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심야 애니로 한건지 알수 있을거같은 노출도 높은 서사상 중요한 장면이 좀 흘러감

시작부분은 지온의 메리수 판타지 같은 샤아무쌍 이야기인데 

시작부터 화이트베이스 크루를 전부 갈아벌이면서 시작하고 

건캐논이나 01건담도 샤아와 화려하게 합을 주고 받은걸로 봐서 류 호세이나 아무로레이인거같은데. 이건 파일럿을 안보여줘서 아쉬웠다 

신 울트라맨이 생각나는 원작에 대한 존중이 느껴지는 배경음악과 다양한 효과음. 그리고 원작에서 본듯한 샤아의 대사들 때문에 퍼건을 보면 더 재밌게 다가올거같음

건캐논이 기동하는 장면에서 킹게이너 같은 연출도 나오고? 건담은 건담으로만 상대할수 있다. 이건 수성의 마녀의 오마쥬인가?

샤아의 대사나 행동에서 어색한 부분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원작을 재현하는 장면과 원작을 개변하려고 하는 장면이 충돌하는 느낌이었음

목소리가 바뀐것 이상으로 샤아를 꼭두각시로 보이게 만드는 부분임 

샤리아 불과 마지막으로 대화하면서 전쟁이후를 이야기 하는 샤아에서 특히 그 어색함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음 

자쿠악스 파트는 익숙한 맛임 

에반게리온이나 은하패트롤 루루코나 .

누가 봐도 좀있으면 죽을거같은 신비한 남자애랑 재능충 주인공이랑 엮이면서 급발진 반복하고?

뉴타입의 미래예지 능력을 화면에 멋들어지게 그려주는건 3d가 아니면 불가능 했을듯? 거기서 갑자기 프레임이 확 올라가는 느낌이었음

첫 클랜 배틀의 상대로 나오는 자쿠 듀오도 전직 군인이라는 설정이라 택티컬한 전술을 많이 보여줘서 흥미로웠음

그런데 주인공 기체 둘이 최신식 오더메이드 기체들이라. 클랜 배틀은 몇번 못볼거같음 

우주세기 편에서 살아남은 지온군 인물들도 많고. 시대적 배경도 배경이고 

제타 건담이나 퍼건 등장인물들이 나오는게 기대되네 

그런데 극장판 치곤 ms 전투가 좀 적은거같고. 상영시간도 적다보니까 좀 아쉽긴함

일본에서 나중에 나왔다던 쿠키 같은거 나왔으면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