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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숫자는 처음"..."부자 나라" 韓 조준한 트럼프 계산기
https://youtube.com/v/4_KzaUpeXow?feature=shared [자막뉴스] "구체적인 숫자는 처음"..."부자 나라" 韓 조준한 트럼프 계산기 / YTN서울에서 사흘간 진행된 한미 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8차 회의 뒤.외교부는 의견을 접근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관련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7차 회의 후 약 한 달 만에 개최됐는데, 최근 들어 회의 간격이 좁아지고 있습니다.외교가에선 분담금 인상률과...youtube.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
영화 촬영 종료 기념, 마이클 잭슨에 대해 알아보자 (분량조절실패)
https://youtu.be/1KE0YkNusew?si=YmfgEofPz1P37KhU (브금) " Look deep within yourself, and you'll find something amazing. 내면 깊은 곳을 바라본다면, 놀랄만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어요. " '팝의 황제' 라던가, '문워크' 라던가, 다들 한번 쯤 들어보았을 단어들이다. 그러나 저런 수식언들만 알고있을 갤럼들을 위해 잭슨을 최대한 간략하게 알아보자 1958년 8월 29일, 미국 인디애나주 게리 2300 잭슨 거리에서 그는 열명의 형제중 8째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캐서린 잭슨은 백화점에서 파트타임으로 피아노를 쳤다고 하며, 아버지 조 잭슨은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권투선수, 크레인 운전사, 지역 밴드의 기타리스트 등 여러가지 일을 했었다고 한다. 1964년, 마이클은 형제 말론과 함께 아버지가 결성한 밴드, 잭슨 브라더스에 가입했다고 한다. (후일 잭슨 파이브로 이름을 바꾼다) 아버지의 정서적, 신체적 학대 속에서 지역 공연을 순회하던 잭슨 파이브는 흑인음악계의 전설적 음반사 '모타운'과 계약하게 된다. 그들은 4개의 싱글을 빌보드 차트 200 1위로 진입시키고,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 하였다. 당시 록 음악 잡지였던 롤링스톤 역시도 팝 가수였던 마이클을 '압도적 음악 재능을 지닌 천재' 로 묘사하였다. 이후 에픽레코드로 이전하며 잭슨즈로 활동하던 마이클은 1977년, 그의 인생을 바꾼 단짝을 만나게 된다. 영화 '더위즈' 에서의 인연으로, 퀸시 존스는 마이클의 성인으로서 첫 솔로 앨범 ' off the wall' 을 함께 작업하게 된다. 이 앨범은 2개의 빌보드 차트 1위곡, 2개의 빌보드 차트 10위권 곡, 그리고 빌보드 차트 200 3위를 달성하며, 총 2000만장 가량의 앨범이 팔리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던 그였지만, 당시 인종으로서의 한계는 분명하였다. 그렇기에 그는 옾더월을 뛰어넘을, 더 위대한 앨범을 원했다. 그리고 나온 다음 앨범이 전설의 'Thriller' 였다. (사이에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의 오디오북을 발매하긴 했다) 스릴러는 7000만장 가량이 당시 판매되었다고 하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 37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80주 연속으로 200 차트 톱 10에 들었다. 그리고 빌보드 핫 100의 탑 10 싱글 7개를 낸 최초의 앨범이였다. 또한 그는 1983년에 전설적인 billie Jean의 첫 공연을 펼쳤다. 본 공연 역시도 과거의 엘비스 프레슬리나 비틀즈의 무대와 같이 전설적이였다고 평가받으나, 생략하겠다 https://youtu.be/L55jpld7gzA?si=vW_X355X-37RBUM8 Michael Jackson - Billie jean (live 1983 first time moonwalk)Michael Jackson - Billie Jean (Official Video)https://www.youtube.com/watch?v=Zi_XLOBDo_YMagic moment ;) 4:11youtu.be 'Beat it', 'Billie Jean' 등의 명곡이 수록된 스릴러와 마이클은 2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8개의 상을 수상했고, 제 11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8개의 상, 그리고 가장 인기있는 R&B, Pop, Rock, Soul 아티스트 상 등등 셀수없이 많은 상들을 받았다. (너무 많아서 역시 생략하겠다) 앨범 발매 1년이 지나며 인기가 점점 시들어갈때 쯤, 마이클은 현대 음악의 판도를 바꾼, 'Thriller 뮤직 비디오' 를 발매한다. 동시에 스릴러는 차트를 역주행함을 넘어 폭주하기 시작하였고, 아까보다 더 많은, 엄청난 상을 받게된다. 다만 펩시 광고 촬영중, 실수로 그의 머리에 불이 붙었고, 이는 백반증으로 이어져 평생 마이클을 속박하게 된다. 무튼 이후 'We are the world' 로 다시 엄청난 상을 수여받던 그는 폴 메카트니와의 인연으로 비틀즈 앨범의 판권을 사들여 존나 존나 부자가 되버린다.그가 판매량 1억장을 목표로 하여 스릴러를 넘기위해 만든 앨범 Bad는 smooth criminal, Bad, human nature 등의 명곡을 수록하였으나, 안타깝게 5천만~4천만 장 가량이 팔리며, 크게 실망하였다고 한다. 의외로 Bad의 수상내역은 스릴러를 능가하기에, 분량을 위해 생략하겠다.. 퀸시 존스와 결별하며, 전성기를 상징하는 앨범 'Dangerous'를 발매한 마이클은 3200만 장이 팔리며 또또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교과서에서 들어봤을 Heal the world, 브금으로 많이 쓰이는 black or white, jam 등이 모두 이 앨범의 수록곡이다. 그는 스릴러와 배드를 능가하는 상을 수여받았고, 심지어는 아프리카 부족의 왕으로 추대되거나, 훈장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그의 아동성추행 재판은 이때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는 증거불충분이였고, 후일 당사자 역시도 아버지에 의한 허위증언이였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나 이는 마이클의 커리어에 점차 문제가 생김을 의미하였다. 다음 앨범 history는 사회를 비판하는 메세지를 담고있었음에도, 2000만장이 팔렸고, 소니의 횡포로 인해 급히 발매한 리믹스 앨범 blood on the dance floor 역시도 600만장 가량이 판매되었다. history의 유명한 수록곡으로는, Earth song, they don't care about us 정도가 되겠으며, 이전의 재판으로 Dangerous에 비해 수상내역은 적다.이후 그는 MJ & Friends 콘서트 직후 현재 가치로 약 5000만 달러가 투입된 앨범 'Invincible'을 발매하였다. (참고로 저 콘서트가 내한해서 슨상님 만난 그 콘서트다) 다만 히스토리 이후로는 소니의 횡포가 심해져 (어떤 해는 하루에 평균 5곡 이상을 녹음시켰다고 한다) 점차 지원이 중단되었고, 결국 초반 판매량은 스릴러를 능가하였음에도 홍보가 끊겨 약 800만 장 정도가 팔리게 되었다. 잭슨은 매우 분노했다고 한다. 이후 사실상 생전 발매된 마지막 곡이라고 할수있는 9.11 테러의 추모곡 'What More Can I Give' 를 발매하였다. 위아더월드의 후속작으로서, 그전에 버금가는 많은 스타들이 녹음과 공연에 참석하였고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 비욘세, 엔싱크 등등등..) 잭슨 본인도 큰 성공을 기대하였으나, 소니의 이은 횡포와 뮤비감독의 소아성애 재판으로 쫄딱 망해버렸다. (다만 모금은 성공적이였다) 이건 좀 별갠데 9.11 테러 당일 잭슨은 늦잠자서 쌍둥이 빌딩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늦었고, 그덕에 살았다고 한다. 이후 히트곡만 수록한 Number Ones를 발매하였는데, 히트곡과 신규곡 단 한곡만 수록했음에도 1천만장 가량이 판매되었다.. 이후 빌보드는 2009년에 실행된 비틀즈 앨범 리마스터링과 본 앨범에 의해 규정을 바꾸게 된다. 이 역시 많은 기록을 세웠으나 분량상 생략하겠다. 이후의 시기는 대부분을 아동성추행 재판 등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다만 전부 무죄/증거불충분이 나왔고, FBI의 문서에서도 증거같은거 존나게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2009년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This is it, 디시짓으로 알려진 바로 그 콘서트다. 1회 공연으로 런던에 창출할 경제적 수익이 1조 가량이였다고 하나.. 안타깝게 주치의의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하여 공연 바로 전날 사망하였다.. 다만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으니 리허설은 볼수 있을것이다. 썅 쓰다보니까 분량조절 ㅈ망해버려서 서둘러 끝낸 느낌이 적잖은데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요약) 1. 마이클잭슨 2. 존나 3. 대단하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0315고정닉
두바이 여행기 (3)
- 관련게시물 : 두바이 여행기 (1)- 관련게시물 : 두바이 여행기 (2)팜 주메이라를 떠나 두바이 중심가 근처 SLS 호텔로 이동했다.두바이 몰에서 조금 떨어진 비지니스 베이에 위치한 호텔인데 두바이 호텔답게 상당히 높다.로비가 70층이고 객실이 60몇층에 있었다.70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야외석에서 부르즈 할리파와 두바이 시내를 보며 점심을 먹을 수 있다.이 건물을 왜 휘어버린거지..밥을 먹고 방 안으로 이동했다.방 안에는 테라스가 2개가 있었고 욕실에서도 뷰를 내려다 볼 수 있었는데, 70층이라 높긴 했는데 뭔가 좀 휑했다.호텔 구경을 마치고 두바이몰로 이동했다.두바이몰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몰이고 대략 축구장 50개 합친 크기에 매장만 1200여개가 들어갈 정도로 크다. 그래서 여기서 두바이몰 어플은 안깔면 길을 잃기 십상이다. 명품 매장들도 없는게 없을 정도로 되게 많았는데 웨이팅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널널했다. 그리고 곳곳에 많은 조형물들과 구경거리들이 있었다.실제 공룡 뼈인 조형물이 분수는 진주잡이 남성들이 다이빙 하는 모습을 조각한건데, 두바이의 최초 산업은 진주잡이었는데 이걸 하다가 사망한 남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그 외에 엄청나게 커다란 아쿠아리움도 있었다.구경을 다 마치고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를 갔다.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높이가 무려 828m에 163층까지 있다.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가 벽을 타고 올라간 건물이기도 함. 여기에 전망대가 3개가 있는데 125층, 148층, 154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층이 높아질수록 가격대가 올라가며 나는 148층 전망대까지 갔다.전망대 엘레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레베이터인데 125층까지 초당 10m를 올라간다.148층까지 올라오면 이렇게 휴식 공간에서 아랍 전통 간식과 커피 혹은 주스를 주는데 창가석에 앉으면 셰이크 자이드 고속도로를 볼 수 있다.야외 전망대로 나오면 이런 전망이 나오는데 너무 높아서 사람이 개미보다도 작게 보인다.아래 야경 사진 올려본다.야외 전망대에서 분수쇼도 볼 수 있다. 확실히 고도가 높으니깐 음악소리가 잘 들리진 않는다.148층 구경을 마치고 125층에서 조금 구경하다가 분수쇼를 보며 저녁 먹으러 내려갔다.참고로 기다리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패스트트랙을 사라 올라가고 내려가는데 총 2시간 걸릴 수도 있다..저녁은 아프리칸 BBQ식당인 Tribes에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분수쇼 명당 중 최고인듯.음식은 바베큐 플래터(양,닭,돼지,소고기), 새우 빠에야? 를 시켜먹었다.분수쇼는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분수쇼와 동시에 바로 옆 부르즈 할리파에서도 벽면에 LED 미디어쇼와 함께 레이저쇼도 했다.여기는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팰리스 다운타운 호텔오전에 수영장으로 갔다. 수영장은 총 2개인데 75층에 위치해서 전망이 정말 좋았다.수영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구시가지로 가서 아랍 전통 식당인 Al Khayma Heritage 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여기가 리뷰도 많고 평점도 4.9로 두바이 최고 맛집으로 꼽히는 곳이다.음식은 사모사(만두)하고 아래 양고기 케밥, 쉬림프 비리야니(볶음밥) 그리고 아보카도 주스를 시켰다.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아보카도 주스는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도 적당히 달달한게 꽤나 괜찮았음.알파히디 역사지구에 도착했다. 알파히디(바스타키야)는 19세기에 페르시아인들이 종교 박해를 피해 떠나와 정착한 마을로 옛 두바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그런데 80년대에 두바이 개발로 인해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한 영국 건축가가 두바이 방문 예정이었던 찰스 왕세자에게 보존 요청을 앙망해 지금까지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건물들은 산호, 진흙, 석고, 야자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본격적으로 알파히디를 구경했다.두바이 전통 마을은 골목이 이렇게 좁은데 그 이유는 살인적인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바로 옆 다른 마을 알시프를 구경했다. 알파히디가 사람 사는 거주지 느낌이라면 여기는 시장 느낌이 강하다. 다만 호객행위는 거의 없었다.다음 목적지로 두바이 프레임에 갔다. 저게 단순 조형물도 아니고 올라가 볼 수 있다.두바이 엑스포 2020을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로 액자 모양을 하고 있는데 폭이 95m, 높이가 150m에 달한다.전망대에 올라가면 양쪽으로 각각 다른 전망을 볼 수 있는데, 한쪽으로 구시가지(위), 다른 한쪽으로 신시가지(아래) 모습을 보여줘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다.다음 목적지인 미래 박물관에 도착했다. 여기도 2020 엑스포를 위해 만들어진 곳인데 외관에 써있는 아랍어는 두바이 국왕의 미래의 비전을 담은 말을 새겨놓았다고 한다. 내부는 AI나 우주기술, 최신, 미래기술에 대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야외 테라스에서 찍은 셰이크 자이드 도로.다음편은 마지막으로 아부다비 여행기를 올려볼게. 긴 글 봐줘서 고맙다.
작성자 : 빠니봉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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