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달정도 내가일하는 날 마다 꾸준히오는 개인택시하는 할배가 있다 나이는 모르지만 친딸이 30대인거보면 60대일꺼임
처음 만난게 사진보내는법 물어보길래 알려줬는데 이때 친절했으면 안됐다ㅅㅂ
그뒤로 매일오면서 밥먹었냐 튕기지말고 골라라 매일괜찮다고만 하냐
이지랄함 그래서 내가 매일다이어트한다고 거부하고 제일싸보이는 레쓰비만 고르는데 그뒤로 나를 '딸'이라고 부르면서
레쓰비,로션,치약,꿀,마스크팩,햇반, 다우니 등등 이것저것 줌ㅋㅋㅋ
(당근마켓에 올리고 현금화시켜서 코인에 넣음ㅋㅋ)
근데 지도 캔음료하나 사는데 그거까마시면서 기본30분~40분 쳐있다가 감. 더좆같은건 출근할때, 새벽에,퇴근할때쯤. 이렇게 총3번씩옴
그리고 어느순간 지번호적어줌 출근할때마다 연락하라고(응 어림도없지ㅅㅂ) 근데 그 다음날 카드두고간거ㅋㅋ 이럼 연락할수밖에 없잖아 그래서 문자보냈는데 퇴근한뒤에도 연락와서 기분좆같음 일단 안읽씹중ㅋㅋ 너흰받아주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