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방금있던 일임.


원래 목소리가 작아서 카운터에서도 잘 안들리는 편인데

오늘 쇼카드 정리한다고 저 멀리있어서 인사했는데 안들렸나봄


계산끝나고 갑자기 자기 단골인데
그동안 인사를 받은적 없다고 뭐라하길레

평소같은 진상인가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계속 인신공격하길레 빡쳐서 인사했다고 하고

걔가 한 말꼬리 붙잡으면서 대충 흘리길 10분쯤 하고 무시하면서 쇼카드 정리하면서 더 말하다 보냈는데

한 몇분동안 내가 실수한건 맞긴하니까 미안한 감정들면서 자책하고있었는데

갑지기 형이란 사람데려와서 밑도 끝도없는 시비걸기 시작함

어이가 없어서 쇼카드 멈추고 카운터가서 경찰신고한다음 말싸움하는데

내가 욕을했대.. 평상시 남에게 그 흔한 ㅅㅂ도 못하는 찐따인데 욕을했데

어이없었지만 걍 무시하면서  인사관련 사과원하길레 그건 잘못한거니까 사과했더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직 태도 운운하면서 지랄하는거임.


걍 답도안하고 무시하니까 지혼자 협박하다 갔는데  이후 경찰차 오니까

갑자기 들어와서 사과함.  중간에 경찰들어오니 나가고 경찰나가니
다시 들어와서 다시 사과하면서  경찰 자기때문에 부른거냐 묻더라


인사 안들리게 한건 나도 미안했었는데
  사람불러와서 다시 시비건게 너무 어이없었던 일이야..


별의별 진상 다 상대하면서  오늘도 주야끝나간다.
늘 새로운 나라야 진상이 늘 바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