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이런거 필요없다.

5분스피치 준비해야되는데 이거의 핵심은 어떤 주제가 나오든 그냥 내가 미리 만들어놓은 공식 안에 집어넣어서 결론을 내면 된다.

주제에 따라 거기에 필요한 공직 가치 이런걸 다르게 준비하는게 아니라 그냥 핸드폰으로 찍어서 실제 발성이나 발음, 속도 맞춰서 딱 5분 내외에 끝날 스크립트 만들어놓고

그냥 어떤 주제가 나오든 공직가치는 동일하게 집어넣으면 된다.

그리고 외울 자신 없거나 긴장되면 그냥 존나 부지런히 풀대본을 나눠준 주제 종이에 적어서 그냥 읽으면서 눈만 중간중간 면접관이랑 마주쳐도 됨.

말하기 솜씨를 보는게 아니라 내용을 얼마나 잘 정리해서 논리를 펴나가는지. 말하는 목소리 크기, 발음, 속도 이런걸 보는거다.

그다음에 이어서 5분스피치 내용에 관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전공,상황에 관한 질문함.

걍 시중에 돌아다니는 피티윤이니 뭐니 아무 책이나 구해서 읽어봐도 된다. 대신, 교정학 요약집 하나 몇회독 하고 가면서 질문에 답할 준비하고 가는게 좋다

뭐 가석방 종류나 이런거. 면접 책에 다 나와있으니 해당되는 내용 위주로 보면서 전체적으로 몇번 보고 외우고 가.

그리고 어버어버해도 상관없다. 다시 자신있게 목소리 단호하게 잘 내서 하면 됨. 5분스피치가 제일 중요해. 그게 시작이기 때문에 거기서 말리고 들어가면 병신된다.

면접 강의는 일절 쓸모없고, 스터디도 솔직히 필요없는데 어차피 시간 남으니 할 사람은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