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셨는데....아래에서 합장하면 안될 것 같아......가까운 동네산으로 갑니다.

동네산 중 갠 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다락능선이 있는 도봉산으로 ! 구경 및 부처님 맞이하고 사진촬영도 할 겸... (무신론자인데...)

망월사역에 내려 바로 스타트하여 오르는데.....20분 정도 오르면 능선끝지점에 도착하고 좀 있다 첫번째 바위구간에 도착하여 구경하고

조금 더 오르면 2번째 바위구간을 지나서 죔만 가면 다락능선 중간 정도되는 지점의 전망바위 겸 쉼터 !

여서 망월사를 보고 인사하는 것으로 부처님 맞이는 대신하고 만장봉.자운대.포대능선을 보면서 20분 정도 노닥 거림다.

놀다가..심심하니...다시 출발하여 석문을 통과하여 오르면 다락능선의 젤 재미진 3번째 바위구간이 나오는데.....2줄타기 형식으로

3단으로된 코스를 살살 오르고 조금 더 가니..드뎌 포대능선 ! 거의 1년만에 다시 찿아 왔네 !

오랜만에 왔으니.....40분 정도 쉬면서 에너지 보충하고 정상의 바위들과 포대능선을 구경하면서...쉬다가.....Y계곡으로 들어서는데....

엉 ! 왠일인지...휴일인데도 그닥 엉덩이가 많지 않슴다. 덕분에 10분도 안되 통과하여 신선대로 가는데.......오우 ! 정상접근로를

깔끔하니 테크로 다 맹글었네요. 신선대에 올라 자운봉과 만장봉 보고 사진촬영하면서 노니 또 10여분이 휙 !

동네산이다보니......완전 시간개념없이 닐리리맘보 입니다, 조쿠나조아 ! 신선대를 내려서서 3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도봉 주능선을

통해 우이암으로 퇴근하기로 하고 능선길로 들어서는데...그닥 산행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각 포인트 마다 사진촬영하고

올만에 멀리서나마 오봉하고 인사도 하면서 슬슬가니 우이암 ! 마즈막으로 도봉의 주봉들을 다시 한번보고 우이동으로 내려서는데...

약간 경사가 있는 길을 조금 내려와서 마지막 바위타기를 통과하니.....고속도로 닐리리맘보 능선길이 !

쉬엄쉬엄 달려서....우이동으로 내려와 산행을 종료함다.

다락능선 1번바위 코스, 그닥 힘들지 않은 몸풀기용

망월사쪽 능선의 바위, 이름을 잊어버렸음, 쌍동이 바위이던가 ???

다락능선 1번바위를 돌아보고

2번바위 코스, 여기도 크게 힘던 것은 아님

쉼터바위에서 만장봉/자운봉 그리고 포대능선

만장봉/자운봉과 포대능선 풀샷 파노라마

포대능선과 망월사(여기는 정작 한번도 가보지 않았음, 절터구경은 별로인지라, ㅋㅋ )

석문, 통과하면 상당히 션함

포대능선 바로 아래에서 만장봉과 지운봉을 보고.....만장봉이 섹시하게 보이는건....나만 그런가 ?

다락 3번바위 코스 중 하단 2줄타기 코스

상단 2줄타기 코스

포대능선에서 만장봉과 자운봉을 보고

거의 1년만에 찿은 Y계곡, 휴일에 이 정도면 한가한 편

Y계곡 통과중에 도봉산역 방향을 보고....안개로 희미한 흔적만

신선대에서 자운봉을 보고....자운봉의 아저씨들: 훈련 중인 경찰 산악구조대

가야할 도봉 주능선, 북한산쪽은 안개로 아스라히 흔적만

자운봉과 만장봉

포대능선과...사패산(좌측)

우이암 가는 중에.....바위(아마 칼바위인 듯 )를 돌아보고

중간에 도봉산 주봉들을 돌아보고

안개속의 북한산 백운대와 상장능선

머얼리서 오봉을 바라보고

우이암 직전에서 도봉주능선과 주봉들

우이암

우이암능선의 마지막 바위타기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