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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미국 연방 상원의원
1. 2석 모두 민주당인 주(가로 2명이 각 1주 씩)네바다 주: 캐서린 코테즈 매스토(재선), 재키 로젠(재선)뉴멕시코 주: 벤 레이 루한(초선), 마틴 하인릭(3선)뉴욕 주: 척 슈머(5선), 키어스틴 질리브랜드(4선)뉴저지 주: 앤디 김(초선), 코리 부커(3선)뉴햄프셔 주: 진 샤힌(3선), 매기 해슨(재선)델라웨어 주: 리사 로체스터(초선), 크리스 쿤스(3선)로드아일랜드 주: 잭 리드(5선), 셸던 와이트하우스(4선)매사추세츠 주: 엘리자베스 워런(3선), 에드 마키(3선)메릴랜드 주: 벤저민 카딘(3선), 크리스 밴홀런(재선)미네소타 주: 에이미 클로버샤(4선), 티나 스미스(재선)미시간 주: 엘리사 슬롯킨(초선), 개리 피터스(재선)버지니아 주: 마크 워너(3선), 팀 케인(3선)애리조나 주: 루벤 가예고(초선), 마크 켈리(재선)오리건 주: 론 와이든(6선), 제프 머클리(3선)워싱턴 주: 패티 머리(6선), 마리아 캔트웰(5선)일리노이 주: 딕 더빈(5선), 태미 더크워스(재선)조지아 주: 라파엘 워녹(재선), 존 오소프(초선)캘리포니아 주: 알렉스 파디야(재선), 애덤 시프(초선)코네티컷 주: 리처드 블루먼솔(3선), 크리스 머피(3선)콜로라도 주: 마이클 베넷(3선), 존 히켄루퍼(초선)하와이 주: 브라이언 샤츠(3선), 메이지 히로노(3선)2. 민주 / 공화 / 무소속이 양분한 주메인 주: 수전 콜린스(공화/5선), 앵거스 킹(무소속/3선)버몬트 주: 버니 샌더스(무소속/4선), 피터 웰치(민주/초선)위스콘신 주: 론 존슨(공화/3선), 태미 볼드윈(민주/3선)펜실베이니아 주: 데이브 매코믹(공화/초선), 존 페터먼(민주/초선)3. 2석 모두 공화당인 주네브래스카 주: 뎁 피셔(3선), 피트 리켓츠(초선)노스다코타 주: 존 호번(3선), 케빈 크레이머(재선)노스캐롤라이나 주: 테드 버드(초선), 톰 틸리스(재선)루이지애나 주: 빌 캐시디(재선), 존 닐리 케네디(재선)몬태나 주: 팀 쉬히(초선), 스티브 데인스(재선)미시시피 주: 로저 워커(4선), 신디 하이드 스미스(재선)미주리 주: 조시 홀리(재선), 에릭 슈미트(초선)사우스다코타 주: 존 튠(4선), 마이크 라운즈(재선)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린지 그레이엄(4선), 팀 스콧(3선)아이다호 주: 마이크 크레이포(5선), 짐 리시(3선)아이오와 주: 척 그래슬리(8선), 조니 에른스트(재선)아칸소 주: 존 보즈먼(3선), 팀 코튼(재선)알래스카 주: 리사 머카우스키(4선), 댄 설리번(재선)앨라배마 주: 케이티 브릿(초선), 토미 튜버빌(초선)오클라호마 주: 마크웨인 뮬린(초선), 제임스 랭크퍼드(3선)오하이오 주: 버니 모레노(초선), 존 허스테드(초선,보궐X)와이오밍 주: 신시아 루미스(초선), 존 버라소(4선)웨스트버지니아 주: 짐 저스티스(초선), 셸리 무어 캐피토(재선)유타 주: 존 커티스(초선), 마이크 리(3선)인디애나 주: 짐 뱅크스(초선), 토드 영(재선)캔자스 주: 로저 마셜(초선), 제리 모런(3선)켄터키 주: 미치 매코널(7선), 랜드 폴(3선)테네시 주: 윌리엄 해거티(초선), 마샤 블랙번(재선)텍사스 주: 존 코닌(4선), 테드 크루즈(3선)플로리다 주: 릭 스콧(재선), 애슐리 무디(초선,보궐X)
작성자 : 싱글벙글참치캔고정닉
물가 오른다고? "집 사야지"…움직이는 30대, 문제는...jpg
어서오세요. 요즘처럼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는 집을 사려는 경향이 더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요?물가가 오를 때는 부동산처럼 실물자산 가격이 오르는 걸 기대하는 심리가 반영된 겁니다.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와 근원물가 상승을 경험한 경우, 자가 주택을 소유하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게 무슨 말이냐면, 근원물가는 주변환경에 민감하지 않은 물품으로 기준으로 산출하는 물가를 뜻하는데요.계절적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는 식품류나, 일시적인 외부충격으로 급하게 가격이 오르내리는 석유류 같은 걸 제외한 뒤에 산출합니다.그러니까 석유류나 식품류 같이 변동성이 큰 비 근원물가 보다 근원물가가 올라갈 때 주택을 사겠다는 수요가 더 늘어났다는 건데요.보고서는 '주택의 인플레이션 헤징', 그러니까 위험분산 개념을 한국의 장기간 물가 상승기에 접목해서 이 같은 결과를 내놓은 겁니다.즉 주택 구매자들의 주택의 인플레이션 헤징이 변동성이 심하고 공급 측 요인인 비근원 인플레이션보다는 장기적이고 수요 측 요인인 근원 물가 상승을 경험할 때 가계의 주택 구입 수요가 늘어났음을 의미합니다.이것은 화폐자산의 가치와도 연결시킬 수 있는데요.물가상승기에는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반면, 주택 등 실물자산은 물가상승을 반영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시장의 믿음을 설명하는 게 바로 주택의 인플레이션 헤징이라는 겁니다.지금까지 설명 좀 복잡하다 하시면, 더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먼저, 물가 오르면 집을 많이 사는 경향 있는데 왜 그런 거냐?첫 번째는 물가가 오르면 집값도 오를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고, 두 번째는 물가상승하면 돈 가치 떨어지잖아요.이거 방어 수단으로 주택을 보유한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인플레이션 때 현금을 들고 있기보다는 값이 뛸 가능성이 있는 집을 사겠다. 이런 뜻으로 풀이가 되네요. 그런데 이럴 때 주택을 보유하는데 더 열심히 나서는 세대가 있다고요?이런 효과는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더 뚜렷하게 발견되는데요.10대에서 30대의 근원 인플레이션 경험이 1%p 오를 때 자가주택 소유 확률은 7.4%p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물가가 크게 올라왔을 때 자산의 가치를 잃지 않기 위해 30대 이하 가구들이 이른바 '영끌'로 주택을 매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제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이 밖에도 남성과 기혼, 4인 이상 가족, 총자산이 작은 가구를 중심으로 근원 물가가 오르는 경험이 주택소유 확률을 높였는데요.남성과 기혼 가구주는 근원인플레이션 경험이 1%p 올랐을 때 자가주택 소유율이 각각 8%p, 9%p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이 전체적인 내용으로 어떤 걸 유추할 수 있냐면, 이제 또 집값 강남을 중심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높은 경험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요측면의 근원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두고 물가안정에 힘써야 하겠습니다.30대가 아주 계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잘 대응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까 짚어주신 것처럼 사실 영끌족들이 많잖아요. 이 영끌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들어졌다. 이런 통계도 나왔다고요?지난해 39세 이하 가구주의 순자산은 평균 2억 2천158만 원이었는데요.현재 방식으로 조사를 시작한 7년 전보다 11.8% 증가했습니다.전체 가구 순자산 평균이 42.2% 늘어난 것에 비해 4분의 1 수준입니다.지난해 기준 2030세 대가 보유한 자산은 전체의 약 12.1%였는데, 부채는 21.1%에 달했습니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은 2020년 이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40대 이상이 집값 급등 혜택 크게 누린 가운데, 30대 이하는 부동산을 구매했더라도 막대한 부채를 조달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특히, 수백만 원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서 부동산 경매시장에 나오는 주택이 늘고 있습니다.실제 지난해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이하 주택 소유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 3천 명이 줄었는데요.다른 연령대가 10만 명 안팎으로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었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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