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폰을 보니까 근무자 단톡에 점장이
나한테 복권 수량 기록종이 어디 있냐고
1시간 걸러서 두 번 물어보고 전화도 옴

근무자마다 퇴근전에 복권 수량 기록 종이
사진찍어서 올려야 하는데
평일오픈 아저씨도 같이 가담 한건지
복권수량 기록종이 사진 안올리고
복권판매 없다고만 했더라고 ㅋ

전날 내가 마감 급하게 하느라 어디에
흘리기라도 했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는데
내가 항상 마감 직전에 사진 찍어놓는 습관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네 ㅋ

사진보니까 복권 기록종이가 원래 자리에
고스란히 잘 있었음
포스 옆 복권 케이스 옆에 꽂아두는데
항상 거기에 두거든..

그래서 사진에 표시해서 원래 자리에
있지 않냐고 말하니까 점장은 사과도 안하고
잘 찾았다고만 함 ㅡㅡㅋ

점장 혼자 근무중인것도 아니고
수년째 근무중인 평일오픈 아저씨,
평일미드 아줌마도 같이 있었음
몇달째 그자리에 뒀고 모든 근무자들이
그걸 모르지 않는데 ~
점장도 며칠전에 와서 그 위치 잘 알고 있고
문제 없었는데

평일오픈 아저씨랑 점장ㄴ이랑 둘이 짜고쳐서
나 골탕 먹이려는거 완전 ㄸㄹㅇ 같네 ㅋ
싸이코패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