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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 교도소 안전수칙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9 19:46:33
조회 91 추천 2 댓글 0

**- 2023. 11. 19 -**

**제24교도소 안전 수칙**


이 공지를 훼손, 조작하는 자는 즉시 엄중 처벌받을 것입니다.


---


제24교도소는 특수 수감자들을 관리하기 위해 설계된 교정시설입니다.

수감자는 물론 교도관과 방문객 역시, 아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발생하는 모든 피해는 교도소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1. 제24교도소 구조


교도소는 정문을 기준으로 좌측이 수감동, 우측이 교도관 휴게동입니다.

정문에서 들어서면 양측 동 사이에 **교도관 본부**가 있으며, 지하에는 독방 구역사형수 대기실이 있습니다.


가끔 독방 구역의 위치가 사형수 대기실이 바뀌는 현상이 발견되곤 합니다.

이 경우, 다음을 확인하십시오:


- 지하 복도의 형광등 불빛이 깜빡거리는지 확인하십시오.

- 불빛이 깜빡거린다면 즉시 출입을 중단하고 다른 교도관에게 보고하십시오.

- 불빛이 정상적이라면 잠시 복도를 바라보며 자신의 이름을 세 번 낮게 말하십시오.


만약 뒤쪽에서 누군가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도 절대 돌아보지 마십시오.

이 절차를 마친 후라면 안전하게 이동하셔도 좋습니다.


---


### 2. 독방 구역 규칙


독방 수감자는 절대 외부 소음을 들을 수 없는 환경에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수감자들이 독방 철창 밖에 웅얼거리는 소리를 듣는다고 호소합니다.

이 경우 반드시 아래 절차를 따르십시오:


1. 철창에 절대 접근하지 마십시오.

2. 교도관 본부에서 제공하는 귀마개를 착용하십시오.

3.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면 귀마개를 벗으셔도 됩니다.


만약 소리가 점점 커지거나 철창에 무언가 비친다면, 그 즉시,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으며,

"최우석씨는 현재 출소하셨습니다." 라고 10번 이상 외치십시오.

  • 반복해서 많이 말할수록 좋습니다.


주의: 외치는 동안 철창 안에서 무언가 철망을 긁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절대 눈을 뜨지 마십시오.


잠시 후, 철망을 긁는 소리가 사라지고 고요해지면 고개를 드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들었을 때 철창 너머로 당신과 눈이 마주치는 무언가가 보인다면, 즉시 해당 독방에서 전력으로 벗어나십시오.


---


### 3. 사형수 대기실


사형수 대기실에 접근하기 위해선 반드시 본부에서 승인받은 교도관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실 내부에서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사형수가 아닌 사람의 형체가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 절대 말을 걸지 마십시오.

그냥 돌아서서 다른 출입구로 나가십시오.


- 대기실 안 창에 비친 모습이 본인의 행동과 다르다면, 창 속 자신의 행동을 따라 하십시오.


추가경고: 창에 비친 형체를 무시하고 빠져나가려 한다면, 창 속 형체는 반드시 당신이 교도소 어딘가에 있든,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


### 4. 면회실 규칙


방문객은 정문에서 교도관의 인도를 받아야 하며, 혼자 교도소 내부를 돌아다니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다음 조건의 방문객이 면회실에서 보인다면, 철저히 안내에 따르십시오:


1. 아이를 동반한 가족:

- 12세 미만의 아이는 방문이 제한됩니다.

- 면회실에 아이가 보인다면, 가급적 면회실에서 벗어나거나,

부득이하게 면회실에 있게된다면,

결코 아이를 보거나, 누군지 물어보는 행위, 말을 거는 행위는 해서는 안됩니다.


2. 면회객을 안내한 교도관이 이름을 반복해서 부를 경우:

- 교도관이 당신의 이름을 세 번 이상 부른다면, 응답하지 말고 면회실 밖으로 나가십시오.

- 다른 교도관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지시를 기다리십시오


주의: 교도관의 목소리가 점점 낮아지거나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바뀐다면, 그 자리를 즉시 벗어나십시오.


---


### 5. 10번 독방 규칙


10번 독방은 현재 폐쇄되어 있으나 간혹 누군가 문 안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절대 문을 열지 말고 다음 절차를 따르십시오:


1. 문 앞에 있는 청테이프 봉인이 훼손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2. 봉인이 온전하다면 무시하고 지나가십시오.

3. 봉인이 훼손되었다면 관리본부에 연락하고, 절대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십시오.


---


### 6. 비상시 대피 규칙


비상사태 발생 시 모든 수감자와 교도관은 비상구로 대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하 비상구는 절대 이용하지 마십시오.


- 지하 비상구는 간혹 계단 끝이 아닌 벽으로 이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 벽을 통해 "다른 교도소"로 이동했다는 보고 사례가 있습니다. 이 경우 다시 돌아올 방법이 없으니 주의하십시오.


추가 경고: 지하 비상구로 이어진 복도 끝에서 무언가 기다리고 있는 듯한 형체가 보인다면, 그것은 "교도소 밖으로 나가려는 누군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 7. 교도소 내 감시카메라 규칙


간혹 감시카메라 영상에 이상 현상이 포착될 수 있습니다.


- 영상에 나 자신이 찍혀 있다면, 본부로 향하지 말고 곧바로 밖으로 나가십시오.

- 이상 현상이 없어졌다는 확인을 받기 전까지 교도소로 돌아오지 마십시오.


추가 경고: 감시카메라 속의 "당신"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는다면, 당신이 이미 교도소 안에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 안전을 위한 마지막 당부


교도소는 통제된 환경에서 운영되지만, 그 자체로 완벽히 안전하지 않습니다.

모든 수칙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교도소장 -

(인증 도장)









유명한 나폴리탄 참고로 지피티한테 써달라하니깐 위에처럼 만들어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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