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실화]'기쁘니까 와우한다'와갤러-호텔女 4명 따로국밥ssul (4)

ㅇㅇ(114.202) 2015.10.18 02:46:00
조회 141 추천 0 댓글 0
														

viewimage.php?id=2eb1d135eddd3ea562bed8a6&no=29bcc427b38377a16fb3dab004c86b6f6b6cb2befefb20e35c8f9738dfb46555f2cbb09618e269a8341b19c04945a80a02ce15faf0e9089249b4738dffbb

○○○ 호텔 한식당 주방장님이 생각난다○○○


viewimage.php?id=2eb1d135eddd3ea562bed8a6&no=29bcc427b38377a16fb3dab004c86b6f6b6cb2befefb20e35c8f9738dfb46555f2cbb09618e269a8341b19c04945a80a02ce1ffca2ea09934bb6738dffbb

○○○ 붕어빵 이지혜 닮은 사진○○○


민지는 호텔에서 나를 보면 쌩까기 시작했다.  걘 결근이 점점 잦아지더니 나중에는 아예 안나왔다. 다른 알바애들에게 물어보니

고향에 일자리가 생겨서 내려갔다고 했다. 호텔 알바애들은 늘 그렇게 스치고 잊혀져간다.

여자의 몸과 섹스의 참맛을 알게 해준 민지가 그래도 고마웠다.


윤미라 캡틴에 따르면 내가 한식당에서 일하게 된 다음부터 한식당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난 껄렁껄렁한 스타일도 아니었고 일도 진짜 열심히 했다. 그래서 그런지 홀은 물론 주방 쪽 사람들도 나를 되게 좋아했다.

다른 업장 지배인들도 가끔 우리 지배인을 보면 "아, 박주혁씨 우리한테 좀 넘겨요." 라며 부러워했다.


호텔 한식당 내에서도 묘한 역학관계가 있었다. 같은 한식당이지만 지배인이 짱인 홀과 요리사가 지휘하는 주방은 서로 소속이 달랐고

알게 모르게 견제관계였다. 예를 들어서 한식당 문닫기 10분 전에 손님이 오면 지배인은 어떻게든 매출을 올리려고 손님을 받으려고 했고

주방에서는 "아, 퇴근 준비하는데..." 하면서 싫어했다.  거꾸로 갈비탕 같은 데서 행여 머리카락이라도 나오면 홀에서는 주방 쪽에 생지랄을 했다.

그래서 늘 고양이와 개 같았다.  명상동호회 회장인 우리 한식당 지배인님은 점잖은데 부지배인이 너무 양아치스러웠다.

한식당 주방장님과 서로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욕하고 싸우기도 했다. 그만큼 사람들 교양수준이 낮았다.


난 처음에는 나이 지긋한 50대 주방장이 기껏 30대 후반 정도의 홀 부지배인에게 욕먹는게 좀 안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주방장님은 또 부주방장에게 다른 어린 요리사들도 앞에 있는데도 "야이, 미친새끼야. 그것 밖에 못해. 이 발새끼야." 욕하는 것을 들었다.

심지어 찬모 아줌마들도 있는데서 그랬다. 40대 부주방장님은 얼굴 치욕을 당해도 꼼짝을 못했다.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구나." 난 그걸 보고 완전히 학을 뗐다.


주방 요리사들은 목에 두른 스카프 색깔에 따라서 계급을 구분했는데 위계질서가 웨이터들보다 더 강하고 무식했다.

주방장에게 개기다가 호텔 내 각 업장 주방장들에게 그 소문이 퍼지면 호텔 생활하기 힘들었다.

나는 이런 홀과 주방을 오가면서 가교역할을 했다. 주방에서는 내가 알바에다가 대학생이라서 어차피 호텔에 몸달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이런 저런 홀의 불만을 얘기하기도 했다.  홀의 웨이터들은 거꾸로 나한테 주방을 씹었다.


"왜 혼자 일해요? 같이 나눠서해요."

난 주로 도꼬다이다. 내가 땀을 뻘뻘 흘려 일하면 윤미라씨는 날 도와주려고 애썼다. 알게 모르게 나를  대견한 눈빛으로 봤다.
따스한 시선을 느꼈다. "주혁씨는 알바생활 청산하고 얼른 좋은 직장 구해요.", "주혁씨, 호텔 생활..좀 그렇죠?"

윤미라씨는 가끔 이렇게 날 격려해줬다.  껄렁껄렁 웨이터들에 비해 대학생인데 알바로 돈을 벌기 위해 나온 나를 꽤 아꼈다.

당시 나는 대학졸업을 앞두고 취직도 안되고 집안 형편도 어려워서 여러가지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

윤미라씨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내게 많은 힘이 되었다. 비록 2살 연상녀였지만 언제부턴가 친누나같고 애틋했다.


얼굴이 조막만한 윤미라씨도 사복보다 웨이트레스 유니폼이 입은 모습이 예뻤다. 언젠가 우리 웨이터들이 다 모여앉아서

불고기 구울 때 쓰는 불판을 닦다가 몰래 윤미라씨를 훔쳐봤다. 유니폼 입고 구부려 앉으면 몸매가 더 드러난다.

윤미라씨는 생각보다 체형과 몸매가 좋았다. 허리도 잘록하고 가슴도 불룩했다.

윤미라씨는 치마가 말려 올라가서 허벅지를 드러낸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불판을 닦았다.


내가 그걸 정신없이 바라봤는데 윤미라씨가 낌새를 눈치챘다. "뭘 그렇게 봐요?"라고 말하다가 눈치챘는지 잽싸게 치마를 내리면서
얼굴이 빨개졌다. 그 모습에 나도 윤미라씨를 여자로 느껴졌다. 그때 아랫도리가 묵직해졌다. 윤미라씨 남친이 부럽기도 했다.

잠깐 윤미라씨에게 나도 모르게 끌렸지만 그뿐이었다. 윤미라씨는 연상에다가 상급자고 엄연히 약혼자까지 있었다.

가끔 한식당에서 열리는 결혼식 피로연에 진상손님이 있지만 야무지고 부드러운 윤미라씨가 나서면 다 해결이 되었다.

윤미라씨는 호텔측에서 자타가 기대하는 유망주였다. 한번은 윤미라씨가 아파서 결근을 했다.


"미라, 걔가 10년 가까이 결근해 본적이 없는 애인데...."


지배인님이 갸우뚱하며 중얼거렸다. 아침에 거의 우는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고 했다. 난 윤미라씨가 안오니까 이상하게 자꾸 신경이 쓰였다. 

윤미라씨가 늘 미소를 머금고 서있던 자리를 자꾸 쳐다보게 되었다. '전화 해볼까?'하다가 너무 오지랖인 것 같아서 그만두었다.

다음날 윤미라씨가 출근했다. 출근하자마자 지배인에게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를 했다. 예의가 바른 여자다. 하루 만에 헬쑥해졌다.

어, 그런데 한쪽 눈 밑이 약간 부었다. 다른 웨이터 형들도 수근거렸다.


"저거 저거.  윤캡틴 누구한테 맞은 것 같네?'

"누구겠어. 남친이겠지."


사실일까. 어떻게 자기 여자친구 얼굴을 주먹으로 때릴 수 있을까. 나도 모르게 주먹에 손이 쥐어졌다. 그렇지만 물어볼 수 없었다.
이윽고 난 대학을 졸업했다. 가끔씩 내다보는 호텔 창문 밖 거리에 서서히 봄이 오고 있었다. 내 취업도 기약없이 늘어지고 있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명문대 아니면 다들 힘들었다. 퇴근 후 난 와우를 하며 세월을 낚는다고 생각했다. 와우는 그렇게 내 청춘의 동반자가 되었다.

돌이켜보면 내 젊음은 와우와 함께 늘 기다림이었던 것 같다.


viewimage.php?id=2eb1d135eddd3ea562bed8a6&no=29bcc427b38377a16fb3dab004c86b6f6b6cb2befefb20e35c8f9738dfb46555f2cbb09618e269a8341b19c04945a80a02ce46f8f1e75bc449e6738dffbb

어느날 호텔에서 직원들에게 검은색 구두를 지급했다. 반짝반짝 한 것이 질도 좋고 제법 탐났다. 내 몫은 없었다. 사무직 직원에 따르면

계약직 직원이상에게만 지급하는것이라고 했다. 난 약간 마음이 상했다. 그러자 지배인님은 나보고 너도 계약직원으로 일해 보라고 했다.
윤미라씨도 권했다.


"어차피 하는 일 똑같은데 왜 알바로 일해요?"


누나같은 윤미라씨의 권유에 마음이 흔들렸다. 그말이 맞았다. 호텔 일이라는게 정기알바와 계약직 직원과 하는 일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게다가 난 거의 직원급으로 일했기 때문이다. 계약직 직원이 되면 급여도 조금 더 오르고 연월차도 있고 이런 저런 복리혜택이 많았다.

물론 알바라고 열외받는 대우가 없어지고 직원의 위계질서로 편입되는게 흠이 없지만 난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했다.

한편으론 호텔에서 접시나 나르면서 이대로 내 청춘이 썩나하는 불안감도 들었다. 


윤미라씨는 얼마후 정식 캡틴으로 승진했다. 나비 넥타이지만 파란색 정장같은 캡틴 유니폼이 잘 어울리고 섹시했다.

윤캡틴은 승진 회식자리에서 못하는 술을 억지로 마셨다. 그리고 술취해서 가을에 사귀는 남친과 결혼한다고 선언했다. 난 그 말듣고 조금 시무룩해졌다.

몰래 회식 장소에 나와 쓸쓸히 담배를 피웠다. 알게 모르게 따뜻하고 자상한 윤미라 캡틴에게 난 마음을 기댔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낙담할 어느 늦봄, 붕어빵 이지혜씨가 나타났다. 이지혜씨는 캐셔였다. 캐셔(cashier)는 호텔에서 말 그대로 돈 계산하는

직원이었다. 웨이터들은 영업부 소속인데 반해 캐셔들은 관리부 소속이다.  한식당, 커피숍, 헬스클럽 등등 호텔 내 각 업장에 파견돼

카운터에 앉아서 돈 계산을 한다. 캐셔들은 한 업장에 오래 일하지 않는다. 부패의 소지도 있기 때문에 업장마다 돌아가면서 근무를 했다.

캐셔들은 베지색 정장 차림의 캐셔 유니폼을 입었는데 대개 인물이 반반했다. 웨이트레스는 가끔 뚱뚱한 여자들도 있었는데 뚱뚱한 캐셔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아마 예쁘장한 여자들만 뽑는 것 같았다.

캐셔들은 대개 상고나 전문대를 나온 비정규직 여직원들이다. 가끔 캐셔와 웨이터들이 연애하는 경우도 있지만

캐셔들은 그래도 약간 눈이 높고 스스로 지적이라고 생각했는지 호텔 기획실 같은 사무직 직원을 더 선호하고 바라봤다. 사실 돈만 계산한다 뿐이지

접시를 나르는 웨이트레스처럼 대부분 꼴통인 것은 똑같았다.  호텔 사무직 직원들은 상대적 엘리트 의식도 좀 있고 캐셔들을 약간 아랫것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어느날 내가 출근해보니 우리 한식당에 붕어빵 처럼 얼빵한 여자애가 카운터에 앉아 있었다. 볼은 좀 통통하고 얼굴살결이 흰데

입술은 빨간 립스틱을 진하게 해서 어딘가 좀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다.


"새로온 캐셔야, 이지혜씨야."  윤미라 캡틴이 귀뜸해줬다. 호텔에서 돌고 도는게 캐셔라서 따로 정식으로 인사하지는 않는다.

내가 붕어빵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캐셔들은 대부분 계산과 관련된 간단한 영어는 구사할 줄 아는데 붕어빵은 오직 "룸 싸인 히얼(Room sign here)" 밖에 몰랐다.


그래서 가끔 노랑머리 서양인이 뭐라고 하면  "박주혁씨 박주혁씨!" 하며 만만한 나를 부르곤 했다.

지배인님도 그렇고 고참웨이터들은 기본적인 영어나 일어를 구사했다. 주로 호텔이나 음식에 관한 설명이었다.
심지어 늙은 총지배인은 베트남어도 할줄 알았다.

손님이 없을 때 가끔 웨이터 형들이나 지배인님들은 카운터 옆에 가서 캐셔와 농담따먹기도 한다.  캐셔들이 대부분 20대 초반이고

웨이터들과는 좀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어서 우리 한식당 웨이터형들도 붕어빵 이지혜씨에게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았다.


처음에 난 이지혜씨와 서먹서먹했다. 한번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마주쳤는데 담배 냄새가 났다.

그뒤 "이지혜씨, 담배 피죠?" 하고 내가 짓궃게 던지니까 이지혜씨가 배시시 웃었다. 상당히 털털한 여자였다.

이지혜씨가 털털하다는 것을 알고 난 이지혜씨에게 자주 농담을 하고 장난을 쳤다.  한식당에서 한가할 때 심심해서 자주 그랬다.


물론 민지에게 봊이맛을 톡톡히 느낀 후 유니폼 입은 여자들을 보면 속살은 얼마나 희고 가슴과 히프는 어떨까도 자주 그려봤지만 딱히 이지혜씨에게

그런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캐셔들의 베지색 유니폼은 이상하게 치마가 웨이트레스보다 더 짧았다. 나는 호텔에서 껄렁한 웨이터 형들과 평소 자주 얘기하다 보니 언제부턴가

소심함도 좀 사라지고 말도 꽤 짓궃어졌다. 유흥가에서 일하며 유흥가스러워지는 것과 같고 디시질 자주 하면 디시인되는 것과 같다.

어느날 윤미라 캡틴이 이지혜씨를 멀리서 보고 "쟤 치마는 왜 그렇게 짧대." 중얼거렸다.


그래서 내가 가서 살폈더니 치마가 진짜 짧았다. 그런데 짧게 올라온 치마사이로 허벅지의 흰살결이 미끈했다. 화장실 갈 때 뒤에서 몰래 보니

잘록한 허리라인도 곱고 종아리도 이뻤다. 잦이가 뜨거워져서 카운터 옆에서 나도 모르게 이지혜씨 허벅지를 바라봤다.

이지혜씨가 뭘 보냐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내가 어색해서 물었다.


"지..지혜씨. 치마가 되게 짧은 것 같아요?"

"아,  좀 줄였어요."


"네?"


호텔에서 일괄지급된 유니폼의 치마 길이를 줄이다니. 이지혜씨는 좀 유별난 여자였다.


난 이지혜씨와 싸우기도 했다. 캐셔들이 앉는 카운터 옆에는 오디오가 있었다. 그건 한식당 홀을 위한 음악장비로 웨이터들의 관리소관이었다.

평소에는 음악을 잘 틀지도 않고 한가할 때나 가끔 홀 서빙들이 듣고 싶은 음악을 튼다. 그런데  붕어방 이지혜가 언제부턴가

자기 맘대로 CD를 넣고 음악을 틀곤했다.  홀 서빙들의 영역을 침범한 것이다. 내가 일부러 내가 좋아하는 음악CD로 바꿔놓고

잠시 딴일 하다왔다. 어느새 도로 이지혜씨가 자기 CD로 음악을 바꿨다. 그래서 내가 일부러 또 바꾸면 이지혜씨가 또 바꿔놨다.

그날은  내가 지원한 회사에 보기좋게 물먹어서 가뜩이나 기분도 안좋을 때다. 윤미라 캡틴에게 고자질 했는데 윤캡틴은 "아이고, 뭐 그런 걸. 사이좋게
지내세요. "하고 그만이었다. 난 약올라서 벼르다가 이지혜씨에게 버럭했다.


"한식당 홀음악은 우리 소관인데 왜 지혜씨가 내 음악을 맘대로 바꿔요. 도로 꽂아놓으세요!"


viewimage.php?id=2eb1d135eddd3ea562bed8a6&no=29bcc427b38377a16fb3dab004c86b6f6b6cb2befefb20e35c8f9738dfb46555f2cbb09618e269a8341b19c04945a80a02ce46aea6ea5c9349b2738dffbb

○○○ 인생은 언제나 대결이요, 투쟁이다.○○○


난 이지혜씨가 말대꾸하고 대들면 한판 하려고 했다. 계약직 직원이 된 다음에는 목소리를 높이고 싶었다.

그런데 의외였다. 붕어빵 이지혜는 나와 감정대립이 있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무말 없이 나를 빤히 쳐다봤다.

눈에 눈물이 고이는듯 했다. "좋게 말하면 되지 왜 화를 내세요"라며 고개를 떨구더니  도로 CD를 꽂았다. 독특한 캐릭터였다.


그날 이후 이지혜씨와 나는 더 친해졌다. 가끔 윤미라씨가 핀잔을 주듯 말했다.

"박주혁씨는 지혜씨에게 관심 많은가봐. 지혜씨가 몇살이지? 24살이지. 박주혁씩 28살이니 4살 차이. 딱이네."

윤미라캡틴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것 같았다.


'상관마, 당신은 결혼할 사람이잖아.'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어딘가 윤캡친에 삐져있었다.


이지혜씨는 가끔 손톱에 시뻘건 매니큐어를 칠했다. "지혜씨. 그거 너무 빨간 거 아니에요?"

난 그냥 장난 식으로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이지혜는 "그래요?' 주혁씨가 하지 말라면 내일부터 안할게요."라고 대답했다.

"주혁씨? 나 다리 예쁘죠?" 어떨 땐 내가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을 느꼈는지 이지혜씬 그런 돌직구를 날렸다.

이지혜씨가 나한테 꽤 관심이 있다는 것을 그 때알았다.


지배인님 생신이라서 홀 한쪽에서 케잌을 사와서 나눠먹은 적이 있었다. 그때 이지혜씨도 불렀다.

다 먹고 각자  돌아갔는데 나중에 카운터에 가보니 지혜씨 입에 하얀 케잌이 묻어 있었다.


"아, 좀 묻히고 다니지 말아요. 손님이 흉봐요."

'어머어머..."

이지혜는 약간 푼수끼 있는 얼빵한 여자애였다. 그때 이지혜씨 빨간 입술에 묻은 하얀케잌을 보고 꼴릿함을 느끼고

온몸이 확 달아올랐다.  세나우리스가 웃으면서 바람같이 일리단 형제에게 나타나듯 남자의 꼴릿함은 그렇게

알게 모르게 찾아온다. 내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지혜씨에게 던져본 것이 우리 사이 계기가 되었다.


"이지혜!"

"네? " 이지혜씨가 갑자기 눈이 둥그래졌다.


"아, 왜 말놓아요?"

"우리 둘이 있을 때 말 놓을래?"

이지혜 얼굴에 가만히 미소가 번졌다. 그러더니 고개를 끄덕끄덕.


"그런데 너 남자친구 없어?"

"있어요."


난 약간 실망했다.


"너랑 영화보고 싶었는데 그럼 나랑 영화 못보겠네."

"왜요? 남자친구 있다고 내가 왜 주혁씨랑 영화를 못보나요.?"

아, 참 쿨한애다.


캐셔도 하루 웬종일 근무해서 평일 쉬는 날이 많다. 우린 잠실쪽 극장에서 만났는데 이지혜는 신경을 쓴 모습이 역력했다.

다리 예쁘다고  과시하려고 그랬는지 허벅지가 다 드러난 핫팬티 같은 반바지를 입었다. 흰 허벅지가 햇살 속에 눈에 부셨다.

보통키에 얼굴은 약간 붕어빵 같지만 치렁치렁한 머리에 나름대로 귀염성 있는 여자가 이지혜였다.


이지혜와 패스트 푸드점에서 간단히 점심 때우고 오후에 극장을 갔다. 원래 자그마한데다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예약 안해도 되는 극장이었다.

무슨 영화인지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 마침 매진이었다.


"주혁씨, 예매안했지요?

"원래 이 극장 평일에는 한산한데. 이럴럴수가. 오크같은 짓을 하다니.."


전반적으로 약간 어두운 지하 한식당에서  웨이터와 캐셔 유니폼만 입은 모습을 서로 보다가 야외에서 사복차림의 시원산뜻한 이지혜를 보니

약간 설렜다. 초여름이라서 그런지 햇살 속의 24살 여자애의 젊음이 싱그러웠다. 문득 비디오방에 갈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그렇다고 첫만남부터 비디오방에 가자고 하는 것은 실례였다. 그런데 우린 텔레파시가 통했다. 먼저 이지혜가 말을 꺼냈다.


"우리 극장에서 못보면 비디오방에서 고전이나 보던지..."

내가 반색을 했다. "그럴까?"


가까운 곳에는 비디오방이 많았다. 둘이 나란히 콜라를 놓고 누워있는데 싱숭했다. 이지혜가 고른 무슨 이탈리아 영화인데

난 재미도 없었다.  한직장에서 일하는 처지에 함부로 스킨십하거나 들이댈 수 없었다. 지혜가 가끔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

미끈한 허벅지가 보여서 아찔아찔 꼴렸다.

비디오방이라는 데가 그렇다. 남녀 같이 나란히 누워서 보면 어딘가 불편하다. 남자가 팔베게를 해줘야 서로 끌어안는 자세가 되어 편하다.


"아, 답답하고, 자리 불편해. 주혁씨 팔좀 줘봐. 내가 베게..." 그렇게 해서 지혜가 내팔을 베고 누웠다. 엄밀히 말하면 이지혜 입장에서는 바람이어서

그런지 더 노골적이고 꺼리김이 없었다.

이지혜를 팔베게 해주니까 마음이 떨렸다. 조금씩 조금씩 이지혜를 내가 안는자세로 변했다. 이지혜도 영화를 보면서 자꾸 내 가슴으로 파고 들었다.

이지혜의 치렁치렁한 머리에서 향기로운 샴푸냄새가 났다. 지혜 몸에서는 향수 냄새가 은은했다. 우리 같이 붙어 있기만 했는데 이지혜가 먼저
쌔근쌔근 숨소리를 냈다.


내가 이지혜를 팔을 벌려서 꼬옥 안았다. 지혜의 볼따구가 귀여웠다. 뺨을 손으로 매만지고 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겨줬다.

으흥..이지혜가 소리를 냈다. 난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어느덧 이지혜의 입술이 내 목에 닿았다. 달아올랐는지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비디오방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남친 있는 이지혜는 나한테 누운자세로 안겨있다는 사실만으로 나만큼 흥분하는 것 같았다.

나는 오랜 고민을 했다. 나는 그때까지 소심& 초식남이었던 것 같다. 엇, 이지혜가 먼저 내 입술에 자기 입술을 포갰다.

이지혜가 먼저 비디오방에 가자고 제안했을 때 애초 스킨십을 바란것 같았다.


"읍...."


오래 참았다는 듯이 우리의 혀가 뒤엉켰다. 한참 혀가 뒤엉키고 내 손이 지혜의 가슴으로 향했다.

지혜는 전혀 빼는게 없었다. 티셔츠 브래지어 속으로 넣어서 지혜 가슴을 만졌는데 꽤 크고 부드러웠다.

한손으로 잡았는데 넘쳐났다. 적당한 B형 가슴 같았다.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상의를 탈의 시켰다. 난 민지와의 섹스라이프를 통해서 처음에는 조금
버벅되어도 일단 발동이 걸리면 그 뒤로는 스랄같은 같은 용맹함을 배웠다. 지혜의 가슴은 참 예뻤다. 민지 슴가보다 더 아름다웠다.

나도 상의를 벗었다. 둘이서 상의를 탈의한 채 맨몸으로 끌어안았다. 지혜의 살결도 얼굴처럼 희고 부드러웠다.


"으흐흥"


이미 탱탱해진 지혜 가슴의 젖꼭지가 내 상체에 닿자 지혜가 신음소리를 냈다. 민지와 헤어지고 나도 봊이를 오래 굶었다.

평소 지혜의 가슴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혜 가슴을 빨면 얘는 무슨 표정을 지을까 상상도 해보았다.

나는 허겁지겁 지혜의 젖가슴을 빨았다. 양손으로 주무르다가 또 빨고..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약올리고 또 빨고를 반복했다.

양손으로 주물럭도 했다. 지혜는 샤워하고 가슴에 뭘 바른 것 같았다. 가슴에 은은한 향기가 났다. 거의 15분을 지혜 가슴만 애무했다.


그만할까 하고 입술을 떼다가도 다시 보면 탐스러워서 또 빨고 했다.


"으응흥...주혁씨. 내 가슴이 그렇게 좋아? 주혁씨 내 가슴 침으로 다 불겠다. 불겠엉.아잉"

지혜는 자기 가슴을 그렇게 사랑해주니까 흐뭇한 표정을 짓고 코먹은 소리로 말했다.


내가 그만 빨듯 입을 떼고 잠시 지혜 얼굴에 빰을 비볐다.


"주혁씨, 다 빨았어?"

"아니. 조금 만 더.."


"또.."

아흥아흥흥....지혜 가슴을 물빨할 때 지혜가 내 양쪽귀를 손으로 비비면서 다리를 배배꼬았다.

지혜도 서서히 타오르고 있었다. 이미 보짖물이 흥건하리라.


viewimage.php?id=2eb1d135eddd3ea562bed8a6&no=29bcc427b38377a16fb3dab004c86b6f6b6cb2befefb20e35c8f9738dfb46555f2cbb09618e269a8341b19c04945a80a02ce11f7ace60f9518b0738dffbb


viewimage.php?id=2eb1d135eddd3ea562bed8a6&no=29bcc427b38377a16fb3dab004c86b6f6b6cb2befefb20e35c8f9738dfb46555f2cbb09618e269a8341b19c04945a80a02ce1efbf0e70e931ab1738dffbb


지혜 가슴을  입이 마비가 되도록 실컷  빨고 촉촉한 내 입술이 밑으로 내려왔다. 입술로 지혜 반바지 단추 위의 귀여운 배꼽을 혀로 약올렸다.


"주혁씨, 간지러워..아흥...."

내 혀가 더 밑으로 향하려고 하자 지혜가 손으로 내 얼굴을 잡았다.


"아이..주혁씨..안돼.."

아니다.  어차피 이정도로 멈출 수는 없었다. 난 다시 지혜 위로 올라와 설왕설래 키스를 하면서 손을 지혜 반바지 속으로 넣었다.

손가락으로 봊이 자극하는 스킬을 민지에게 배웠다. 짐작대로 지혜도 이미 봊이에서 홍수가 나고 있었다.

난 셋째, 넷째 손가락으로 스팟을 공략했다. 그리고 이쁜이 구멍속으로 손을 넣어 쩌걱쩌걱..손가락 바이브레션을

작동시켰다. 예상대로 지혜가 아주 환장을 하며 몸부림을 쳤다.


핫핫핫..핫핫핫..핫핫핫하하하하하.....지혜의 신음소리는 짧고 단타가 반복되어 마치 기관총 같았다.


이윽고 난 지혜의 반바지를  벗기고 팬티도 내렸다. 지혜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만들었다.

잠시 지혜의 몸매를 천천히 감상했다. 유독 살결이 흰 여자애다. 허리라인은 민지만큼 늘씬하지는 않고 약간의 군살은 보였으나

그 정도면 미끈한 자태였다. 젖가슴은 이뻤고 히프는 탱탱했다. 봊이를 가리려고  허벅지를 꼬았다. 잠시 힘이 빠졌던  내 아랫도리가 다시 뜨거워짐을
느꼈다.

 

"뭐..뭐해? 자기.."

잠시 헐떡임을 가라앉히고 지혜가물었다. 나의 호칭은 어느새 자기로 바뀌었다.


"빨고 싶어서."

"자기..아..아까 많이 빨았잖아.."


"거기 말고.."

"응?"


난  갑자기 비디오방 소파같은 의자 밑에서 무릎을 꿇고 지혜 양다리를 벌렸다. "어머..."


지혜 이쁜이는 마치 전혀 섹스를 안한 것처럼 이쁘장하게 생겼다.

살짝 핑크빛 감돌면서 아담하기도 했다. '맛잇는 봇이다' 난 급히 봇빨을 시작했다. 어차피 지혜는 바람피는 뇬이기 때문에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어머..어머머머..."

지혜도 아마 그상태에서 나의 이런 기습봇빨까지는 예상 못한것 같았다. 아키몬드가 이끄는 살게라스의  군단을 치려면 허를 찔러야 했다.


츕츕츕츕...츕츕츕츕......

어머..어머...자기..자기...핫핫핫..핫핫핫..핫핫핫하하하하하..


민지와 헤어진 이후 한동안 난 너무 쎽스를 하고 싶었다. 윤캡틴을 마음 속으로 좋아했지만 이상하게 좋아하는 여자와는 섹스 상상이 잘 되지 않았다.

내가 떡치는상상을 한 것은 단연 이지혜였다. 붕어빵 이지혜의 봇빨 하는 상상을 가끔했었다. 와우같은 판타지는 눈앞에 실제가 되었다.

지혜는 기관총 신음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까무라칠듯 몸을 배배 꼬았다. 꿀맛까지는 아니었지만
봇이맛도 괜찮았다.


'지혜야,  너도 어차피 남친 있으면서  나 만나는 거잖아. 우리 와우 즐기듯 더 자극적으로 즐겨봐.'

속으로 생각하며 난 최선을 다해서 봇빨을 했다.


"아하..아흣.아흥...오빠...나..나도 오빠꺼..오빠꺼...만지고 싶어.."


지혜는 봊이를 빨리면서도 자꾸 손을 벌려서 내 잦이를 만지고 싶어했다.  섹스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난 거의 지혜가 떡실신 될 정도로 구석구석 낼름낼름  지혜 봊이를 빨았다. 지혜 봇이의 향기도 나쁘지 않았다.

다시 지혜 위로 올라가서 안으려고 하는데지혜가 먼저 다급하게 내 바지를 벗겼다.


내 바지 속의 성난 자라가 툭 튀어나왔다. 으흥..으흥..지혜가 내 것을 주물렀다.

난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내 존슨을 지혜 입에 물렸다. 지혜는 전혀 거리낌없이 내 존슨을 덥석 입에 넣었다.
나의 기습 봇빨로 이미 온몸이 짐승처럼 달아오른 지혜다.

지혜가 보답이라도 하듯 곧바로 정신없이 내것을 빨았다.


헉헉..허어억..허허헉...헉..

이번에는 내가 숨이 넘어갔다. 지혜는 어벙한 것 같으면서도 쿨하고 과감한 여자 애였다.


"지혜야, 맛있어?"

지혜는 대답도 없이 반쯤 넋이 나간 눈빛으로 허겁지겁 내것을 빨고 불알까지 게걸스럽게 핥았다.

어지간히 급했던 것 같다. 아, 난 ㅅㅈ을 할 것 같았다.


"지혜야. 이렇게 해봐"

"응? 어..어떻게"


난 지혜보고 소파를 잡게 하고 몸을 뒤로 돌리게 했다. 비디오방 소파같은 의자는 아무래도 불편했다.

난 뒤에서 잠시 지혜 양쪽 젖가슴을 약올리다가 허리를 잡고 뒷치기를 시작했다.


쑤....욱...쑤..욱.쑤욱쑤욱쑤욱쑥쑥쑥쑥푹푹푹푹퍽퍽퍽퍽퍽!

아핫하핫..하핫핫..자기야..우웅..자기야...


잘 다듬어진 보지같았다. 생각보다 잘 들어갔다. 지혜의 뒷봇이에 내 좆이 쭉쭉 빨려가는 느낌이었다.

지혜의 신음소리와 몸 떨림에 난 스피드와 박자를 맞춰서 피스톤질 했다. 뒷치기로 3분정도하니까 쌀 것 같았다. 
남녀의 교합으로 진짜 하나가 되는 것 같았다. 지혜의 엉덩이는 약간 컸지만 탱탱하고  보기 좋았다.

난 내 잦이가 이렇게 커진 적이 없던 것 같다. 카운터에서 늘 시크하게 앉아있던  붕어빵 이지혜와 뒷치기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랐고 신기했다.


뒷치기를 하다가 이번에는 소파 위에서 앉은 자세로 스피디하게 피스톤을 했다.


푹푹푹퍽퍽퍽퍽퍽!

하으응..앗흥..아흐흐흥...


지혜는 계속 하으응 하면서 허리를 활어처럼 팔딱팔딱 거렸다. 마치 늘씬한 생선같았다.

난 그저 상하로 쑤시기만 했는데 지혜는 자기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리드를 했다. 내 잦이가 지혜 봇이를 휘젖는 느낌이었다.

마치'자기,  내 봊이 구석구석을 다 쑤셔죠.' 하는 것 같았다. 지혜 표정은 오만상이 다나오는데 너무 섹시했다.


지혜의 조개가 꽉 내 잦이를 문 상태에서 지혜가 앞뒤 좌우로 미칠듯이 흔들어대는데 내가 홍콩 갈 것 같았다.

내 잦이에서 시그널이 왔다. 터질듯 최고로 발기되었다.  지혜도 눈치챈 것 같았다.


아아앗..아아아아..오빠야....자기야...아..자기...

지혜야.....아아.지혜..아아앗...


지혜 봇이 속에서 대포가 발사되었다.  모르긴 몰라도 그간 응축되었던 정액량이 많아서 엄청 쏟았을 것이다.

아아앗...둘다 괴성을 질렀다.  아!  진짜 야동에서만 보던 오르가즘을 우린 둘다 느꼈던 것 같다.


지혜와 헥헥 거리며 알몸으로 나란히 누웠다.

나는 지혜를 머리를 팔베게 하고 입술로 살짝살짝 빰을 핥았다. 입술의 빨간 립스틱은 이미 내가 먹어서인지

맨입술이었다. 지혜도 손으로 내 불알을 살짝 주물럭거렸다.


지혜가 가만히 숨을 고르면서 말했다.


"아.. 좋아. 오빠. 우리 계속 만날까?"

"나야 좋지 뭐..너만 좋다면..와우도 같이할래?"


"응, 게임도 같이 하자. 오빠.그럼 우리 그냥 오빠 동생하는 거다?"

"좋지."

영악한 지혜는 남친있어서 선을 두고 조심스러워하는 것 같았다. 내가 농담으로 말했다.


"내가 네 남친하면 안돼?"

"오빠, 나 진짜 남친이랑 못헤어져."


"아이고... 티란데와 말퓨리온이냐? 알았다. 농담이다."

내가 붕어빵 같은 지혜 얼굴에 다시 뽀뽀를 했다.


"오빤 참..."

지혜가 나를 안더니 내 목덜미에 뜨거운 숨을 토해냈다.


지혜 남친은 지혜보다 1살 많은 직장인이라고 했다. 그런데 둘은 섹스를 별로 안한다고 했다. 1년 사귀었는데 손가락으로 셀 정도라고 했다.

지혜가 나를 꼽은 것은 내가 멋있고 그런 것보다 기본 와꾸에 그냥 열심히 사는것 같아서 그랬다고 햇다

'어차피 난 호텔을 떠날 사람이니 아마 내가 섹파 상대로는 만만해보여서 그렇겠지.' 난 속으로 웃으며

지혜의 미끈한 허벅지를 입술로 핥았다.


"오빠, 내 허벅지 예쁘지?"

 "너무 먹고 싶었어."


"내 남친도 오빠처럼 이렇게 나 빨고 사랑해주면 좋은데 잘 안해. 이상해."

"와우, 그럼 네가 니 남친처럼 앞으로 해줄게."

어두워진 밤은 우리를 대담하게 했다. 집으로 갈 때는 지혜가 거의 나한테 안기다시피 하고 갔다.

밤에 문자가 왔다.

<오빠가 가슴 너무 빨아서 젖꼭지 조금 쓰라리네. *^^*>
<밑에는?>

<밑에는 괜찮아.>
<그럼 더 빨아야겠네.>

<아잉..^^;>

다음날  호텔 한식당으로 출근했을때 지혜는 나를 보고 쌩끗 웃었다. 어제  섹스탓인지 하얀 볼에

살짝 홍조가 띄었다. 호텔에서 남들 눈에 적당히 살이오른 미끈한 지혜 허벅지를 주무르는 재미가 좋았다.

호텔 뒤 공원에서는 와우의 그래픽같은 벚꽃이 활짝 피어나는 계절이었다. (계속)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8633 청정클랜추천좀 [5] ㅇㅇ(223.62) 16.01.02 163 0
108629 초보 6홀인데 이 배치 잘 털리는 배치냐? [7] (115.40) 16.01.02 274 0
108626 일본 애니 팬티 클라스 [3] 변태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403 0
108624 콬갤에서는 부캐가 클랜을 원합니다! [4] 네더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621 12
108623 클랜원이 클랜대표한테 완장질 할수 있는 방법 [2] ㅇㅇ(119.196) 16.01.02 223 0
108622 오후 4시부턴 파밍 암이다 [1] ㅇㅇ(220.119) 16.01.02 133 0
108621 콬카데미 워 스플레셔2 만나서 자폭한거 아니냐? 클랜원을 왜 짜름? [1] ㅇㅇ(175.223) 16.01.02 106 0
108620 우리들을 그렇게 괴롭히는 장벽의 비용에대해 알아보자! [3] ㅇㅇ(39.121) 16.01.02 349 0
108619 내일이면 인페하나 완공하네 ㅇㅇ(220.119) 16.01.02 52 0
108618 9홀에서 퀸 몇렙까지 만들수있어?? [4] ㅇㅇ(118.223) 16.01.02 197 0
108617 성벽 골드 ㅈㄴ 처먹는데 나만 그러냐 [8] ㅃ2(211.36) 16.01.02 198 0
108616 지금 골드가 그렇게 꿀이라던데 [5] ㅇㅇ(223.62) 16.01.02 331 0
108615 8홀 리그 어디서 파밍해야항? [3] ㅇㅇ(219.254) 16.01.02 123 0
108614 부캐는 딱 9홀까지만 키워야 겠다. ㅇㅇ(119.67) 16.01.02 65 0
108613 맛집을 서칭에서 제외한 건 진짜 잘 한듯. ㅇㅇ(119.67) 16.01.02 151 1
108612 ㅅㅂ [2] 수염충닭윙's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132 0
108611 [영상] 스퀴드 자작배치 방어 [10] 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191 0
108610 시뮬 왜 안 씀? [1] ㅇㅇ(119.67) 16.01.02 85 0
108609 트리 배치 왜함? dd(119.67) 16.01.02 77 0
108608 coc 현질해본 게이잇노? [5] (112.159) 16.01.02 410 0
108607 9홀) 자힐호 파밍+클전영상 쿼티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256 0
108603 맛집 빈집 풀렸네.... [3] 어머니밭메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272 0
108601 최근 방어.JPG [4] 리얼(121.165) 16.01.02 244 0
108599 10홀이 11홀 2별 못하면 자살해야한다 [3] ㅇㅇ(125.177) 16.01.02 218 0
108598 콬리니가 콬갤 클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3] 元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124 0
108597 나한테 홀업충이라고 한 놈만 봐라 元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62 0
108596 너희들 콬리니 무시하지마라 元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40 0
108595 나는 9홀 보다 10홀에 있던 시간이 더 짦았다 元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64 0
108594 지금 안산시 라는 클랜하고 뜨고있는데 위에 11홀 두명 2별씩 했다 123(125.177) 16.01.02 116 0
108593 장인들 다 놀게 생겼다 [1] 元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106 0
108592 현재 최고 존엄 봇 [1] ㅇㅇ(211.215) 16.01.02 470 0
108591 급식충좆만한세끼 개념글주작한거 알아서 쳐 지워라 [3] ㅇㅇ(106.243) 16.01.02 104 0
108590 맛집 막아놓은 거 진짜 잘 한듯. [3] ㅇㅇ(119.67) 16.01.02 269 0
108589 풀방 10홀인데말야...니들 파밍 어캐하냐? [4] ㅁㄴㅇㄹ(221.139) 16.01.02 177 0
108588 개념글 진짜 ㅁㅊㅋㅋㅋㅋㅋ [2] ㅇㅇ(49.143) 16.01.02 193 0
108587 영상 어케 올려?? [4] ㅇㅇ(175.223) 16.01.02 71 0
108586 콬갤에서는 부캐를 원합니다! [10] 네더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745 16
108585 붐비치 질문 [5] 고수(223.33) 16.01.02 181 0
108584 이제 대형석궁 건설중일때 마타 건설중인것 처럼 보이더라 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88 0
108583 너네도 매운거먹으면 피똥싸냐? [3] ㅁㄴㅇ(175.125) 16.01.02 104 0
108582 8시간정도만 버티면 된다! [3] ㅇㅇ(223.62) 16.01.02 185 0
108581 시뮬 쓰면 추방이냐? [4] 익명의콬카데미(110.70) 16.01.02 170 0
108579 콬카데미 1패 예약요ㅋㅋ 엑모카레국 리벤지 매치떳다 [7] ㅇㅇ(222.112) 16.01.02 274 0
108577 으으시발 [1] Ursa_Maj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44 0
108576 붐비치 하는사람 있어? 질문있는데 [1] ㅇㅇ(211.221) 16.01.02 109 0
108572 좆병신클랜 장애인들이 병신배치를 절대배치인양 찬양하는이유 [1] ㅇㅇ(223.62) 16.01.02 135 0
108571 아 장난하나 털자이 존나비싸네 [9] ㅡㅡ(118.217) 16.01.02 287 0
108570 시뮬쓰면 9홀이 10홀도 완파 가능하다 [9] (116.33) 16.01.02 309 0
108569 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 이거 어떻게 깰지 함 물어보자 [17] ㅇㅇ(39.121) 16.01.02 381 0
108568 ㅎㅎㅎ조은아침 [3] 재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02 8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