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부탁으로 1시간 일찍 출근 거기에 날벌레 병충해 때문에 멘탈나감 걸레질만 20번넘게 한듯

근데 진상1이 와서 음료수팩이랑 얼음컵 사이즈 맞냐고 물어봄

그래서 빅사이즈니깐 큰거 가져가시면 된다니깐 아니면 어쩔건데 이지랄을함

그래서 사이즈 큰거 맞다고 하니깐 아니면 어쩔건데 이럼

그래서 나도 빡쳐서 음료수팩에 BIG 이라고 써있으니깐 큰거 둘중하나 가져가시면 된다고하니깐 그새끼가 반말 찍찍하면서

지랄하길래 반말히지마세요 라고 했는데 알겠어 이지랄하길래 존나 빡쳐서 도돌이표하다가 걍 나도 반말하니깐 결제안한다고 쳐 나감

진상2는 저번에 테이블 밑에다가 치킨 같은걸 잘게잘게 찢어놓고 바닥에 버렸길래 내가 왜 버렸냐고 물어봤던 새끼임

그때 자기가 미안하다 화나서 그랬다 사과했음 여기 까지보면 괜찮은데

그 이후로 4주 내내 와서 내가 미안하다 미안해 이러면서 지가 30살 먹은 딸이 있다는둥 존나 사과하길래 나도 이새끼가 일부로 이런다는걸 느꼈고

오늘 안그래도 스택 쌓였는데 와서 또 사과하길래 그만하시라고요 라면서 서로 도돌이표 존나했는데 이새끼가 미쳤는지 자기 손자뻘이라면서 손님이

바닥에다 쳐버렸으면 니가 치워야한다면서 지구대 전화할까? 이러면서 시발 이라면서 욕을 쳐 박길래 내가 어이구~ 그랬어요~ 무서워~ 이러니깐 이새끼가 지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쳐나감 그리고 퇴근할때 자리 한번더 청소하는데 그새끼가 앉아서 븅신... 이러면서 또 지랄 존나하길래 그새끼 앉아있는 바닥옆에다가 침뱉고 감

ㅈ같네 사장님한테 일단 있었던일 문자는 보내놨는데 진짜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