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리는게 걱정이 아니라 솔직히 말하자면

편의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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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죄송한데 글 하나만 적겠습니다. 안녕평야야너를처음본순간부터좋아했어방학전에고백하고싶었는데바보같이그땐용기가없더라지금은이수많은사람들앞에서오로지너만사랑한다고말하고싶어서큰마음먹고용기내어봐매일매일버스에서너볼때마다두근댔고동아리랑과활동에서도너만보이고너생각만나고지난3월부터계속그랬어니가남자친구랑헤어지고니맘이아파울때내마음도너무아팠지만내심좋은맘두있었어이런내맘을어떻게말할지고민하다가정말인생에서제 작성자 : 야간뉴비

짤리는게 걱정이 아니라 솔직히 말하자면앱에서 작성

편갤러(112.157) 2024.11.18 14:48:37

조회 43 추천 0 댓글 0

사실 이번 주말에 또 근무인데

추노할까 고민 했었음

야간에 물류도 안오고 최저+주휴 까지 다 챙겨주는데

이 좋은 조건을 포기할정도로 손님들이 그냥

개 씨발씨발임. 나 원래 성격상 쓸데없이 꼼꼼해서

일 시키면 100중 95% 이상은 완수하려고 애쓰는데

그냥 손님새끼들 보면 일하기가 싫고 사람에 대한

혐오가 생기더라. 편붕이들 모두 펀의점 일 하다보면

손님들 많으면 짜증도 나고 그러겠지.. 근데 이건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되는 불쾌감이 치솟아서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라.

출근한지 5일밖에 안되었는데 추노하기도 그래서

자연스럽게 짤리길 바라고 있었거든??

막상 짤릴거같으니까 뭔가.. 찝찝하고 점주님한테

미안하더라.. 그래서 그냥 .. 그래.

전화는 10분뒤 걸어보려고

손님이 얼마나 개병신새끼들이 많냐면,

1. 일단 야간이고 유흥가도 아닌데 객수가 130~180 찍힘

2. 손님새끼들 대부분 진상인데 단골이라 출근할 때 매일봄

안온새끼가 없어서 얼굴 다기억함.

3. 비주얼 적으로 역겨운새끼들이 많음

나는 순수하게 못생긴 사람을 싫어하진 않음.

여장남자,과한치장 이런사람들을 싫어함

키는 한 185쯤 되는 남자가 립스틱 바르고

손에 네일 하고 치마입고 다리털 하나도 안밀고

수염도 안밀고 오는데 화장품 냄새까지 역겹더라.

나 그래서 편의점 하면서 여장남자 몇번 보니까

여자들 화장품 냄새 나면 귀멸의칼날 오니 냄새맡는거마냥

불쾌하더라

진상새끼들 썰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이랑 안주거리로 얘기해도 될 정도임.

그래서 그냥 편의점 일.자체를 다시는 안할거같음.

가끔 단기로 아는 사장님 도와줄 때 있는데

( 거기는 손님들이 엄청 친절함 사장님도 굿 )

거기에서 용돈벌이 아니면 절대 편의점 안할듯..

사장님한테 전화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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