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등갤와보네요


얼핏기억나는 횽아가. 하글이횽. 인도새횽이고.


ㅋㅋㅋ쓰레빠도 기억납니다.


예전에 정말 아쉽게 신선대까지만가고 공룡을 포기했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잘한 결정)

이제 다시 시도해볼려구요 5년새에 체중도 많이 불었고, 체력은 한없이 병신이되어서.

다이어트와 헬스를 시작했습니다.ㅎ

가을쯤으로 계획을 잡고있고, 지난번에는 한계령부터 올라오는 단풍놀이 + 공룡을 한번에 계획했는데 (그래서 당연히 실패)

그래서 이번에는 2회에 나눠서해볼려구요.

1) 한계령-중청(1박)-봉정암-수렴동-백담사-용대리
2)소공원-천불동계곡-희운각(1박)-공룡-오세암-백담사-용대리

이렇게 한번해볼생각입니다.

5년새에 너무 늙어서 최대한 널럴 초널럴로 짰는데도 떨리네요. ㅎㅎ. 날씨가 기괴하지 않다면 실패할 코스는 절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몸만들어서 들이대 보겠습니다.

올해 목표는 과거에했던 코스를 다시한번 점검하면서 몸상태를 체크해볼려구요.

여름에는 성삼재-중산리 종주를 다시한번해봐야겠습니다. 예에에에에전에도 저코스를 2박3일에 걸쳐서했었더랬죠. 남들 하루만에가는코스를요. 이번에 다시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