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주 타겟층이 접었던애들 + 아직안먹어본애들 먹게하는 의도이기때문에

시즌시작과 레기온 두번 다 광고하는 수는 있어도 레기온만 딱 광고하는건 많이 목적이 이상한것같애요

시즌시작때 레벨링 조금씩 올리며 이벤트 많이 생길거 보여주면서 위로올라가는 과정 + 헬돌기 시작하고 상던 돌아보는 과정 

그 과정에서 유입들을 진짜 많이 철퇴내렸던 "커스텀, 성장, 복잡한 장비시스템" 이 삭제되고 무기고랑 장비시뮬 이용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그 좆같이 복잡했던 장비시스템 쳐내고 이렇게 뜌따야 딸깍으로 장비를 착용하고, 길라잡이로 뭐가 어느게 부족한지, 뭘 올려야하는지, 어떤걸 구입해야하는지

바로 보여주는 개선사항들도 과정중에 보여주는게 광고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아씨발던파뭐템 커스텀 존나어렵던데 / 성장존나힘들던거 꾸역꾸역하다가 접었다  라는 사람들을 돌아오게 만들려면

레기온이 아닌 시즌 시작, 남들 다 시작하는 그 순간에 유입유도를 시도해야한다구 생각해요

저만해도 고객 상대로 장사를 하는 입장이기에 어떤 타이밍에 내가 어떤 타겟층을 유도해야할지 그점을 항상 생각하게 되는데요

인방광고의 특수성을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층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유저층들은 각자 본인의 메인게임을 하나씩 두고있기때문에, 서브게임으로 구미가 당기는것은 이런 편의성이나, 아쉬웠던점이 개선된모습이

레기온을 트라이하는것보다 많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요

메인게임을 찾는 유저또한 많은 개선된 다양한것을 보게되고, 성장초반의 과정을 함께 목격하게 되면서, 괜찮나 싶은 유입유도 효과도 누릴 수 있구요

근데 레기온때만 딱 광고를하게되면 먼저 광고를 할 사람들에게 제약이 생겨요, 캐릭터를 미리 키워두어야하는거죠

그럼 자연스럽게 던파를 기존에 하는 사람만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되고, 그런 사람들의 시청자들은 대체적으로 이미 던파를 하고 있죠

결국 광고가 이미 던파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타겟이 잡히게 되는데 광고의 목적이 신규,복귀유입인 이상, 그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처음보는 사람의 구미를 당길 수도 있지만, 그 비율은 많이 낮을거에요, 왜냐면 그 레기온이 등장한 시점은 이미 시즌이 시작된지 1달이상 지났고

남들 다 같이 시작할때 할껄 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게 되어요, 이건 유입 입장에서도 매우 큰 고민거리고, 유입을 포기하게되는 요소로도 작용해요

그리고 던파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이게뭐지.. 하면서, 강림 베누스만 보고도 피곤하겠다 싶어서 유입을 관두기도 할거구요

그래서 레기온을 광고하고싶다면 시즌시작때도 광고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딱히 아는게 없으니 던파가 알아서 잘????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