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이 씹련이 슬금슬금 ㅈ같이 퍼지는 이시국에
심심하여 글 하나 올려본다

우리 온가족 모두 백신 접종은 받았는데 (화이자, 아스트로제니카인가?, 따른 거 하나 이름 기억 안남 여튼 골고루 맞음)
우리 부모님 해외 한 번 갔다 오시더니 여독과 함께 코로나도 같이 데려오심

허미 씹헐 ㅈ됬네 하고 온가족 다 드러누워 콜록거리고 계시는 와중 나는 언제 걸리나 부랄쪼들리며 쫄고 있었는데

두통X 열X 목아픔X
맛? ㅈㄴ 잘 느껴짐

뭐지 ㅅㅂ 나만 피해간건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본인은 이 10창난 날씨에 샤워를 매일해도 아침에 겨드랑이에서
식초냄새나는게 ㅈ같아서 데오드란트 열심히 바르는 쌉게이짓을 하는 와중,

'어디서 들어보니 야드랑이에 림프샘인가 선인가 뭐시기 많으니 쪼물딱대주면 좋다던데' 라는게 생각나서

데오드란트 바를 겸 동글동글 굴러가는 그 부분으로 야드랑이를 열심히 조지는 습관이 생겼음

그로 인하여 좌충우돌 온가족 좃로나 대소동에서 살아남은 1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나처럼 겨드랑이에서 밥처먹고 양치 10년 동안 안한 숫사자 아가리 냄새가 나는 이들은 데오드란트도 바를겸 야드랑이 마사지도 병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반박시 니들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