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광동 '래쉬케이' 김동준, "우리 팀 이제 완성 단계...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8 11:47:23
조회 41 추천 0 댓글 0


PWS 3주차에서 우승한 광동 프릭스의 '래쉬케이' 김동준이 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동은 10일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3주 차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광동은 경기 중반 3위까지 내려앉았으나 마지막 매치 9, 10에서 연속으로 치킨을 뜯는 저력을 보이며 3주차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동준은 가장 먼저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포인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1등을 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잘해서 꼭 PGC에 진출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1, 2주차에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던 광동 프릭스는 3주차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주인공이 됐다. 김동준은 이에 대해 "1주차에는 운영에 문제가 있었고 2주차에는 팀 합, 교전에 문제가 있었다. 3주차에는 그런 점들을 잘 보완해서 좋은 결과 있었다"며 보완점을 설명했다.

작년 PWS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최강팀으로 입지를 굳혔던 광동 프릭스. 그러나 리빌딩이 진행되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아쉬운 성적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동준은 이제는 달라질 것이라는 포부를 보였다. 그는 "리빌딩이 진행됐는데, 각자의 역할이 이제는 많이 완성된 단계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최종적으로 잘 보완해서 잘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제 아쉬운 부분들이 어느 정도 보완된 상태라 자신감도 붙었고, 그래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우승으로 끝난 PNC 2023. 지난 해 대표팀으로 활약했던 김동준은 올해는 분석데스크로 활약하면서 한 발짝 뒤에서 대한민국의 우승을 지켜봤다. 김동준은 그 때의 심경에 대해 "저는 처음에는 얼마나 잘 하는지 보자는 식으로 장난스레 생각했는데 볼수록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히려 리스펙트 하는 마음이 들었고, 배울 점을 많이 봤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도 많이 해줬다"고 돌아봤다.

김동준은 이어 그랜드파이널 4강 구도를 젠지와 다나와, 대동 라베가, 광동 프릭스로 꼽았다. 이어 그는 "우승권은 170점~180점 사이일 것"이라면서 "그랜드 파이널, 지금까지 시행착오 있었지만 이제는 많이 맞아가는 완성되어가는 느낌이라 기대해도 좋겠다. 팬 분들에게 국제 대회 못 나가서 죄송한 마음인데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웃을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3690 [리뷰] '로스트아크' 설정집, '로아' 팬 필독서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963 1
3689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083 2
3688 LoL, 2025시즌 대격변 온다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172 0
3687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2376 6
3686 [PC방순위] 메이플스토리, '귀멸의 칼날' 컬래버 앞세워 8위 등극 [1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5724 1
3685 던파 페스티벌서 새 업데이트 '중천' 주요 콘텐츠 공개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6384 0
3684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 진출 미스 강민석 "울산 이기면 결승까지 자신 있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73 0
3683 [서든어택 챔피언십] 미스, 라이크댓 추격 뿌리치고 "울산 나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9 0
368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울산 '올킬' 주인공 이지훈 "우승 후보 잡았으니 더 욕심 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9 0
3681 [서든어택 챔피언십] 1라운드 내준 울산, 대 역전극 펼치며 생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65 0
3680 조선제일검 '유칼' 손우현, 한국 복귀...DRX와 2년 계약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01 0
3679 [강윤식의 e런 사람] DK '시우' 전시우, "'너구리' 같은 선수 되고파"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108 8
3678 2024 LCK AS 하반기 PO, 23일 양일 간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72 0
3677 '커즈' 문우찬, kt와 3년 계약...1년 만의 복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97 0
3676 '스코어' 고동빈, kt 감독 부임..."롤드컵 전력 만드는 게 목표"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2219 0
3675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22 1
3674 '룰러' 박재혁-'쵸비' 정지훈, 2027년까지 젠지와 동행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822 8
3673 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2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897 10
3672 브리온 합류한 '클로저' 이주현, "베테랑 미드 됐으면 한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7 0
3671 미해결사건부, 강혁 생일 시리즈 '흩날리는 눈송이' 업데이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1 0
3670 라이온하트, 'AGF 2024'에 '프로젝트 C' 출품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517 1
3669 '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18 0
3668 [프리뷰] 조선협객전2M, 3년 만에 돌아온 짜릿한 '조선 판타지'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50 0
3667 [단독] T1 롤드컵 우승 주역 '톰' 임재현 코치, 해외 진출하나…LPL서 러브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23 0
3666 [PC방순위] 메이플스토리 월드, '바람의 나라 클래식' 앞세워 8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4 0
3665 [인터뷰] 10주년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와 만나는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2 0
3664 [인터뷰] 엠게임 강영순 본부장 "원작 끝나도 '열혈강호 온라인'은 계속된다"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002 1
3663 [PMGC] 3주 간 그룹 스테이지 마무리…韓 3팀 순항 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8 0
3662 '빠른별' 정민성, 광동 감독으로 부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5 0
3661 kt 떠난 '표식' 홍창현, 광동으로 이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3 0
3660 광동, '두두'와 재계약-'커즈'는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06 2
3659 [인터뷰] 엠게임 조광철 본부장 "'귀혼M', 원작 뛰어 넘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5 0
3658 [20th 지스타]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게임 향한 부산의 사랑, 계속 이어질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0 0
3657 20주년 맞은 '지스타' 성황리 폐막… 나흘 간 21만 명 방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82 0
3656 '데프트' 김혁규, "전역 후 선수 복귀하고파…새로운 목표 이룰 것"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83 15
3655 T1 떠난 '레클레스', 인기 스트리머와 유럽 2부서 새로운 도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33 0
3654 '구마유시' 이민형, T1과 재계약...'제우스'만 남았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6 0
3653 [서든어택 챔피언십] 대어 익수 낚은 핀프 "아쉬움 남은 경기...마지막은 예상 대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96 0
365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우리가 진다고?" 승부 예측 뒤집은 핀프, 익수 완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91 0
3651 [서든어택 챔피언십] 라이플 활약 준자냥냥 "라이플 활약 이끈 전략 '나이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87 0
3650 [서든어택 챔피언십] 준자냥냥은 멈추지 않아…우승후보 미스 완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91 0
3649 [20th 지스타] 드래곤소드, 화려한 액션의 오픈월드 RPG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26 0
3648 [20th 지스타] 넥슨 30년 역사 담긴 공연에 관람객 '감동'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27 0
3647 [20th 지스타] 시작미디어 호핏 셸리 CEO의 넘치는 한국 사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29 0
3646 [20th 지스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 "익스트랙션 장르 진일보시킬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18 0
3645 [20th 지스타] 넥슨게임즈 김용하 본부장 "AI 활용 게임 개발, 기술 발전 더 필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19 0
3644 '모건' 박루한, 브리온과 재계약..."책임감 더 생긴 거 같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14 0
3643 [20th 지스타] 넷마블, '지스타'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튬플레이 무대 행사 진행 [1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230 1
3642 [20th 지스타] "'슈퍼바이브', 1만 시간 해도 질리지 않게 만들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37 0
3641 이도경 보좌관, "中 주도 e스포츠 표준화, 많이 위급한 상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56 0
뉴스 주원 “‘소방관’ 진심 전달 안 될까 걱정”…4년 만 개봉 심경 [인터뷰①]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