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존내 피곤하다. 왜냐

아니시발. 당연한걸 설명하려니 피곤이 곱배기야

어제 밤에 있었던 일로 설명을 대신한다. 근데 시발. 개꼴통새키들은

비유적으로 설명을하면 항상 못알아 처먹던데 말이다. 개새키 얘길 몇번을

해줘도 이해못하는게 그런거 아니냐

집에 오는길에 급 짜장면이 땡겨서 짜장면을 먹으려고 집근처 자주 가는 집을 갓다

가는 중에 횡단보도 근처에 좆고딩으로 보이는 4놈이 있더라.

한놈이 짜증이 낫는지 휙하고 집어던지는데. 아스팔트에 던져진 라이타라는건

담배를 피는 사람이면 소리만 들어도 안다.

아무생각 안하고 짱개집을 갓는데. 문을 닫은거다. 그래서 다른 집으로 갈라고

다시 횡단보도쪽으로 왔는데. 4놈이 전부 담배를 처물고 그자리에 있는거다.

대략 시간이 7시 경이라 어둡긴하지만. 횡단보도 앞 가게에 불빛이 비추고

걔들은 그 앞에서 담배를 피니 잘 보이는거지.

형이 지나가며 그랫지. " 조용한데가서 펴라"

걔들은 바로 " 네 " 라고 하더라

이후는 모르지. 그자리서 계속 피웟는지. 아님 안보이는데가서 피웟는지

걔들이 거기 모여서 담배피는걸 지나가는 행인들이 다 봣을테지

보기에 존나 안좋았을거다. 좆고삐리들이 쇼윈도 불빛아래 모여서 담배 빠는게

그냥 말들을 안한거 뿐. 누가봐도 안좋은 광경이지.

근데 사실. 니들 말처럼 그게 남에게 피해주는건 아니지. 개꼴통 새킨 또 인도니까

담배연기 내뿜는다고 항변하겟지만. 논점은 그게 아니잖니?

정상석에서 씨름하던 놈을 보고 그냥 지나친 사람들은 아마도 길거리에서 대놓고 담배빠는

좆고딩들 앞으로 지나친 행인들처럼 보기 안좋아도 그냥 말을 않고 지나친거 뿐일테고

정상석에서 그런짓은 삼가해라라고 말한 틀딱은 말하자면. 나처럼 조용한데가서 펴라라고

말한 꼰대같은 인물이겟지.

일일이 누군가 옆에서 하나하나 가르치고 일꺠우고 하는건. 개주인들이나 하는거다

왜냐. 개는 사람말을 못 알아먹으니까지

사람은 상식이란게 있어야 궂이 누군가 옆에서 일일이 간섭을 안해도 자율적으로 잘 사는거고

근데 그건 알지?

길거리서 대놓고 담배빠는 좆고딩들은 삼가하라하면 바로  " 네 " 하고 그 자리에서 만큼은

하는 시늉이라도 내는데. 니들은 조까라하고 꿋꿋하게 하고싶은대로 하는거 말이야

도리어, 왜 삼가해야 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라고 한다

아니 시발. 좆고딩에게 길거리에서 담배빨지 말라고할때 걔들이 왜 그래야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면 뭐라고해야하냐. 니들 같으면 논리적으로 설명하냐

니들이 좋아하는 논리로 볼때. 논점은 그거지

훈계하던 그 틀딱만 유독 지랄을 떤건지. 아니면 주위에 다른 사람들도 다 거슬리는데 그냥 말을 안한거 뿐인지

근데 형 생각엔 말이다.

대로변 인도위에서 좆고딩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대놓고 담배빨고 있으면, 그 누구도 거슬릴거다

다만. 재수없게 똥 묻을까봐 그냥 못본척하고 있는거 뿐이지

근데 이 개꼴통새키들. 또 존나 길다고 안 읽겟네. 형이 그래서 니들같은 뽐거지 출신새키들을 극혐하는거야

시발롬들이 뽐뿌에서 옷자랑이나 할것이지. 여긴 왜 왔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