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팝츕스랑은 이미 5월에 사귀고 헤어진적 있음 말이 사귄다지 만나주질 안았음
7월에 야편쨩이랑 가깝게 사는거 알고 현목하고 썸타다가
모종의 이유로 진전없이 파토남
저 기간 사이에 다른 여갤러 한명 썸탄거 있는데 그사람 얘기는 여기에 상세 설명 할 필요는 없다고 봄 근데 굳이 언급 한 이유는 전말 다 아는 그 두명이 왜 내용 왜곡하냐고 트집잡지 말라고 써 둠
7월말이던가 8월초? 무튼 그 쯤 츄팝츕스 다시 사귐 근데 이번에도 만나는거 계속 회피 하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음
본인피셜로는 뭐 과거 상처도 있고 대인기피증 비슷한것도 있어서
사람 눈도 잘 못 보고 대하기도 어려워서 어쩌고 그랬는데
술마시러 그렇게 잘 나다니면서 대체 뭔 소린가 싶었음
만나주지도 않는데 뭐가 연애고 사랑한다는건지 이해 불가능이였음
그래서 작정하고 확인하려고 만날각 잡고 빼박 못 하게 찾아감
찾아가서 존나 질척거리면서 나와달라 애걸복걸했는데
끝까지 피하더라 이게 뭔 연애냐 싶어서 진짜 억지로 만남
만났더니 바로 알겠더라 왜 만나는거 피했는지 아..
그래도 내색하나도 안했음 진짜 버거웠는데 상처주기싫어서 입 다물고 그냥 티 안내고 이쁘다 해 줬음
근데 어쩌겠음.. 저 평범한 한남인데 마음이 당연히 기울 수 밖에 없었음
그런와중에 야편쨩도 저한테 마음 남아있다고 말 들어버리면 어쩌겠음
그래도 일단 야편쨩한테 솔직하게 다 얘기했음 이미 다른 여자친구 있고 이런이런 상황이다.
야편쨩은 다 듣고나서 여자친구한테나 잘 하라고 저 엄청 밀어냈음
근데 어떻게 함 비교하기 싫어도 갭이 너무 커서 계속 되는걸..
솔직히 진짜 버거웠음 차라리 안만난채로 랜선연애 느낌이나 계속 냈으면 야편쨩 정리하고 헌신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들 정도였음
결국 야편쨩 선택한거 맞고 환승인거 야편쨩도 아니까 신뢰쌓는거
문제 많을 거라 내가 초조해서 급하게 정리했고 일부러 갤에 티내고 그랬음
내가 병신한남인거 맞음
근데 나도 사기 당한 느낌 있는거 맞잖아 갤에 올라오는 하관가린
보정사진들, 가슴사진 올린거 다 좆사기임 그냥 아 보정빨이네..
하고 실망하는 정도로 끝날 수준이 아니였다고
좆도 안궁금 하겠지만 음해가 많아서 좀 더 쓰자면
만나기 전에 나도 돈 쓸만큼 존나 썼었고
시기상 지금 좆그지 인거 맞아서 마지막 만난날 여비 쟤가 다 낸거 맞음 돌아 올 때 만사천원인가 빌린것도 맞음
근데 애들 여론 이용해서 진짜 니가 처음부터 끝까지 돈 다쓴것처럼
얘기하지 말라는거임
너도 존나 많이 얻어 먹은거 사실이고 마지막 날 빼곤
돈 내가 더 많이 쓴것도 맞음
이미 쓰레기 환승남인거 맞는데
마지막 양심으로 너에관한거 암말 안하고 입 꾹 닫고 있었는데
모르겠다..너 그러고 바로 너거 디코에서 나 밴 시키고 애들한텐 다 말한거 보니까 나만 참고 있는게 맞나 싶어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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