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게 강조친 담배들이 주의해야할 담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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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룰 스카이블루 팩/곽 : 이거 달라고 하는데 어려보인다? 민짜 확률 70~80% 알지? 이거 달라고 하면 꼭 확인!

민짜들은 이 담배 이름을 마쎄곽/마쎄팩이라 부르니 주의하길...

민짜들도 마일드세븐이라는 옛이름을 알 정도로 급식충들의 최애담배...

웃긴게 메비우스 E스타일3mg/6mg는 4000원대인데 뚫으려오는 민짜들 거의 본적이 없다.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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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종 프렌치블랙/요고 : 이건 20-30대 성인들도 많이 피우는데 풍선껌맛, 김빠진 요구르트 맛나서 민짜도 많이 찾음

게다가 프렌치블랙을 프블이나 프요라고 줄여서 말한다? 민짜확률 100%. 무조건 신분증 보여달라고 해라.

이에 준해서 주의해야 할 것에 레종 프렌치 폴라도 있긴한데 프렌치블랙이나 요고만큼 자주 찾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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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종 프렌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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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쎄 체인지1mg/4mg, 에쎄 체인지업, 에쎄 체인지빙, 에쎄 체인지W : 이거 여자민짜들이 겁나 뚫으러 온다.

어려보이는 여자가 왔는데 화장 진하고 뭔가 어색하다?

무조건 증달라고 해라. 빼박이다.

근데 은근 아재나 성인여자들도 많이 피우긴함. 민짜들이 에체라고 엄청 줄여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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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스 아프리카 시리즈 : 룰라, 아이스, 몰라 : 달달한 풍선껌, 과일맛, 바닐라맛, 멘솔맛난다. 왜 뚫으려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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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비우스 LBS, LSS시리즈 : 냄새가 덜나고 캡슐담배라 진짜 달달해서 민짜들이 앵간 많이 뚫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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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던힐 썸머크러쉬 시리즈/말보로 셔플 : 던힐썸머크러쉬 시리즈는 달달한데다 값도 4000원~4200원대라 앵간 많이 뚫으러온다.

말보로 셔플은 4500원대인데 이것도 캡슐담배라 꽤 뚫으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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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말보로 아이스블라스트 1mg/6mg : 전형적인 급식담배. 위에서 언급한 전형적인 멘솔담배.

게다가 이거 급식들 은어로 아블1mg, 아블6mg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부른다? 무조건 증 달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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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쿠바나 샷/더블 : 보헴시가 No.1~6mg, 리브레시리즈는 뚫으려고 거의 시도 안한다, 보헴시가 마스터도 한갑에 7000원하는 고오급 담배라 뚫으려는 시도 거의X

근데 쿠바냐 샷/더블은 멘솔가향 담배라 자주 뚫으러 오니까 주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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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더원체인지/더원 스카이/ 레종아이스프레쏘 : 전형적인 멘솔담배 달달한맛. 앵간 많이 뚫으려 시도한다.

더원 스카이 같은 경우는 담배 냄새가 덜 배기기 때문에 자주 뚫으려고 시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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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에쎄체인지 히말라야/프로즌 : 이건 대체로 40~50대 아재들이 많이찾는데 이거 박하향 겁나 쎄서 피워보니까 딱 히말라야에서 바람쐬는듯함.

왜 민짜들이 뚫으려고 하는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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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말보로레드 : 이거 겁나 독한데 이거 앵간 민짜중에서도 겁나 노는 민짜중 민짜 일진들이 지들 담배 잘 핀다, 가오잡으려고 뚫으려오는 놈들 많다.

게다가 이 담배 이름을 말레라고 줄여말한다?

이거 민짜확률 100%다.

이거 말고도 말보로 골드를 말골. 말보로 미디엄을 말미, 말보로 실버를 말실이라고 줄여말하는 놈들이 있다?

이거 100% 민짜놈들이니까 신분증 보여달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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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GT : 이거 내가 일하는 편의점에서는 취급자체를 안하기는하는데 이거 찾는놈들 보면 100% 민짜.

없다고 하면 꼭 프렌치블랙이나 스카이블루 달라고 한다. 내가 퇴근하면서 동네 CU가서 하나 사서 피워보니까 전형적인 민짜담배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포장지 안뜯어도

무슨 롯데 졸음깨는껌에서 나는 레몬향 확 올라오고, 불붙이고 태워보니까 멘솔 겁나 세서 이게 박하사탕을 먹는건지 담배를 피우는건지 모르겠더라. 냄새도 거의 안남

이걸 달라고 하는데 신분증이 없다? 100%민짜니까 머리를 공병으로 깨주자.

내가 세븐일레븐에서 일하면서 민짜가 많이 뚫으려고 하는 민짜담배를 소개해봤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점포나 지역에 따라 차이점이 있을 수 있어.

혹시 내가 빼먹은거 있으면 하나씩 알려줘!

하나씩 추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