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까다로운 손님
매 번와서 발주 넣어달라고 하고 간 다음에
왔을 때 자기가 원하는 것

없으면 왜 안 왔나고 시비틈

그럴 수는 있는데 상식적으로 자정에 주문넣고
새벽에 찾으러 오면 있겠음?

올 시간이 아니니까
발주하고 주문들어가면 일러도 하루이틀은 걸릴 거라고
얘기해도 그럼 언제 오냐고 계속 따짐

그래서 물건마다 배송일자도 다르고
어느 물품인지에 따라 배송하는 지점도
다르기 때문에 자세하게 확답은 못 해준다는데도
그럼 니가 하는게 뭐냐면서 맨날 화풀이하고 감

하..


2. 신분증 빌런
딱봐도 20대인데 10대나 20대나
사실 노안, 동안 차이 고려하면
미성년자인지 구분이 안 가서 신분증 달라하는건데

신분증 달라니까
자기가 여기 몇 번 왔는데 못 알아보냐
이렇게 말하고 가더니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 건지
내 근무 시간대마다 와서 카운터에 술 갖다놓고
여기 신분증 없으면 술 못사죠?
이러고 그냥 나감 씹쌔끼

내가 일주일에 한 번 근무하는데 니얼굴을 어떻게 아냐고
ㅆㅂ새끼가 진짜

3.  피크시간마다 와서 장보는 오버로드

손님 많은 시간에만 와서 카운터에
물건 올려놓고 3,4만원어치 사가는데
말이 3, 4만원어치지 그게 카운터 절반 넘게 차지해서
존나 방해됨 일하는데

그래서 일하는데 지장있으니까 바구니 사용 부탁드린다니까
그 무거운걸 들고 어떻게 장을 보냐는 거임

앞에서는 아 그러냐고 편하신대로 하시라고 말했는데
하.. ㅅㅂ 진짜 좆같다 틀딱년

이외에도 더 있긴한데 인상적인 사람은 이 세사람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