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뉴비입니다. 등산좋아하는건아니고 아버지가 좋아해서

이번에 네파 광고나오는 등산화 사드리니까 좋아하시네요

그래서 산에 같이 가면서 부자간에 이야기도하고그럴라고하는데요

저는 등산을 즐겨오지도 ㅋㅋ 그리고 흥미상 즐길 성격도 아니여서 굳이 등산장비를 갖추고 싶진 않네요

그래서 집에 운동화 몇벌이 있는데

어떤걸 신고가야하나 궁금합니다.

1. 미즈노 러닝화 : 런닝화답게 아래가 스티로폼같은느낌으로 되어있어 가볍고 쿠셔닝도 좋습니다.
                           발등부분은 약간망사로 통풍을 고려한 말그대로 런닝화입니다.

2. 나이키 러닝하 : 말이 런닝화지 그냥 운동화입니다. 미즈노꺼보다 쿠셔닝 무게 통풍 모두 약간떨어지지만 디자인이 우수해용 ㅋㅋ

3. 아디다스 바리게이트 테니스화 : 테니스용이라 격렬하게 움직이는걸 대비해 발목을 살짝 잡아주고(등산화처럼 높진않습니다 일반운동화정도) 

                                                   신으면 말그대로 시즈탱크가 시즈모드한듯 견고하고 내구성이 좋습니다. 단 무게가 좀 나갑니다.

                                                  그리고 테니스화는 밑창이 다른운동화처럼 우퉁불퉁한게 아니라 작은 물결무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흙코트에서 밑창이 울퉁불퉁하면 흙파먹어서 공이 이상하게 튕기고 코트망가지걸랑요

4. 컨버스에서 나온 컨버스화 : 굳이 안쓸려다 씁니당 ㅋㅋ 밑창 존내얇고 그냥 컨버스화입니다. 여러분들 잘아시는..

5. 슬래진저 운동화 : 인터넷에서 2만원주고산 운동화입니다. 2번 나이키처럼 그나마 디자인을 고려했고 특징또한 딱히없는

                              신발나라에서 파는 그런 운동화입니다. 주로 벌초용이나 성묘용으로 험한일을 할때 씁니다 ㅋㅋ

6 워커 : 인터넷에서 산 워커입니다. 비싼류도 아니고 일종의 패션용이긴합니다만, 밑창모양은 어느워커나 비슷비슷하더라고요. 유일하게 복숭아뼈 정도의 길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