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끼고 있는 동네 cu에서 일하는 이대남이고 우리 편의점에 동남아 외국인들 많이 오는데 이사람들은 존댓말도 꼬박꼬박 하고 인사도 잘함, 덕분에 외국인들에 대해 별로 안좋게 생각했던 내 인식도 많이 바뀜 갠적으로 제일 좋은 손님유형

아지매들은 계산할때 귀찮게 말도 많이 걸고 억지부리는 것도 많긴 한데 많이 좆같을 정도는 아님 그냥 그렇구나 넘어갈 정도 교회다니는 아지매들이 전쟁반대 서명운동 참여하라고 단체로 와서 나한테 요구하고 내가 괜찮다니깐 왜 서명 안하냐고 나한테 ㅈㄹ했던 경험도 있어서 그 사건 이후 아지매들을 별로 좋게안봄,,

젊은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군대를 갔다와서 그런가 인사도 잘하고 존댓말 꼬박꼬박에 예의도 바름, 굳

애새기들은 남자애들이 좀 족같음 라면도 더럽게 먹고 예의도 좀 없고 부모랑 같이 오는데도 과자도 카운터에 툭 떤져놓고 빨리 계산해줘 이ㅈㄹ하는 경우도 봄
여자애들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남져들보단 나은듯

젊은 여자들은 적립이니 통신사 할인이니 키핑쿠폰에 알뜰택배에.. 포켓씨유 보고 왔는데 왜 재고가 없냐 2+1 행사 이번달까지 아니냐 좀 귀찮은것들을 요구하고 물어보는 경향이 많은거같음 애엄마들은 더 심한듯 그래도 예의는 다들 바르셔서 낫배드

아재《《《《《 제일 족같음 대개 인사해도 흘깃보고 무시함 담배 십중팔구 던힐 시리즈 아니면 에쎄수 시리즈고름 눈도 늙어서 침침한지 물건 위치 계속 알려줘도 못알아먹고 결국 내가 나와서 콕집어서 알려줘야됨

왜 택배 내앞엡 안갖다주냐고 ㅈㄹ하는 경우도 봤고 복권안판다고 붙여놨는데도 기어이 들어와서 여기 로또안파냐 물어보고 안판다고 하니깐 왜 안파냐 옛날엔 팔았는데라고 나한테 따짐 잔돈바꿔달라고도 ㅈㄴ하고 봉투드릴까요 하면 그럼 이걸 어떻게 들고가.. 점포 안 테이블에서 술까고 행패부리고 진상ㅈㄴ 부리고.. 열거하기엔 너무 많음

편의점 알바 시작한 이후로 아재들이 제일 싫어짐 하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