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땅이랑 상상 연애하는 썰 푼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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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깝추지마라 하느님도 까불면 나한테죽어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모녀덮밥

팩땅이랑 상상 연애하는 썰 푼다..txt앱에서 작성

ㅇㅇ(222.118) 2024.08.10 21:18:49

조회 95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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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땅 평소 갤에서 말투는 날카로워도

정말 별거아닌거 물어봐도 세세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하는거 보면

현실에서도 고양이상 차가운 표정을 지닌 쿨뷰티st미녀 팩땅일거같음..

사귀게된다면 다정다감하게 이것저것 챙겨줄거같아서 외모랑 상반되는 그 부분이 갭모에랄까..?

나 몰래 직접 애정담은 도시락 싸와서는 점심시간에 주면서

"대충 길거리 푸드트럭 도시락인데.. 괜찮으면 먹어..보든가..?"

몸 옴싹달싹거리며 부끄럽게 건네줄거같은 여친임..

"우움..맛있어 팩땅! 고마워!"

먹자마자 맛있다며 살갑게 감사인사 전하면

팩땅은 또 얼굴 새빨게져서 어쩔줄 몰라하며

"으으으...우으으으... 고작 도시락 하나로 호들갑 떨지 마!."

하며 혼내킬거같음..

시무룩해져서 '응..너무 오바했지? 맛있는건 사실이지만..' 하면

"...피이ㅡ. 멍청이."

"도시락쯤이야 얼마든지 더 만들어 줄 테니까.."

하며 얼굴 붉히는거임.

"어라? 팩땅, 아까 길거리 푸드트럭 도시락이라고 하지 않았어?"

.... 몰라 바보얏ㅡ!! 죽어ㅡ!

가지고있던 물병을 내 얼굴에 던지고는 부끄러워하며 도망가는 팩땅의 뒷모습으로 끝.

내일도 팩땅이랑 상상연애 해야지 ㅎㅎ.

고정닉 3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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