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웃도어는 기능성이던 아니던 시간이 지나면 새것이라해도 가격은 다운되는게 인지상정이고,
실제 신제품 나오기 전이라도 가격이 떨어지는게 대부분 인데.......
시간이 지나면서...오히려 가격이 올라가는 특이한 케이스가 있으니.....
군용 아웃도어. (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군납 했거나, 군납회사에서 아웃도어 기술응 도입했거나 )
---> 특히 미군쪽에서 2000년 정도부터 군복에 아웃도어 개념을 도입하여 전량보급 또는 일부부대에 한정보급을 함.
     ( 대표적인 아웃도어 업체가 파타고니아, 아크테릭스 )
자체 수요에서는 당연히 떨어지는게 맞지만,,,,문제는 군용제품 콜렉터가 가격을 올림.
특히 그 제품이 한정품/시험용 등등 이였을 경우......가격이 올라 감.
결론 ) 이베이 나 다른 사이트/오프에서 이미지 같은 걸 보면 싸게 구할 수 있어면 구해서...한 3-4년 가지고 있다
          밀리용품 수집하는 루트를 알아 처분하면 돈 잃지는 않을 확률이 높음.
      ---> 예전 밀리 취미를 10여년 하면서 본 그쪽의 문화가 그렇게 흘러왔음
1번 2번 ) ORC PCU(Protect Combat Uniform) Level 5 셔츠와 팬츠 , 일종의 경량 소프트쉘
              ( Level1-Level7으로 구성하여 방한등에 대비한 레이어링 시스템이고, ORC에서 시험납품 후 프로프에서 대량 납품 )
                그래서...프로프사 것은 그닥 가격변동이 없음
               ORC 것은 시험용에 그치고 생산중단되면서, 지금은 거래되는게, 중고도 200달러 이고 새것은 400-500달러
3번 4) 아크테릭스 리프 시리즈 셔츠와 팬츠
            ---> 아크에서 주로 특수부대용으로 한정 납품하는 것으로 기존 아크 알파,베타,아톰 시리즈등을 군용으로
                   디자인이나 품질 개량해서 들어 감, 기존 제품보다 10-20% 정도 비싸고, 이넘도 4-5년 뒤면 가격 올라갈 확률이 높음
머 그렇다고요, 옷 이나 장비에 관심 있는 분은 참고하셈....사실...이미 알 사람은 알고 있을 것임.
사족) 아크는 넘 비싸고 ORC 것은...예전에 싸게 구해서 산행에도 몇번 사용해봤는데.....
         초겨울 시즌에 좋음, 가벼운면서도 군용납품이라 그런지...방풍성능은 좋음, 하지만,,,,한겨울에는 부적합
        이넘은 다른군복 중 가치 있는 놈과 함께 계속 가지고 있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