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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오요한나,MBC 직원 4명에 피해호소한 녹취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98426?sid=102 [단독]“故 오요안나, MBC 직원 4명에 피해 호소한 녹취 있다”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오요안나 씨가 자신이 겪은 피해를 MBC 관계자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녹음 파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n.news.naver.comㄷㄷ - [단독]“故 오요안나, MBC 직원 4명에 피해 호소한 녹취 있다”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오요안나 씨가 자신이 겪은 피해를 MBC 관계자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녹음 파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구에게 어떤 괴롭힘을 당했는지, 그 진상을 규명하는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9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씨. 오 씨 유족은 고인이 생전에 MBC 관계자 4명에게 자신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4명과 각각 피해를 상담하는 대화가 녹음돼 있다는 겁니다. 오요안나 씨가 특정 기상캐스터에게 당한 괴롭힘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라는 게 유족 설명입니다. 지금까지는 다른 기상캐스터들이 요안나 씨가 없는 SNS 단체대화방에서 "제정신이 아니"라거나 "멍청하다"는 식으로 험담을 한 게 괴롭힘 정황으로 제시됐는데, 고인이 직접 육성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녹취 파일의 존재가 드러난 겁니다. MBC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이 녹취가 누가 어떤 괴롭힘을 가했는지 구체적 정황을 제공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유족 측은 MBC의 조사를 지켜 보고 녹취 내용을 공개할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98426
작성자 : 안유댕고정닉
나미비아 일주기
짐바브웨를 떠나, 호세아 쿠타코 국제공항으로 입국 한국인은 도착비자 어렵지 않게 가능(70$) 도착하자마자 온 야생동물 고깃집 생각보다 오릭스 고기는 맛있었다 나미비아 배낭 여행객의 사실상 필수코스인 카멜레온 백패커스 호스텔 쇼핑몰도 도보 이동가능, 시설 좋고 수압 쎄고 덥지않음 데일리로 프리 시티투어도 호스트가 가이드를 해준다 다만 투어 끝나면 팁은 좀 받는 분위기 호스트를 따라 시티투어를 한다 사실 나미비아의 수도지만 크게 볼 건 없다 한시간이면 끝난다. 팁은 20N$ 지불 아 나미비아의 꽃은 사막투어, 하지만 그 곳은 상권이 전멸이므로 쇼핑몰에 들러 장을 본다 남아공하고 가까운 곳답게 빌통이 굉장히 유명하고 맛있다 게스트하우스 친구들과 흑백요리사도 한 편 찍어준다 다음날 이른 아침, 나미브 사막의 베이스캠프인 세스림으로 출발 저 황량하기 그지없는 비포장 도로를 4시간 달려야 한다 가다가 화장실 가고 싶으면 아무데나 차세워서 일봐야 한다 근데 길바닥에 낯선 야생동물들 보여서 개무섭다 세스림 도착 한시간 전, 솔리테어라는 작은 휴게소에 들렀다 애플파이 맛집이라곤 하더라 과하게 달지도 않고 고기파이가 더 내 취향이였다 세스림 숙소 도착 1박에 38만원씩이나 줬는데, 다행히 고급스런 저녁과 주요 주변지점 픽드롭 포함이다 이 주변은 캠핑장 제외 게하처럼 저렴한 숙소가 없고, 내가 세스림 가기 6개월 전 주변 캠핑장을 다 뒤졌으나 자리가 없더라 혹시 나미비아 갈 배붕이들은 서둘러 예약해라 눈물을 머금고 예약했는데 돈값은 제대로 하는 곳이라 억울하진 않았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사막뷰와 스테이크 및 각종 음식이 무제한 리필되는 레스토랑 석식 제공 짚차타고 다녀온 데드블레이와 듄45 저 모래산 저렇게 동네 뒷산만해 보여도 올라가는데 40분씩 걸렸다 발이 너무 푹푹 빠지고 모래가 너무 뜨거웠다 그래도 위에서 보는 붉은사막은 가히 넘사벽이였다 살면서 이런 뷰를 어디서 볼까? 다시 비포장도로를 몇시간 달려 세스림을 탈출하고 바닷가 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도착 하지마자 장부터 봤다 역시 속세가 짱이야 나미비아 사막 쪽은 뭐 인터넷도 카드도 잘 안됨 오니까 데이터가 3칸 뜨는게 감동이더라 독일령 나미비아의 중심이었던 곳 답게 맥주와 학세를 파는 곳이 많다. 다른 곳과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부드럽고 냄새가 없다 길에서 양, 돼지, 소 바베큐를 판다 한덩어리에 1500원 선 바로 아래 남아공도 비옥해서 소고기 요리가 아르헨급으로 발전하고, 저렴한 편인데 여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개인적으로 아사도에 비빌 수 있는 고기요리는 브라이 뿐인 듯 하다 스와코프문트의 스카이다이빙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격이 낮다고 한다 라고 알아보고 갔는데 케이프타운이 더 싸긴 했다 근데 여긴 샌드위치하버라고, 사막과 바다의 경계선을 보며 뛰어내릴 수 있다 날은 좀 흐렸는데 구름을 가르니 말로 표현하지 못할 뷰가 눈앞에 트인다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샌드위치하버 투어 저 가이드 아재가 오프로드 주행 막 해주는데 멀미 존나난다 하지만 되게 이쁘고 신비로웠던 곳 저녁은 게하에서 만난 친구들과 주변 바의 이벤트에 참석했다 대충 저 바텐더 아재가 "빅벤은 어디에 있나요?" 라고 문제를 내면 "런던" 이라고 답을 써내는 식 끝나고 1등해서 대충 18000원정도의 금액권을 획득했다 묵던 게하가 박당 2만원이라 사장한테 2장 내고 2박 무료로 잤다 떠나기 전 사막에서 4륜 ATV도 조지고 다음 목적지인 케이프타운으로 출국 배린이라 아직 22개국밖에 안가봤지만 나미비아 진짜 좋더라 다들 꼭 가보길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올뉴말리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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