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시즌이 아무래도 골드 총량을 확 줄이고 패러메딕 출시 준비의 앞 단계라서 어느 정도 버퍼폐사를 감안하고 밸런스 잡은거 같은데... 문제는 딜벞비 3:1이나 1:1 같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비율의 유저말고

나처럼 버퍼가 재밌다 딜러는 재미없다 딜러 왜키움?

이런 성향 유저들은 버퍼비율이 높다 이게 아니라 그냥 버퍼만 쭉 키우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 중천 시즌에서 이 구간 유저가 폐사하고 패러메딕 나오기전에 1~2달 전 기간은 극심한 버퍼난이 올 수도 있음

그때 버퍼 유기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좀 크게 날 수가 있어서 딜러에 맞게 동스펙까지 유지한다 정도는 아니더라도 유기는 안하는게 맞음

버퍼만 키우는데 왜 폐사하냐 이걸 좀 이상하게 볼 수는 있는데...

던파가 기본적으로 특별보상이나 특수던전 이런거 이상으로는 동일직업패널티가 없다보니 잘 잊어버리게 되는데 일반던전과 그에 가까운 던전들은 계속 이 패널티가 걸려있고 버퍼는 차후 패러메딕이 나오고 한두개 더 추가된 후엔 나아지겠지만 지금의 4버퍼 체제에서는 캐릭터 외형이 선호도에 따라서 4가지 버퍼를 고르게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1가지 버퍼를 많이 키우는 경우도 많음

효율적으로 따지면 계정당 3/3/3/3 버퍼 나눠서 패널티 안받고 계정도 한 3개까진 되니까 36개까지 가능하니까 분할하면 좋지

근데 그런걸 생각하는 유저들이 아닌거임

쌀먹이나 효율? 좋을 순 있지 근데 그 근본에 있어서 이런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이는건 '이거(특정버퍼) 키우는게 다른거(딜러 혹은 다른 종류버퍼) 보다 재밌다' 이런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이럼

나 같은 경우도 세라핌 많지만 실제로는 피로도 1700(156집피기준으로)정도의 세라핌 3개 키우는거랑 같음

1군 2군 3군 스펙이 거의 통일되어 있기 때문

(156피로도 하면 금방 다 쓰니까 스펙 통일하고 1종류의 캐릭터가 많은 피로도를 쓰자 라고 일부러 이렇게 해둔거임)

이런 타입 유저들은 중천시즌엔 지금 요기추적, 섬멸까지 전부다 동일직업패널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못 버티고 접어버릴 가능성이 큼

나랑 같이 갈 스펙도 아닌데? 고스펙일때는 맞지 하지만 그게 일정구간 일정숫자가 이상 사라지면 딜러난일때야 문제가 없지만 조금이라도 버퍼난 조짐이 보이면 '아쉬운대로 나보다 스펙 낮아도 데려가야지' 라고 했을때 그 양산 스펙 범위의 버퍼가 내가 생각한 그 스펙이 아닐 수가 있고 그래도 유기안하고 버퍼 조금이라도 스펙 올려두면 그런 부분에서 아쉬울게 없을 수 있으니까, 버퍼는 어차피 패러메딕 나오면 그거 키울거니까 하면서 기존에 키우던걸 완전히 유기해버리진 말아라 이런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