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다영 이재영이 졸업했던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다영님은 현재 학폭으로 배구계에서 추락을 하셨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자신이 졸업했던 학교에 다시 온다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시험기간이라 점심을 배구부와 같은 타임에 먹는데 급식을 먹으러 가는 길에 이다영님이 몇몇 배구부와 함께 나란히 걸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러곤 제 친구 동생반 애들한테는 귀엽다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고,   배구부에게는 음료를 사주며 이다영 본인이 직접 싸인을 해주었다고 배구부가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당연히 배구계에서 유명했던 롤모델이 이렇게 자신의 눈 앞에 등장을 하면 기분은 좋겠죠, 그러나 학폭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때문에 배구선수가 비참한 선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뻔뻔한 얼굴로 웃으며 걸어가고,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같이 급식을 먹으며, 반성의 기미는 커녕 피해자들 보다 더 잘 살고있다는 사실에 화가 났습니다.
그러곤 들려오는 소식이 화요일에 해외로 나간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저는 왕따를 당해본 적이 있는 학생으로서 왕따는 절대 합리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반성을 하더라도 재발의 가능성이 너무나 높은데 학교에서 배구부와 함께 생활이라뇨.
연예계에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던 일이 한순간에 조용히 묻혀버리도 학폭 가해자들이 다시 인기를 누리는 것은 저는 마땅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다시는 복귀하는 일 없도록 학폭가해자 연예인들에게 관심을 끊이지않고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댓가는 꼭 받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