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는 1400~1700 퀸 레벨은 25 힐러 4렙

조합은 힐러9기 정도 월브 8마리 나머지 다 아처.

일요일 월요일 트로피 내려서 퀸 힐러 조합으로 파밍한  후기야.

미니언이 레벨이 높았으면 미니언을 데려갔겠지만 1렙이라...

아처만 동반해서 그런지 빈집 파밍에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센터 뚫어서 자원 파먹는데 특화된거 같다.

대상은 8홀과 9홀 초중반

석궁이 3렙이 아닌이상 9홀 센터 파먹는것도 가능하더라.

8홀 상대로는 힐러 2~4마리 9홀 상대로는 3~7마리 정도 상황 봐가면서 붙여주면 되고

한번에 다 붙이는건 비추.

퀸이 움직이다보면 대공포랑 각이 비틀어져서 힐러가 죽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럴 때 적절한 각으로 넣어주는게 좋은듯... ㅎㅎ

예전에는 에어트랩 때문에 힐러 넣는게 조심스러웠다면 이젠 막 넣어도 되서 ㅋㅋ

파밍 효율은 바처는 물론 자바처보다 못함. -_-

사용하는 엘릭서는 4만~8만 정도긴 한데 생산시간도 15분이고 아직 25렙 밖에 안되서 그런지

컬랙터 절반정도에 스토리지를 다 먹거나 1~2개 남김 ㅠㅠ 빈집이면 추가로 아처 투입해서 컬랙터 정리가 필요함. 

대신 힐러가 적당히 남아있다면 바로 연속 파밍이 가능하단 장점은 있으니까....

그리고 퀸 가속 안 돌려도 매 파밍시 가져갈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이게 양날의 검인게 아처퀸이 죽는 상황이 발생하면 유닛이 다 나와도 퀸이 없어서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상황이 ㅠㅠ)

그 외에 장점이라고 꼽을만한게 파괴율 관리가 잘 되니 퍼시 잭슨하고 간 8홀을 혼내주기 좋다는 점?

월브 4마리 힐러3마리 정도 쓰면 센터 뚫고 들어가서 다크 엘릭서 이자까지 쳐서 받아내고 36% 선에서 항복하고 나가지더라.

8홀들에게 퀸의 강력함을 보여주는건 좋은데 3분동안 퀸만 하염없이 쳐다보는게 좀 많이 지루함.(처음에야 재밌지...)

결론은 파밍 효율은 크게 기대하지말고 상대방의 자원뿐 아니라 멘탈에 데미지를 주는 복수 정도로는 쓸만?

다음에는 퀸 재우고 자바처 파밍할때 힐러 1마리 정도 데려가면 어떤지 해볼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