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4기사(전기,전기공사,소방전기,소방기계)보유자임.
기타 잡다한 산기,기능사도 있지만 모두 제외.


기사급까지는 요령만 터득하면 필기 보름, 실기 한달이면 충분하다(공학에대한 최소한의 기초가 있다는 가정에서)

저 중에서 전기기사실기는 쪼매 빡세서 두달걸렸지만.

아무튼 바꿔말하면 기사자격증이라는건 준비기간 길어야 두달짜리 시험이고 그냥 딱그정도레벨의 시험에 불과함.


준비기간 두달짜리 수준의 시험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는 안됨.  이거 주렁주렁있다고 인생이 바뀌는것도 아니며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다.

취준생이라면 본인이 목표하는 기업의 커트라인만 딱 맞추는용도면 충분하고 직장인이면 자격증수당이나 기타 선임자격충족용 딱 거기까지임. 이 이상 기대를 하면 안되지 ㅇㅇ

또한 국가기술자격증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법이 바뀌어서 휴지가 되는게 일상이다.  과정평가형 보고도 뭔가 느끼는게 없냐?
고딩따리가 학교에서 산업기사따고 나온다.  응시자격 및 합격률 그딴거 싸그리 무시하고 말야 ㅎㅎ

이게 의미하는바가 뭐겠냐? 공무원나부랭이들이 보는 기사자격증의 수준이 딱 그정도니까 "아 이건 좆고딩 아무나 데려다놓고 던져줘도 딱히 문제될건없겠지" 수준인것이다. 즉, 높은사람들이 보기엔 그닥 어려운시험이 아니란거다.

뭐 명분은 현장수요를 따라가고 실무에 강한 자격자를 배출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회계사 감평사 세무사 등등 수준높은 시험이라면 좆고딩한테 과정평가로 풀어주겠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