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탠마시 방송 보다가 좀 기가 차서 글 남긴다.

나는 스탠마시보다 더 오래전부터 coc를 해왔고

걔가 스트림 방송을 시작 했을 때부터 쭉 봐왔던 사람인데,

저 사람이 뭔가 한국 coc 러너의 시그너처 같이 됐다는게 굉장히 납득이 안간다.

맨날 저런 쓰레기 같은 조합으로 파밍하는데 뭐가 유익한지 모르겠어.

심지어 가속 돌리는 것두 아니고 한번 유닛 꽉 채워놓고

호구들 찾는다고 서칭 시간만 몇분씩 걸리는데 별로 좋아보이진 않음

만약 당신이 진짜 할 일 없는 백수라면 저렇게 하든 말든 상관 안해

근데 보통 직딩들은 퇴근하고 나서 자기전에 짬날 때 가속 돌리면서 빡파밍하잖아

그런 면에서 COC BJ분들 중 수라의창, 통통, 대코 같은 분들 파밍 방송이 훨씬 유익한거 같다.

물론 6~7홀 미만 초보들한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어.

근데 그런 쌩초보들한테는 걍 같은 클랜에 있는

8홀 중후반쯤 되는 튜터 한명을 구해서 어드바이스 받는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해서 스탠마시가 클전 때라도 고급유닛을 쓰느냐?

그것도 아님. 왜냐면 스탠마시는 9홀이니까.

요약

1. 스탠마시의 파밍 보고 배울게 없음.

2. 배치 평가, 육성 따위를 굳이 스탠마시 아니어도 가르쳐줄 사람 많다. (coc 입문자 한정)

3. coc의 꽃이라 불리는 클전에서도 딱히 배울게 없다.

4. 그의 유명세나 입지에 비해 역량이 부족하다 생각하고, 남을 훈계할만한 수준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