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미 유타대학교병원 의사의 반지 빼내는 기술 화제.jpg ㅇㅇ
- 헬테이커 팬 만화 30화 쫄깃한해파리
- 전역선물 서일본 여행기 (7) 도야마 쿠로베열차 석찐
- 40대 남성 23.6%가 미혼 역사상 최고수치 기사를 본 더쿠노괴반응 갓럭키
- 1차 세계대전 전령의 하루 투하체프
- 최근 연프에 대거 등판한 스탑럴커녀들 .jpg ㅇㅇ
- 개인정보위 "딥시크 국내 신규 서비스 중단 ㅇㅇ
- 새드엔딩이라도 2 PaSCaL
- 싱글방글 한국영화 100년 썅년
- 약후)한국 남자가 처음 스웨덴에 가면 생기는 일◆ 스웨덴 ?? . 후우가
- 자꾸 보게 되는 남자 프사 특징.. jpg 동츄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3일차 (나오시마) samchi
- 역대 마블에서 보여준 다양한 헐크....jpg ㅇㅇ
- 트럼프, 대만 지지 공식화 하나…美국무부 '독립 반대' 문구 삭제 ㅋㅋ.
- 김새론 최근 개명...카페 개업, 복귀 앞뒀는데 ㄹㅇ...jpg Adidas
동유럽 3개국 배낭여행 - 4일차(부다페스트)
https://m.dcinside.com/board/walkingtravel/22896 - 1일차(프라하) https://m.dcinside.com/board/walkingtravel/23098 - 2일차(체스키 크롬로프) https://m.dcinside.com/board/walkingtravel/23164 - 3일차(프라하) 아침 8시 반 부다페스트 뉴가티 역 입갤 짐 보관하려고 부다페스트 짐 보관함으로 가는데 이동네 짐 보관소는 카드 결제가 말을 듣지 않았다. 역무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코인을 넣으라고 하던데 1800 포린트 규모의 동전이 방금 헝가리 들어온 사람한테 있을리가. 인터넷을 보니 편의점도 지폐랑 동전 교환 안해준다고 한다. 사실 나같아도 그럴만한게 편의점이 동전교환기도 아니고 너나없이 동전 교환해주면 정작 물건 산 손님들 동전 없어서 못거슬러주는 사태가 일어날수도 있는데 미쳤다고 해줄까. 마침 지나가는 헝가리인이 뉴가티 역 옆에있는 백화점 내 물품 교환소 소개해주는데 1시간에 1유로로 상당히 비싸긴했다. 사족으로 그 헝가리인이 어디서 왔냐 해서 사우스 코리아 했더니 본인도 언젠가 거기랑 일본 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너 그럼 노스 코리아도 가봤겠네? 하길래 사우스 코리안은 노스 코리아 방문 못한다고 함. 김정은의 잔혹함은 헝가리에도 소문이 다 났는지 헝가리인이 김정은은 왜 자기 고모부랑 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죽여대냐고 물어봐서 그새낀 지가 왕인줄 착각한다고 답해줌. 헝가리에 오자마자 첫번째로 간곳은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지하철 역에서 나오자마자 무척 웅장한 건물이 날 반겨주었다. 헝가리 국기 펄럭이는게 인상적이다. 국회의사당에서 보이는 다뉴브강. 이날은 영화 촬영 때문에 다뉴브강 과 세체니 다리 출입이 금지되었다. 죄다 폴리스 라인 치고 보안요원들이 출입을 막더라. 덕분에 다뉴브 강의 신발은 출입 통제가 해제되는 6일차(헝가리에서 마지막날)에 가보는걸로. 어부의 요새에 올라갔다.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아니랄까봐 국회의사당이 제일 눈에 띈다. 어부의 요새 바로 앞에 있는 마차슈 성당 외부. 성당 내부 성당 내부 구경 이후 전망대도 구경하러 갔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만으로 저 높은데를 올라가야 하는데, 힘들어 뒤진다. 특히 본인이 저질 체력이다 하는 사람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안올라가는걸 추천함. 조빠지게 고생하며 올라간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 이제 그 다음은 부다성으로 갔다. 부다성에 가려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거나 아니면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앞서 성당 전망대 올라가는데에 힘을 다 써버린지라 요번에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안에 박물관도 있던데, 헝가리어라 못알아먹을거 같아서 패스. 부다 성에서 열일하는 두산 포크레인. 참고로 두산은 체코에서는 아예 축구팀을 후원하고 있다고한다. 야경보러 가기 전 체크인 시간이 넘어 숙소로 짐을 옮기는데, 숙소 앞에 친숙한 한글이 보인다. 뭐하는 가게인가 했더니 위에 Asian food라며 짤막하게 적혀있다. 때마침 매운게 땡기는 시점인지라 불닭 개같이 구매 (일반 불닭이 없어 조금 더 매운거 감수하고 한국에는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핵불닭 구매했다. 매워 죽을뻔했다.) 기분좋게 매운거 먹고 시작해보는 야경 관람 저 멀리 보이는 마차슈 성당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부다성 장소를 옮겨 Batthyany ter H 지하철역 앞에서 보는 국회의사당 야경 전경 (국회의사당 앞 지하철역과 불과 한개역 차이다. 다만 다뉴브 강을 건너야 하는지라 시간은 2~3분 소요된다.) 유럽 3대 야경(프라하, 부다페스트, 파리)중 2곳 이렇게 접수. 파리도 조만간 다시 한번 가봐야하는데 다음에 스페인-모로코 여행을 간다면 끼워갈까 생각중이다. 유람선 타기 전 저녁으로 먹는 굴라시 이게 맵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3시간전 먹은 핵불닭의 영향인지 맵기는 커녕 얼큰하지도 않았다. 아 맛이 없었단건 아니다. 맛은 최고였다. 다만 사람이 많아 식당이 바글바글했다. 이제 유람선을 타며 부다페스트 전체 야경을 감상해본다. 체코 체스키에서 만난 가이드 말로는 6년전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사고로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의 여파로 코로나 이전까지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유람선 일정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유람선을 타고 보는 부다페스트 야경의 풍경. 무제한 드링크 유람선을 탑승했던지라 와인만 6잔은 마신거 같은데, 덕분에 유람선에서 내린 뒤 숙소에 들어갈때까지 무척 취해있었다. 비록 필름이 끊긴 수준은 아니었다만 한국도 아니고 먼 이국땅에서 그렇게 취한 채로 어떻게 별일없이 숙소로 돌아갔는지 신기하긴 했다. 일개 외국인이 술 취한채 돌아다녀도 멀쩡하다는게 헝가리 치안이 한국 수준으로 최고만 아닐뿐 매우 좋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헝가리에서의 첫날도 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다시 돌아온 걸뱅이의 무지성 무계획 여행 1일차 삿포로,오타루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315351 -완- 무지성 히치하이킹 여행 30~31일 스와호,후지산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시리즈] 스즈메 여행법 · 무지성 무계획 히치하이킹 일본일주 준비,0~1일차 후쿠오카 · 무지성 히치하이킹 여행 2일차, 사세보 · 무지성 히치하이킹 여행 3~4일차, 나가사키 · 무지성 히치하이킹 여행기 5~m.dcinside.com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여행은 성격은 다르지만 1년전 했던 여행의 보충 겸 후속작같은 느낌인 혹시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위에 링크 첨부한거 보면 될덧? 안봐도 굳이 상관없긴 합니다 지난 여행을 끝내고 1년이 조금 안된 시점, 계획에 없던 공백기가 생겨서 간만 보고 있던 일본티켓 편도 끊어놓고 출발 근디 저번 여행이 너무 강렬했던 기억으로 남은거엿는지 가기 바로전에도 별 설렘이나 긴장같은거 없이 2일전부터 친구 불러다 술먹고 아침비행기라 전날 인공 노숙 결정 대충 전날밤에 어기적어기적 기어나와 안경점에서 싼마이 썬글라스 하나 사고 출발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노숙존 들어왔는데 소파베드는 이미 다 먹힌상태여서 걍 땅바닥에 배낭을 배게삼아서 잠 해도 뜨기전에 일어나서 대충 세수하고 탑승하러 ㄱㄱ.. 지연빔은 안맞고 아주 빠르게 출발 항상 비행기 타고 가는건 기분 좋아지는듯 신치토세 공항 도착 아침비행기라 그런지 입국심사도 아주 빠르게 10분컷났음 입국심사관 아재랑 농담따먹기하면서 왕복티켓 확인도 없이 패스했다 그 이후 전차타러 빠르게 ㄱㄱㄱㄱ 근데 날씨가 조진건가 싶을정도로 눈내리고 뿌얫다... 첫 목적지는 북해도 개척촌가려고 신삿포로역에서 내림 근데 30분 배차간격이라는 버스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다... 40분 좀 지나서 옆에 누님한테 "개척촌 버스 여기서 타는거 맞죠..?" 물어보니까 누님이 에에엣..? 하면서 폰으로 막 찾아주시다가 "오늘까지 휴일이래!" 하심 구글맵 ㅅㅂ아 오픈했다매!!!! 쩔수없이 일정 전면수정해서 일단 삿포로역으로 ㄱㄱ 삿포로역 도착해서 숙소에 짐만 던져두고 오늘은 오타루 먼저 보기로 이때 기온은 영하 3도였던듯세로신호등 신기해서 찍음 아마 눈때문인가? 아까까지는 좃구리던 날씨가 화창해졋다 오타루까지 이동하는건 버스를 타고 가기로 왕복권 티켓 끊어놓고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시계탑 구경 오타루 ㄱㄱ 왠지는 모르겟지만 뗑컨이 맞이해준다 참고로 드랍된게 4시좀 넘어서 스피드런 뛰어야한다 유ㅡ명하다는 가마보코(어묵) 공장 대충 가?격 줄 좀 길길래 쫄았는데 금방금방 빠짐 온김에 한번 사서 들고다니면서 먹기 어묵 오뎅 이런거 ㄹㅇ 안 좋아하는데 이건 한국에서 먹던 어묵(밀가루맛 90퍼) 그런게 아니라 순수 어육인거 같더라 갓 튀겨서 그런가 존내 맛있음 ㅇㅇㅇ 대충 유리공방들 싸악 흝어주고 오르골당 가는길에 있던 해산물가게 참치대가리랑 킹크랩이 인상적이다 돈 땃쥐 오르골당 도착 타이밍좋게 시계에서 증기배출하는거 직관하고 들어감 ㅋㅋ 대충 15분? 간격으로 했던거 같은데 자세히는 몰?루 오타루 메인관광지 답게 사람 존내많다 지브리 테마존도 있더라 오르골도 좋지만 건물 내부가 참 예쁘단 생각이 들었음 이후 오타루 운하가서 대충 라이트업 구경하고 구 일본은행 뭐시기 사실 오타루 맥주공방도 가고싶었는데 버스 막차시간때문에 (여기서 내 빡대가리력을 ㅈㄴ욕함 ㅅㅂㅋㅋ) 다시 오타루역으로 오타루 역 앞에 버스타는 터미널이 있다 이후 다시 삿포로 드랍되서 숙소로 체크인하러 이동 ㄱㄱ 가는길에 있는 홋카이도청 건물 참 예쁨 체크인 끝나고 밥먹으러 스스키노 입갤 ㅋㅋ 유ㅡ명하다는 닛카상 랜드마크 건너편에서도 한컷 이때 영하10도인데 물웅덩이는 ㅅㅂ? 어딜 가도 웨이팅 ㅈ되길래 정처없이 떠돌다가 대충 유명해보이는 라멘집 하나 딱 골라서 웨이팅함 2시간 넘게 기다려서 입점후 차항과 미소라멘입갤 맛은 특별히 맛있다는 아니고 평균은 하는곳이라는 느낌이었는데..........https://m.dcinside.com/board/nokanto/497816 일붕이 방금 겪은썰....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라멘에 차항 다먹고 계산해서 돈올려두고 일어로 계산 확인해달라함 그랬더니 앞에 직원이 허리에 손얹고 m.dcinside.com ㅅㅂ? 오쇼가츠라서 하는 이자카야도 거의 없고 걍 맥주사서 숙소들어오고 1일차 종료
작성자 : 스파비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