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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피해 도망치는 대만 라이딩벙 - 5. 양명산~귀국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ycle&no=800471&s_type=search_name&s_keyword=%EB%B9%84%EC%97%A0%EC%94%A8%EC%8A%A4%ED%94%84%EB%A6%B0%ED%8A%B8%EB%A6%AC%EB%B3%BC%ED%8A%B8&page=2 태풍을 피해 도망치는 대만 라이딩벙 - 1, 전야제, 출발, 카발란 - 로드싸이클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해외라이딩 시리즈 · 먹으러 다녀온 오사카-후지산-도쿄 자전거 여행 프롤로그 · 후쿠오카~오사카 자전거 여행기 1. 출발~혼슈, 그리고 노숙 [시리즈] 태풍을 피해 도망치는 대만 라이딩벙 · 태풍을 피해gall.dcinside.com~이전 이야기~결국 태풍에 굴복하고 전철로 점프한 패배자 4인고작 500키로 타러 항공권내고 온건 아니기에 코스를 찾던중윈디상으로는 비가 안오거나 와도 2미리쯤 오길래 북쪽으로 가면 양명산이라는게 있길래 거기 같이 탈 사람 모집함결과적으로는 나와 ㅈㅇㄹ은 타고 2명은 시내 돌아다니기로 함리어백 떼고 가방 떼고 달리니까 좀 살거같더라노면은 젖어있지만 그렇게 비가 오진 않았음아마도? 대만의 출근길에서 타이중에서 겪었던 오도방군단을 마주했다한국은 신호먹으면 차 뒤에서 대기하는데여기는 차선 사이든 도랑타고오든 오토바이 대기선?까지 뚫고 들어와서 쭈르륵 줄 서서 대기한다이래 운전하는데도 신기하게 사고난걸 한번도 못봤단말이지...진짜로 군단이 지나간다...한국인은 대만와서 운전하지 마쇼 스트레스받아서 죽든 사람쳐서 복잡해지든 둘중에 하나일듯 ㅇㅇ이 속에 섞여서 타면서도 한번도 경적을 들어본 적이 없다...중간에 누가 똥마렵다고해서 잠깐 멈춤한 5~10분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더니 여기 똥쌀데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뭐 가는길에 하나는 있겠지하고 출발함대충 보이는 양명산 표지판보이십니까 이 미친듯한 오토바이 대기줄이...좀더 가다보니 보이는 클라임동네 뒷산치고는 좀 빡세다?여기 버스는 브레끼 밟을때 뒤에 오도방 조심하라고 뜨더라오른쪽은 아들 등교시키시는분인가봄문제는 이게 클라임 진행중이라는거임ㅋㅋ 길 잘못들었나봄한 150미터쯤 올라왔는데도 차가 많더라오는길에 대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다 있던데 진짜 길을 잘못들은게 맞는듯.. 국제 자라니가 되어버렸다200미터 올라오면서도 저사람은 똥 못쌈ㅋㅋ머 대충 편의점 있길래 화장실 있겠거니 하고 처음보는 음료 사면서 화장실 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단다뒷사람 아진짜버티기힘든데하면서 휴지가지고나옴ㅋㅋㅋㅋ 진짜 길가에 쌀라하는거같음 시발;;0음료는 대만와서 마셨던 음료중에 제일 별로였다 비린맛이 넘 심했음..대충 이런거 보이면 멈춰서 사진찍는사람이 전인지 뒤인지 다행히 화장실 하나 더 있었어서 똥마려운사람 해결 완료함죽자호? 인가 뭔가 간판이 있던데생각 없이 가고있다 밑에 있는 영어 읽어봤더니 쥬지후임... 흠...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려고 하니까 갑자기 폭우 입갤함..지리산때 산 경사 타고 물 내려오는거보고 존나 신기해했는데 ㅋㅋㅋㅋ시발 여긴 그 수준이 아니더라 뭔 시발 후룸라이드태워주고있음 구명조끼 차고오면 좀 재밌었을거같은데경험해본사람은 거의 없곘지만 저지랄로 내려오는 물 위에서 아래보고 주행하면 존나 어지럽다... 머리는 자전거가 안나간다고 생각하고 몸은 실제로 나가고있으니 그거때문에 멀미나는느낌남그리고 산사태 일어났는지 구석구석 존나 큰 돌 있어서 저거 밟으면 무조건 펑크다 하고 서커스마냥 핸들틀면서올라감비가 이지랄로 오니까 올라오는 차도 거의 없더라어쨌든 정상 갔는데 바이크 형님들 있고비 피할수 있는거같은 건물 있어서 처마에서 비좀 피하려고 그쪽으로 가는데안에 계시던 직원 들어오지 말라는 투로 막 머라 하시드라안들어갈...생각이였어요...대충 비좀 피하고 약간 다운힐 치니까먼 이런 노란 띠 있고(얘도 존나 늘어나서 그냥 땅바닥에 널부러져있음)옆에 경찰차가 먼 방송 하고있더라메이요??? 메이요????? 하니까 대충 고개 끄덕이는거같길래 다시 돌아감.. 원래 파란 길로 가려고했는데 아쉽게 검은색 길로 가기로 함그냥 돌아가도 됐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대만와서 한번도 바다를 본적이 없더라고 십ㅋㅋㅋㅋㅋㅋ바다만 보고 돌아오자고 함내려오는길에 뷰 좀 지리는거같은 구간이 있길래 바로 들어감저 오른쪽 보면 구름 좀 이쁜거같은거 있는데이 사진 찍고 워터?파?크? 즐기고 다시 한번 돌아보니까여기까지 왔길래 시발 님 빨리 도망가요 하고 도망침근데 뭔가 내려갈수록 안양천 무궁화동산이나 도림천 구디단쪽 지나갈때 자주 맡는 물비린내같은게 존나 나는거임아 시발 뭐지? 하고 계속 내려가는데 갈수록 심해짐근데 그건 유황냄새였구연ㅋㅋㅋㅋ 한국에서 연기올라오는거라곤 논에서 뭐 불태우는거나진짜 불난거나공장에서 나오는 연기들밖에 없었는데 그냥 아무것도 없이 땅에서 연기 올라오는거보니까 신기하더라..냄새 맡고 생각해보니까 베이터후?베이터우? 여기가 온천이 유명한데라고 어디서 본거같긴 함비 쫄딱 젖어서 먼 온천이여~ 하면서 다 내려올때쯤에 슬슬 배가 고프길래 시내에서 뭐 먹고가자고함KFC하나 있길래가서 사갖고 나오면서 이 드립 칠까했는데 그래도 현지음식을 먹어보자해서 다른데 찾아봄비비큐도있더라근데 결국은 우육면..대만 우육면 존나 맛있다 어쩐다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얘네한테는 휴게소우동이나 김밥같은거잖아맛있긴한데 존1나 근들갑 떨맛은 아닌걸로 보임..한두번만 먹어보면 충분한 맛앞은 면대신 밥넣은건데 국물 농도가 달랐음 국물만 먹어봤는데 그게 더 맛있었음....그래도 먹고나서는 자도(그래블코스포함)로 진입해서 단수이 찍턴바다를... 보긴 했는데...... 걍 다 존나 흐려서.. 여기서 양명산 안오른 2명한테 어제 못간 라파 타이페이에서 만나자고하고 복귀시작...하려는데 비가 와서 피신이새끼뭐함? 유아퇴행함?아까 자도(그래블코스 포함)이라고 적었는데 중간에 코블길도 있엇고원래 쓰레기장인건지 태풍때매 임시로 이래 된건지...이런 길도 존나 지나갔음..대충 아무런 일 없이 라파 타이베이 도착마사지건에 황홍해하는사람 소리도 들어보고라파 카페에서 레몬커피인가 뭔가 팔길래 먹어봤는데처음엔 씨발잘못시켰네하고 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아까워서 계속 먹자니레몬 산에 혀가 녹은건지 점점 먹을만해지긴 하더라다른사람들은 머 하나씩 샀던데 전 딱히 안삼 나는 알리전사이기때문다시 배고프다고 해서 대충 면사랑인가 뭔가하는 밥집에 기어들어감작장면? 짜장면이 수입되기 전 모습근데 아닐수도 있음.. 조금 매운맛이 느껴졌거든..다음날 먹었던게 진짜 작장면인가먼가하는그거같음숙소로 빠른 복귀해서 환복하고 이제뭐함? 하다가어제 먹은 도넛 캐릭터 콜라보하는 편의점 있다고해서 거기 갔다가 기념품 쇼핑하러가자하고 출발함??? : 얘는 왜 유두가 열개임? 1남충 수준 진짜;뭐 별거 없고 친구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싼거 대충 집어서 결제하고 원래 동파육을 먹고싶었는데 안먹었다는걸 깨닫고 동파육 검색해서 가깝고 별점높은데로 감타이베이101근처 백화점 식당가라 가격은 꽤 나갔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진짜존나맛있었음 처음엔 아껴먹으려고 나눠먹다가 뭔가 나중에 후회할거같아서 한점씩 걍 먹음양이 적어서 좀 슬프긴했는데.. 진짜 맛있었다..어제 들렀던 까르푸 다시 들러서안에 잇던 데카트론 구경도 하고중국인 관광객이 사재기해가는것도 보고나오니까 앞에 마사지샵 있길래 두사람은 먼저 보내고 ㅇㄴㄹㄸ이랑 마사지 한번 받아보기로 해서 감근육 뭉친거 건들때마다 힘들어가서 마사지하시는분이 아프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아프다고하면 약하게할거같아서 이악물고 참았다1시간에 3만원인가 했는데 나름 나쁘진 않았음 근데 다음날 개운하고 이런건 딱히 업드라...까르푸에서 과일 가져와서 머시기 이거저거 먹어봤는데머시기 애플은 맛 자체가 안났음...ㅋㅋㅋ용과는 다 맛없다고 하는데 난 먹을만 해서 많이 먹었고오른쪽 위는 당근 아니고 파파야? 인가 했는데똥을 먹는 느낌 나서 다 먹진 못하고 남긴듯...그리고 수면다음날 아침 누구보다 빨리 일어나서 옆 마트에 갓나온 빵타로앙꼬 들어있는 소보로빵 있어서 먹엇는데 대호평이였음여기서 쟙쟙이 먼저 보내고 남은 둘은나는 둘러보는거 좋아해서 지하철역 한두개 걸어가보기로 하고 먼저 보냄머시기 브런치집에서 산 브리또? 맛있었다이게 진짜 작장면인거같더라.. 맛은 그냥 그저 그랬음로컬 밥집에서 뭔가 모르는데 먹고싶다면 면보다는 볶음밥을 시키셈진짜 본토 볶음밥은 보법이 다름..가는길에 망고티도 하나 쭈욱 빨고 공항으로 출발시내 지하철은 파란 토큰인데 얘는 보라색 토큰이다레어카드 느낌임?대충 공항 도착해서 큰짐 맡기고 수색대 들어갔는데Co2 보더니 뭐라뭐라 함머 규정 갈때마다 달라서 ㅇㅇ 안되는거면 버려주세요 하고 가려는데 항공사 승인을 받아야한다고함일본이든 제주도든 보통 항공사 직원이 수색구역 와서 확인하는데 여기는 내가 가는 시스템이더라그래서 튕김;;; 들어갔다가 나와본거 처음임ㅋㅋㅋ그래서 대충 이런 딱지 받고 다시 들어가서 출발시간 꽤 남았길래 뭐라도 주워먹자고 감여기 모스버거는 시뻘건색이네...제일 비싼 세트 시켰는데 그저 그랬다볶음밥 파는데나 찾아볼걸...대만 고도 지도가 있어서 한컷우링보다 높아보이는데도 있긴 했는데 나중에 지도찍어보니까 차로는 못가드라대충 헤네시 시음 해보고 (샀음)비행기 탑승좀 자다가 기내식 나오길래 먹고 다시 자려는데갑자기 수근수근하더니 다들 창밖을 보기 시작여의도 불꽃놀이하는날이라 한강망했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옆에서 불꽃놀이를 하고있었다이걸 항공뷰로 보네....한국 도착해서 오버사이즈 화물 존나안나오네 시발... 하고공철타고10분 걸어서자취방으로 다시 도착어쩌피 막차끊긴사람들이라 대충 또 영웅호걸의 시간 보내고 끝생각했던 코스보다 좀 덜달리긴 했는데 딱히 아쉽진 않다또 가면 되니까 ㅇㅇ;;여건이 된다면 내년에 가야지..10월도 꽤 습하고 해서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갈 예정그럼 이만 일하러...
작성자 :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고정닉
닭껍질의 모험
계기:자주보는 일본유튜버 영상에 ㄹㅇ맛있어보이는 먹방 영상 봤었어서 일본에 갈 돈은 없고 맛이 ㅈㄴ궁금했기때문에 얻을수있는 정보로 야매로 맛을 따라해보려함 목표는 저 닭껍질 사이드메뉴 를 따라하기 일단 얻을수있는 정보로는 굽거나 튀긴 외형이 아니고 데친 외형, 간장맛이 난다는 유튜버의 맛 설명 애초에 라멘집에서 파는 사이드메뉴라 삶는다는것에 의의를 둠 어차피 닭껍질을 데치면 육수도 딸려올것이기 때문에 마냥 손해보는 요리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음 실전으로 넘어가기전에 망칠수있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1차로 정보 의견을 논의함프더갤이 따뜻하다는것을 체감할수있었음... 여기서 알수있었던게 닭껍질은 지방 100%라 끓여봤자 육수가 아니라 기름물만 나올것, 너무 데치면 녹지않을까 라는 정보를 깨닫을수있었음 정보를 깨닫았으니 실전으로 넘어가야겠지 오늘의 대상 냉동 닭껍질 1키로 2팩 고기 1키로가 6인분으로 들어서 이것만 데칠려고함 나머지 일키로는 닭껍질후라이드로 쓰려고 냉동실에다 킵 일단 ※중요 생닭고기에는 살모넬라균을 포함 각종 식중독균이 있기때문에 조금이라도 핏물이 튀면 2차감염임 그래서 생각한게 일단 씻지말고 빈 냄비에다가 닭껍질 먼저 놔두고 수돗물을 꽉채움,그리고 1차로 푹 가열함 (물을 먼저 받아놓고 닭고기 투하하면 핏물 튐) 여기서 약 30분동안 가열함 핏물째로 가열하기때문에 균 걱정은 상관없음 일종의 세척과정 세척과정이기때문에 향신료는 아직 투하 안함 어느정도 1차로 익었다싶으면 채로 건져내고 불순물을 버림 1차로 데쳤는데 불순물이 이정도 냄비를 세척하고(락스,주방세제) 다시 닭껍질 투하 역시 물이 튈수있기때문에 고기 먼저 투하하고 물을 받아놓음 향신료로는 구운 양파껍질,통대파,통후추,월계수잎 6장,양파 반개,통마늘 10알 정도 당근 1개,양배추 심지 이러고 2차로 가열함 이때부터는 잡내를 잡는 용도,육수를 내는 용도의 목적으로 끓임 그리고 갤에서 기름물만 나올것같다는 댓글 의견이 기억나서 육수를 내려면 닭 사골이 필요한데 이거때문에 닭사골 사야되나 싶어서 집에있던 치킨스톡 생각나서 어차피 공산품 스톡에는 닭뼈우린물이 농축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치킨스톡으로 대체함 5개 그리고 해물 코인육수 2알 좀 푹 끓이고 물 보충하고 다시 끓이는거 반복하니까 이쯤부터 노란육수가 됨 향신료를 ㅈㄴ써도 냄새가 아직 쿰쿰하길래 망했나 싶었음 알고보니 닭사골이 아니라 닭껍질로 우려서 그런거더라 맛은 기름지고 밍밍함 그래서 미원,소금 ㅈㄴ뿌림 2차로 데친 닭껍질은 연한간장맛을 노릴려고 집에있는 간장이 대게소스,진간장 반틈 남은게 다여서 이거섞어서 500미리 맞춤 미림이 식초성분이여서 그거 조금,소주 종이컵 한개 흑설탕 3스푼,흰설탕 조금 닭육수를 충분히 끓였으면 야채,향신료 빼서 버리고 마지막으로 육수통 입구에 뜰채 놔두고 3차로 불순물 거름 육수를 식힙시다 큰냄비에다 얼음물,드라이아이스 채우고 거기다 육수통 식힘 계속 놔두니까 연기가 너무많이차서 이때부터 엿됐다싶어서 드라이아이스 위험성 구글링 함 물이랑 만나면 반응하는데 이때 이산화탄소가 배수구에 꽉차면 폭발할수있다길래 급하게 건져서 쓰레기봉투에 버림 육수를 식히는동안 간장이 끓는다싶으면 건져낸 닭껍질을 다시 가열함 이러고 20분 가열하고 불끄고 식힘 식으면 지퍼백에 혹시나 식중독 날수있으니 소독겸 잡내잡을겸 레몬 슬라이스랑 식은 간장이랑 같이 보관하고 숙성단계 이때부터 레몬때문인건지 잡내는 안나는데 레몬맛이 ㅈㄴ남 최종결과물인 닭 육수 4인분(조금먹음) 혐? 간장에 숙성한 닭껍질 비교사진 결론:닭껍질은 망한거같고 대신 닭육수를 얻었다 닭껍질은 첫맛에 레몬맛이 쌔게 나고 간장에 절여서 그런지 너무 짬 식감은 ㄹㅇ껌 씹는 식감 질겅질겅함 닭육수는 닭칼국수(고기는 없는)로 잘 먹었습니다 ㄹㅇ 꼬꼬면 맛이 남 꼬꼬면보다 더맛있는듯 재료비 최종결산 5만원을 내고 닭육수 5인분과 닭껍질조림 1키로를 취한다 간장과 설탕,육수용 야채,치킨스톡은 집에 있었기때문에 이것들까지 재료비에 따진다면 6~7만원 들수있음 결론:식당의 닭칼국수 가격은 정직했던거고 그게 더 맛있다 걍 사먹자
작성자 : 중군첩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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