 게임에서 보석을 쓰는 용도는 2가지가 가장 효율이 높다고 생각해

일단 배럭 마법제작소 영웅 가속 돌리는거..

그리고 마스터리그이상에서 아쳐퀸 즉완시키는거..

이거 두개말고 보석쓰는건 효율이 좀 떨어진다고 봐..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밑에 9홀 일찍 올리려는 형들 글 보니깐 

내 예전 9홀 초반이 생각나서 안말릴수가 없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