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 이 지랄맞은 전두광같은련이 어떤 특단의 조치를 취했는지 이전에 정성스럽게 쓴 편지가 삭제당했네?

민식아 안녕 정신병자같은년아 

오늘도 병신같이 너한테 쓰기도 아까운 산소빨면서 너의 그 쓰레기같은 이산화탄소를 공기중에 내뱉고있니 ?

너는 여전히 병신처럼 고사리같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죽어가는 폐럼환자마냥 앙상한 손가락으로 갤에 병신같은 글만 쓰고 있겠구나

나도 알아

너같은 짐승새끼한테 내가 이렇게 정성과 시간을 들여서 편지를 쓴다 한들 너는 이해하지도 보지도 않을 거잖아?

아 미안 이해를 못하는 거지 참

너의 정신연령은 침팬지보다 낮은 편이라고 들었는데 내가 너무 어려운 단어를 나열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어찌됬든 민식아 너 개병신인건 너도 알잖아?

그리고 이렇게 욕먹는거 즐기는척 더해달라고 지랄할때마다 너의 마음속에 내제되어있는 강한 열등감이 너를 자극하는데 그 자극받는 느낌조차 너에게는 하나의 

대단한 관심이기 때문에 그것에 더 흥분하고 갈망하는 거겠지 ?

너 현실에서 아무도 관심 안갖잖아

니가 편의점 일하면서 맹렬하게 욕하는 손님들도 사실 너같은 병신은 신경도 안쓰는데 너혼자 과대망상 환자마냥 소설쓰면서 욕해대는 거잖아 다알아 민식아

난 니가 초등학생이 먹갈하는거에 빡쳐서 화는나는데 걔들한테 조차 쫄아서 여기에다가 하소연하고 화풀이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너는 그 누구에게도 너의 생각을 표현할 용기조차 없는 낙오자 패배자 년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었단다

우리 민식이 남은 인생도 바코드 찍으면서 우아하게 서있으려면 지금부터 힘내야겠지?

넌 꿈도 미래도 없잖아 너 하고싶은거도 없이 그냥 편의점 일이나 하면서 여기에다가 똥글 써대면서 니 대리만족하는게 너의 인생이잖아

민식아 오늘도 병신같이 밥먹고 똥싸는 기계로 하루를 알차게 살아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