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배낭이

10리터 살로몬 xt

30리터 에어리어스

35~40리터 (박배낭) 야마토미치 미니2

50~60리터 (박배낭) ULA 써킷

인데

중간에 45리터 정도 되는 배낭을 하나 사고 싶음 생각중인건 줄루 45
솔직히 물욕이긴한데 사고 싶은 이유는

왜냐면 좀 간지 난다고 생각함 클래식한 멋 이랄까

실제로 겨울에 우모복,미튼 보온병 등 조금만 챙겨도 짐이 많음

그래서 이번에 지리산 종주 할 때 쓰려고 하나 사고 싶긴함

소녀마냥 거북이 등딱지 마냥 쥐좆만한 배낭 메고 다니지마라 디지기 싫으면 지들이 트레일러너인줄아나 좆도 느려터져가지고

느그들 심박수 190 찍으면서 나 따라올때 나는 심박수 90이야

오히려 겨울배낭은 저런게 훨씬 멋있음

좆밥새끼처럼 동네 뒷산 3~4시간 산행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따지면 3~4시간 정도엔 배낭도 필요없음

평균적으로 12시간 이상 산행 하고 이번에 소청대피소도 31일에 예약해놓은 상태임

겨울 설악 (체감온도 - 65도 ) 오색 2시간 반 컷 하는 나도 여유있게 배낭 챙기는데

느그들이 뭐라고 겨울에 20리터 챙기냐? 디질라고

좀 쳐나대지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