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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미국 축구리그 승부차기 방식..gif
미국이 94월드컵 흥행에 성공하고 MLS를 96년에 새로 창단하면서 미국에서 축구 인기를 높여야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축구가 너무 늘어지고 지루하다고 좀 더 다이나믹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당시 리그는 추가시간x 전후반 45분 경과하면 그대로 경기가 멈추게 되어 있었다. 거기서 동점일때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는 시스템을 부활시켰는데 그게 바로 아이스하키의 페널티 샷과 동일하게 중앙선에서부터 제한 시간을 두고 드리블을 하면서 골키퍼와 1:1을 하는 <패널티 슛 아웃 제도> 참고로 과거 NASL (북미 사커 리그)에서도 적용했던 방식이다. 서로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져서 재밌는 장면도 많이 나왔음 이렇게 반칙 상황이 되면 기존방식으로 다시 하게 된다. 요한 크루이프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며 유럽축구에도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하지만 결국 피파가 금지시켜서 3년간 유지되던 슛아웃 시스템은 사라진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유지안고정닉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1,2,3
예전에 코리아컵 보러갔을때 경품 응모한적이 있었는데 당첨되어서 영국으로 여행가게 됐음!원래는 당첨자가 아니었는데 원 당첨자분이 취소해서 추가로 뽑혔었음일정 잡기전엔 19일에 애스콧에서 다수의 G1 경주가 열리는 브리티시 챔피언스 데이를 관람하고싶었는데같이가는 동생이 일정이 안맞아서 어디갈까 고민되면서 여러곳에 문의해서 알아보니영국에 뉴마켓에 말 박물관도 있고, 시내에 말들이 돌아다니는것도 볼수 있다고 하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음비행기 타고 영국 도착하고 다음날 바로 뉴마켓으로 ㄱㄱ기차타고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뉴마켓 표지판역을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안내지도 표지판, 오른쪽 아래쪽에 여기는 말 박물관이 볼만해요!라고 광고까지 되어있다시내하고 떨어진 주거구역을 지날때 찍은 사진, 한 가정집에선 지나갈때 맛있는 카레냄새가 엄청 진하게 나던게 인상적이었음시내로 들어서고 첫번째로 보이는게 경주마 거래사무실? 같았음, 이거보고 여기 지역 말들이 유명하긴 하구나 생각함시내에 과거 유명한 경주마였던 하이페리온의 동상이 있었음,이거 말고도 좀 볼만한 장소에는 경주마 동상이 하나정돈 있다고 생각하면 됨조금 외곽지역으로 빠졌을때 도로에 말들이 지나간다는 표지판이 세워져있다!사진 왼쪽 구역에 말들이 사람들 태우고 훈련을 하는 장소가 있어서 훈련장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갈때 불이 켜지더라저 구역은 오후 1시까지는 훈련시간이라 들어갈수 없었고, 경주마가 없을땐 오후 1시부터 걸어갈수 있다고 표지판이 있었음가까이서도 찍어보고 멀리서도 찍어봄이후 여기는 오후 1시 이후 다시 방문해서 걷기도 해봤음, 일반 흙에 뭔가 섬유질같은게 섞여있던데 뭔진 모르겠더라이곳을 다시 오기 전에 방문한 말 박물관 사진은 다음 글에 계속...-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2 [시리즈]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1 ·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2 ·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3 말 박물관을 가기 전, 시내를 거쳐서 갈때도 뭔가 훈련중으로 보이던 말들의 무리를 보기도 했는데가는 경로와 멀리 떨어진 곳이라 사진을 남기지 못하기도 했음그래도 어쨌든 바로 말 박물관으로 ㄱㄱ도착하고 얻은 박물관의 지도,마침 11시에 비하인드 투어라는 행사가 있다고 하니 참여해봤음오른쪽은 가이드분으로 말, 경주 관련 역사나 혈통, 시설등을 얘기해주시는것 같은데아쉽게도 나 자신의 영어실력이 초보나 다름없어서 거의 알아듣지는 못했음 ㅠㅠ그래도 가이드분이 몸짓으로 설명해주시는것도 있고우마무스메 짬이 있어서 유명한 경주마 이름이나 기타 정보를 알고있어서, 그런 단어는 알아들으며 어떤 얘기를 하는지 흐름은 읽긴했는데전체적인 이야기는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한게 너무 아쉽긴 했음...왼쪽분은 같이 투어에 참여하신분이었는데, 이곳에 있는 은퇴마를 보러온분 같았음!말 이름까지 대면서 찾아왔다는식으로 말하는것 같더라고..이름이 '모리스'라고 하던데, 응? 일본에도 같은 이름의 말이 있지않나? 라고 생각이 들긴했는데아마 이름만 같은 다른 말일거라고 생각함그래서 가이드분이 저 왼쪽분에게 '모리스'가 은퇴이후 게을러졌다고 말이 드러누운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진짜 푹 쉬고있는게 느껴지는 사진이었음... 이건 사진을 따로 받거나 보여주는 사진을 못찍었네이 말이 아마도 모리스, 가이드분이 보여주면서 한번 쓰다듬게 해주셨고,같이 참여한 핑크머리 여성분은 능숙하게 쓰다듬었는데, 내가 쓰다듬을땐 영 마음에 안들었는지 슬쩍 움직여서 옷을 살짝 물더라;;;다행히 살살 문 정도의 세기였고, 그 틈에 왼손으로 쓰다듬어줬음 ㅋㅋ;촉감은 털이 까슬하고 콧등은 튼튼한 느낌에, 옷 너머로 느껴진 코끝은 말랑했던거 같음가이드분이 위험할수도 있다고 하고 이후 떨어뜨려 주셨음투어가 끝나고 다른 시설들을 둘러봤음, 위 사진은 박물관 입구!2층에 박물관이 있어서 말과 관련한 퀴즈라던지 영국 경마의 역사나 말의 심장크기를 인간과 비교한것도 있었고파파고에 의지하긴 해서 시간을 많이 쓰긴했지만 꽤 다양하게 볼만했었음사진도 몇장 찍었던거같은데, 정리하다가 날린건지 아니면 애초에 못찍은건지 내부 사진은 남은게 없었음...ㅠㅠ박물관을 나온 이후는 예전 글에 나온 장소를 재방문하거나 쇼핑몰에 잠깐 방문한 이후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었음솔직히 뉴마켓에 대한 정보가 별로 얻지 못해서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긴했는데일단 주변에 경마장 코스도 있다고 해서 거기를 가보기로 했음다음 글엔 경마장 코스 방문한 사진 올릴게~-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3 [시리즈]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1 ·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2 · 영국 뉴마켓에서 말 보고옴 - 3 말 박물관을 나온 이후 뉴마켓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경마장에 방문해보기로 하는데...사실 이땐 경마장에 간다고 해도 아마 경주는 못볼테고, 코스 구경이나 하러가자~ 해서 가는거라 기대를 하나도 하지않고 방문했음그런데 어쩐지 이상하게 주차장에 차량이 꽤 많이 주차되어있더라...?경마장의 정문. 사진의 오른쪽 철문으로 막힌곳이 아니라 왼쪽 하얀색의 입구가 들어가는곳임들어가서 안쪽의 안내원하고 대화를 해보니 방문한 날이 경주가 열리는 날이라더라?!여행 출발 전 한국에서 경주 일정같은거 검색하면서 이왕이면 경주도 볼 생각에 정보를 알아보려고 하긴했는데내가 못찾은건지 홈페이지에 안나오는건지 못찾겠어서 기대를 전혀 하지않았는데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음!근데 입장료가 1인당 27파운드, 약 5만원임. 2명이면 10만원 ㅋㅋㅋ 시발 바로 그냥 지갑 정상화 캇한국에선 입장료 2천원이던데, 이건 한국이 싼건지 영국이 비싼건지 모르겠다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이클립스의 동상그 우마무스메에서도 3성캐 확정 나올때 써있는 문구의 이클립스가 얘 맞을거임바로 사진 찍고있었는데,갑자기 직원들이 들어가는 입구를 막더라?아니 설마 조금 늦게들어갔다고 입구컷당하는건가 당황하던 와중...경주마가 지나간다!알고보니 이곳에선 경주 전 경주마가 코스로 입장하는 길과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이 겹쳐있는곳에선 이런식으로 통행을 하고있었다경주마들 지나가고 있는 사진 한장 더 찍고 조금 기다리니길이 다시 열리고난 후 안으로 들어갔음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건물, 경마의 고향에 어서오세요 라는 뜻인가?안쪽에선 우리나라 경마장들과 비슷한 느낌으로 구성된듯하다안쪽에선 뭔가 이런저런 간판을 달고 배당판이 나와있는 사람이 여럿 있던데 무슨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음아 그리고, 이곳에서 느낀 특이한점은 코스 대부분이 직선으로 이루어져있다는것여기에서 왠만한 경주들의 출발점이 위 사진의 눈에도 잘 보이지 않게 멀리있는여기거나 저 뒤쪽이다;이 경주는 7f, 아마 1400m경주라 짧은거리임에도 직선코스라 엄청 멀리 느껴진다;;;들어올때 구매해본 레이스카드, 우리나라의 정보지 역할을 하는듯제목에 써져있는걸로 봐선 아마 이 날은 2세마 경주가 주로 열리는 날인듯 했다내가 들어왔을 시간은 이미 이 날의 첫번째 경주가 끝난 상태였고, 두번째 경주부터 볼수 있었음레이스카드는 뭔가 정보가 많이 적혀있긴한데 경마판에서 알고있는 얕은지식안의 단어를 제외하곤 감이 안잡혔다...경주 거리나 코스 모양, 유명한 마주/조교사/기수/종마 정도만 알겠고 나머지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다https://youtu.be/eI2SKq6LL7A이 경주에서 승리한건 9번의 treble tee! 얼핏봤을때 2번인기였던 얘다승리한 후 돌아와서 물을 끼얹으며 열을 식혀주기도하고 이후 기념 사진까지 찍고 돌아갔다그럼 이제 3경주를 볼 차례...3경주는 7마리가 뛰는 2세마 경주인듯 하다.경주이름 옆의 CLASS 3가 경주등급을 말하는거겠지?이후 예시장에서 구경도 했음위 동영상에 찍힌 구역에서 잠깐 말들이 돌다가위 사진의 구역을 다시 돌고난 후 시간이 되면 코스로 나가게 된다예시장에서 찍은 경주코스를 볼수 있는 건물 사진, 저 건물 뒤편이 아까 경주코스임말들을 보고나서 건물로 들어서면건물 안은 말들에게 돈을 걸수있거나, 바 또는 카페에서 음식을 구매할수있다우리나라하고의 차이점은 여기선 맥주와 같은 주류를 판매한다는게 가장 먼저 눈에 띄었음그리고 마권을 샀다. 난 7번의 tremorgio에 5파운드를 걸었음예시장에서 발걸음이 좋고, 살이 쪄보이지 않았으며, 침착해보이는 녀석,근데 고르고 보니 인기는 7마리 중 중간인 4번째더라...ㅡㅡ;그리고 밑은 경주 동영상https://youtu.be/7KrmojubFKQ놀랍게도 내가 걸었던 7번 tremorgio가 승리했음!4번인기여서 기대를 하지않고 동영상 찍다가 어느순간 가장 앞에 나서는 말의 번호가 7번인거 보고 깜짝 놀라서 소리를 냈었다 ㅋㅋ맞추고나서 돈으로 환전할때 직원분이 축하해주면서 말하신걸 피프틴파운드로 알아들어서,5파운드가 오~15파운드로 늘었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피프티파운드, 50파운드여서 놀랐었다! 이걸로 입장료를 번 셈 ㅋㅋㅋㅋ이후 다른 관광일정이 있어 뉴마켓에서의 관광을 끝내고 런던으로 돌아가게 됐다.돌아가면서 남긴 마지막 한 장특히 뉴마켓에서 초원이 넓게 펼쳐진곳에서 말들이 뛰어다니는 장면도 인상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멍청하게 사진을 남길 생각을 못해서 이정도밖에 찍지 못했다...혹시 다른 말붕이들은 뉴마켓에 방문하게 된다면 초원이 넓게 펼쳐진곳을 보게 될텐데그곳을 뛰어다니는 말들의 사진도 꼭 남기길 추천하며, 이만 마치겠다...
작성자 : 디어브고정닉
(장문) M3 2024 秋 참가 후기 및 잡다한 사진입니다.
올해 3월인가 5월즈음 아는 형님과 술한잔 하며 갑작스레 M3 얘기가 나왔었습니다.아는 형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리듬게임 쪽 음악, 동인음악을 너무 좋아했던 지라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다 였는데,술기운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습니다.행사가 열린 도쿄 유통센터 입니다.입구에 크게 M3행사 안내가 있더군요.현장에서 구매한 M3 카탈로그 입니다.신기하게 입장권이 안에 함께 들어있더군요.원래는 도착한 첫날 (10/24)에 요코하마 쪽 멜론북스와 타워레코드 쪽에서 카탈로그를 구매하려고 했는데,애처롭게도 양쪽 모두 재고가 없다고 했습니다... ㅠ입장 줄 기다리면서 앞에 계신 분이 카탈로그를 보시는걸 슬쩍 구경했는데, 참여 서클들의 간판 이미지와 소개 등 더 상세하게 안내가 되어있더군요.정식 카탈로그를 구매 못한게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표를 구매하고 어슬렁 거리다가 10:30부터 입장이어서 1전시장 대기줄에 합류했습니다.이때가 아마 10시 언저리였는데,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요 ㅋㅋㅋㅋ (아는 형님 얼굴이 나와서 검열처리 했습니다)들어가는 길에 보였던 nayuta 구매 대기줄입니다.저희 앞으로 벌써 줄이 저렇게나 많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처음 들어갔을 때 사진입니다.이런 동인행사를 아마 제 기억상 중학교 때인가 신입생 때 인가 갔던 서코 이후로 한번도 가질 않았는데(이때보단 십덕력이 많이 죽어버려서...),행사장의 이런 분위기를 정말 오랫만에 느끼니 감회가 색달랐습니다 :)1전시장 들어가자마자 바로 구매한 앨범입니다.유튜브를 돌아다니던 도중 알게 된 서클/작곡가 인데, 슈란츠를 너무 맛깔나게 뽑아주어서 마음에 들었던 서클/작곡가 입니다.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나나히라 서클입니다.저는 전파곡 류가 많이 별로..긴 한데 그래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듯 했습니다.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Maozon 선생님 입니다.역시나 치장을 잘하시는 만큼 눈에 정말 잘들어왔습니다 ㅋㅋㅋ근데 신기한게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앨범 구매 겸 방문했더니 이번엔 신보가 없어서 이전 작품들만 판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그래서 사람이 없었나.. 싶기도 합니다.copula 시절 Arcana 부터 해서 시리즈마다 취향의 노래를 많이 만들어주셔서 한국에서 온 팬입니다 라는식으로 이야기하니 정말 고맙다고도 해주시더군요 ㅋㅋㅋ좋아하는 작곡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니 느낌이 정말 색달랐습니다.(회장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ㅠ)그리고 이번 M3에 호시노 카나코 선생님도 참가하신다고 해서 부랴부랴 서클로 달려갔습니다.제가 갔을땐 사람이 없었던게 좀 신기했습니다.멀리서부터 볼때 와 그분이다! 라는걸 알아채고 너무 기뻐서 웃으면서 방문하니, 호시노 카나코 선생님이 '미소가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라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정말 기뻐서 너무 감사하다고도 말씀드리고, 한국에서 온 팬입니다 하니 '호에에~ 일부러 찾아와주시다니 정말 기뻐요' 라는 반응도 해주시더군요 ㅋㅋㅋㅋIIDX에 제공해주신 여러 노래들도 정말 좋아해서 매번 플레이하고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너무나 감사드린다고도 말씀해주시고... 앨범과 키링을 구매하니 저런 팜플렛 카드? 같은거도 같이 주셨습니다.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와주세요 라고 말씀도 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지나고 나서 든 생각이지만, 사람이 없을때 개인적으로 촬영을 같이 부탁해보거나 팜플렛 뒷면에 따로 사인을 부탁해볼걸... 하는 미련이 조금 남기는 합니다.지나가다 뵈었던 onoken 선생님과 TAG 선생님 입니다.onoken 선생님은 신기하게도 아드님이랑 같이 회장에 나오셨더군요 ㅋㅋㅋ; TAG 선생님은 본인이 그려진 아크릴 스탠드도 함께 판매하고 계서서 많이 신기했습니다.1전시장에서 구경과 구매를 모두 마치고 이동한 2전시장 입니다.여기도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요Diverse System 부스로 가서 바로 구매한 앨범입니다.이번 waveforme 신작 앨범 프리뷰를 듣고 와 무조건 사야겠다 했는데, 아쉽게도 Diverse System과 다른 서클을 통해서 대리판매를 하고있었습니다.겸사겸사 Diverse System에서 이전 앨범도 함께 팔아주지 않을까? 해서 갔다가 역시 건질 수 있는게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구매와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보았던 카메리아 선생님 입니다.트위터와 DJ 라이브 영상으로만 모습을 보다가, 실제로 보니 음.. 뭔가 정말 개성이 넘치시더군요 ㅋㅋㅋ구매 줄도 상당히 길어서 전체 줄을 2분할?인가 한것도 좀 신기했습니다.이렇게 10시 40분 즈음 입장해서 12시 20분까지 회장 구경과 구매를 모두 마치고 다른 일정으로 넘어갔습니다.근데 정말 몇년만에 이런 동인행사를 와서 그런지, 2시간정도 돌아다니고 했을 뿐인데 상당히 힘들더군요 ㅠ...M3도 이렇게 힘들었는데 코미케는 어떨지 정말 상상히 안갔습니다 ㅎㅎ...아는 형님과도 '여긴 시간을 쪼개서라도 무조건 가보자!' 해서 같은 날 저녁에 잠깐 방문한 타치카와 WGC 입니다.7th style, 13 DistorteD, 17 SIRIUS를 가동중이었는데, 그나마 옛날 노래가 많이 살아있는 DistorteD를 골라서 플레이했습니다.소타 노래 중 정말 좋아하는 Look To The Sky, nagureo 노래 중 정말 좋아하는 V35를 항상 노래로만 듣다가 기체에서 직접 플레이하니와..... 정말 플레이 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나올뻔 했습니다 ㅋㅋㅋ이 외에도 5key beatmania, 키보드매니아, 옛날 팝픈 등 해보고 싶은 게임이 정말 많았는데, 일정 시간이 안되어 30분 가량 있다가 나왔습니다 ㅠ개인적으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루 정도는 WGC에 모두 투자하고 싶더군요. 일반적인 게임센터보다 훨씬 재밌는 시간이었는 듯 합니다.M3 행사에서 구매한 앨범입니다.지갑에 분명 4만엔 정도가 있었는데, 행사 끝나고 지갑을 보니 1만3천엔? 정도가 남아있더군요 ㅋㅋㅋㅋ;;;;그래도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이기도 했고, 노래로만 듣거나 영상으로만 보던 여러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뵈고 이야기도 나눠보고 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호시노 카나코 선생님과 간단한 만담도 나눈건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다음날 귀국 전 아키바에 들러서 궁금했던 카드 커넥트도 처음으로 한번 해봤습니다.뭔가 돈이 금방금방 사라지는게 묘한 기분이더군요 ㅋㅋ..그래도 100엔으로 굿즈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생각보다 좋은 듯 합니다.아키바에서 추가로 구매한 굿즈/앨범, M3에서 구매한 앨범을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아키바를 돌아다니던 중 V-RARE 사운드트랙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AD:Trance와 RJT 앨범도 있어서 정말 기뻤지만, 한장 씩 밖에 없어서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개인적으로 RJT 서클 작품들이 정말 마음에드는데, 이번 M3에도 참가를 안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아키바에서라도 한 장을 건질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ㅎㅎ..여행을 다녀온 후 갱신된 시디 전시장(?) 입니다.슬슬 진열장 같은거라도 하나 사서 보관해야 싶을 듯 합니다 ㅎㅎ...개인적으로 동인 음악을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동인 음악을 위주로 열리는 행사인 M3를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 빠듯한 일정으로라도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무엇보다 좋아하는 작곡가 분들도 직접 만나뵈어 보고, 짤막한 만담(?)도 나눠보고..코로나 직전에 열렸던 크로싱 델타 디제잉 라이브 이후로 정말 잊혀지지 않을 기억이 늘어난 듯 합니다.다음 위시리스트 중 하나는 이제 beatnation summit 이나 Transmission festival 같은 류의 디제잉 라이브를 직관해보는 것인데과연 언제가 될지, 갈 수는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ㅎㅎ...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 낙원최고재판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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