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름방학 및 휴가 노린 비디오게임 쏟아진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9 18:28:55
조회 3022 추천 3 댓글 8

기온이 올라가는 동시에 장맛비가 내려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날씨가 찾아오면 우리는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됨을 알게 된다. 장마가 지난 뒤 무더위가 이어지고 혹서기에 휴식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은 방학 또는 휴가 기간을 갖는다.

방학이 시작된 학생들이나 여름 휴가에 돌입한 직장인들은 이 휴식의 시간에 그동안 끝내지 못한 게임을 숙제처럼 해치우기 위해 PC나 게임기를 켜고 컨트롤러를 잡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이용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게임 업체들은 여름 휴가나 방학 기간 동안 대작 게임들을 앞다퉈 출시하며 고민을 더욱 키운다.

올해도 여느 해와 다름없이 몰려오는 비디오게임 업체들의 신작 공세는 이용자들로 하여금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반다이남코, '건담 브레이커4' 829일월 출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이번 여름 '건담 브레이커4'를 8월29일에 출시해 로봇 액션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8월29일 출시 예정인 '건담 브레이커 4'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상품인 '건프라'를 조립해 자신만의 건담 로봇을 만들어 전투에 참가한다는 설정의 게임 시리즈의 네 번째 정식 넘버링 가정용 비디오게임이다.

PC(스팀)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출시되는 '건담 브레이커4'는 250기 이상의 기체에서 11개 부위의 파츠를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건프라를 만들 수 있으며, 상처나 더러움을 표시할 수 있는 '웨더링'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렇게 만들어진 건프라를 전투에 내보내 다양한 미션에 참가해 적 건프라를 쓰러뜨리고 개조를 위한 파츠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클리어 시간과 적을 물리친 콤보 수에 따라 미션을 평가받는 '배틀 시스템', 왼손과 오른손에 각각 다른 장비를 장비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이도류 액션' 등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자신이 만든 건프라를 다양한 배경과 오브젝트에 함께 배치해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 '디오라마 모드'로 전투 이외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5,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서비스 점검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 발표했다. 1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최대 24명이 참가할 수 있는 '멀티 로비'와 최대 3개의 기체로 3종의 퀘스트를 진행하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 그리고 약 20개의 기체로 파츠를 조합하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스위치용 추리 게임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DLC 4종 7월4일 출시

대원미디어 게임랩은 닌텐도 스위치용 추리 어드벤처 게임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의 추가 콘텐츠(DLC) 4종을 7월4일부터 선보였다.

스파이크 춘소프트와 '단간론파 시리즈'의 핵심 개발진들로 구성된 투쿄게임즈의 협력으로 개발된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는 비가 끊임없이 내리는 한 도시에서 발생하는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지로부터 특수한 힘을 가진 '초탐정'들이 모인 가운데 탐정 견습인 '유마 코코헤드'와 그 파트너인 '시니가미짱'이 사건 해결을 목표로 조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DLC는 무료 배포 1종을 포함한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본편 구매자는 DLC 1탄 데스히코 편 '카리스마 탐정 VS 괴도 구미묘'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2탄 후부키 편 '후부키의 최고로 운 좋은 하루', 3탄 할라라 편 'Raining Cats & Dog', 4탄 비비아 편 '임사탐정', 야코 편 '고마워, 나의 탐정님' 등의 DLC는 2024년 7월4일부터 추가 구입해 즐길 수 있다.

이번 DLC를 통해 이용자들은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본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를 새로운 시점으로 플레이하며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

◆닌텐도 월드 챔피언십 NES 에디션, 18일 출시

한국닌텐도는 1985년 미국에서 개최되어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닌텐도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주제로 한 '닌텐도 월드 챔피언십 NES 에디션'을 18일 출시한다.

이 게임은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 13종의 NES(패미컴의 북미 지역 명칭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의 약칭) 게임에 등장하는 150개 이상의 경기를 플레이하며 최단 시간을 겨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자는 혼자서 150개 이상의 경기에 도전해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타임 어택' 모드나 매주 바뀌는 5개의 경기에 도전해 전 세계의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세계 랭킹 대회',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 본체 1대로 최대 8명까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파티' 모드 등을 통해 경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은 경기 중 실수가 발생해도 자동으로 돌아가는 대신 시간이 소모되는 편의성 기능이 제공되며, 닌텐도 스위치용 'NES 컨트롤러'로도 플레이할 수 있어 과거의 향수를 만끽할 수도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트니스 복싱, 하츠네 미쿠와 함께 돌아온다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운동, 그 중에서도 복싱을 주제로 한 게임도 나온다. 이매지니어는 오는 12일 '피트니스 복싱' 시리즈의 최신 게임인 '피트니스 복싱 feat. 하츠네 미쿠'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기존의 '피트니스 복싱2: 리듬 앤 엑서사이즈'의 콘텐츠와 함께 '하츠네 미쿠', '카카미네 린', '카카미네 렌', '메구리네 루카' 등 크립톤 퓨처 미디어 소속의 인기 버추얼 캐릭터들과 함께 화면의 지시에 맞춰 복싱 동작을 따라 하는 '미쿠 엑서사이즈' 모드가 들어있는 점이 특징이다.

'미쿠 엑서사이즈' 모드를 즐길 경우 총 24곡의 버추얼 캐릭터들의 기존 인기 곡과 이 게임을 위해 새롭게 수록된 곡을 포함 30곡 이상이 수록돼 즐거운 음악과 함께 복싱 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미션을 클리어하며 얻는 의상으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복장을 구성할 수 있어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려는 이용자는 물론 '피트니스 복싱' 전작들을 즐겼던 이용자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더 나이트 위치', '더 라스트 페이스', 닌텐도 스위치용 '에이스 컴뱃7 디럭스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용 '프린세스 메이커2 리제네레이션', 닌텐도 스위치용 '원피스 오디세이 디럭스 에디션' 등 과거 출시됐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나왔던 게임의 새로운 플랫폼 버전, 온라인으로만 판매됐던 게임의 실물 패키지 버전이 출시되는 경우도 있어 올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취향에 맞는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 [EWC] 대회 상금보다 주목받는 건 '유압프레스'▶ LCK 글로벌 해설진이 추천하는 4주 차 경기는?▶ [EWC] '페이커' 이상혁, "좋은 팀원 만나고 팬들도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 [EWC] 신희범, 100만 달러 걸린 스타2 예선 뚫고 본선행▶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대박 조짐…스팀 동접 26만 돌파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685 던파 페스티벌서 새 업데이트 '중천' 주요 콘텐츠 공개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5 0
3684 [서든어택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 진출 미스 강민석 "울산 이기면 결승까지 자신 있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19 0
3683 [서든어택 챔피언십] 미스, 라이크댓 추격 뿌리치고 "울산 나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0 0
368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울산 '올킬' 주인공 이지훈 "우승 후보 잡았으니 더 욕심 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1 0
3681 [서든어택 챔피언십] 1라운드 내준 울산, 대 역전극 펼치며 생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3 23 0
3680 조선제일검 '유칼' 손우현, 한국 복귀...DRX와 2년 계약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7 0
3679 [강윤식의 e런 사람] DK '시우' 전시우, "'너구리' 같은 선수 되고파"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4812 8
3678 2024 LCK AS 하반기 PO, 23일 양일 간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3 0
3677 '커즈' 문우찬, kt와 3년 계약...1년 만의 복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7 0
3676 '스코어' 고동빈, kt 감독 부임..."롤드컵 전력 만드는 게 목표"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987 0
3675 '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1 1
3674 '룰러' 박재혁-'쵸비' 정지훈, 2027년까지 젠지와 동행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594 8
3673 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e스포츠 이적 [2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2667 9
3672 브리온 합류한 '클로저' 이주현, "베테랑 미드 됐으면 한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5 0
3671 미해결사건부, 강혁 생일 시리즈 '흩날리는 눈송이' 업데이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4 0
3670 라이온하트, 'AGF 2024'에 '프로젝트 C' 출품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323 1
3669 '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35 0
3668 [프리뷰] 조선협객전2M, 3년 만에 돌아온 짜릿한 '조선 판타지'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76 0
3667 [단독] T1 롤드컵 우승 주역 '톰' 임재현 코치, 해외 진출하나…LPL서 러브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5 0
3666 [PC방순위] 메이플스토리 월드, '바람의 나라 클래식' 앞세워 8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1 0
3665 [인터뷰] 10주년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와 만나는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8 0
3664 [인터뷰] 엠게임 강영순 본부장 "원작 끝나도 '열혈강호 온라인'은 계속된다"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841 1
3663 [PMGC] 3주 간 그룹 스테이지 마무리…韓 3팀 순항 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06 0
3662 '빠른별' 정민성, 광동 감독으로 부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2 0
3661 kt 떠난 '표식' 홍창현, 광동으로 이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4 0
3660 광동, '두두'와 재계약-'커즈'는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01 2
3659 [인터뷰] 엠게임 조광철 본부장 "'귀혼M', 원작 뛰어 넘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7 0
3658 [20th 지스타]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게임 향한 부산의 사랑, 계속 이어질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3 0
3657 20주년 맞은 '지스타' 성황리 폐막… 나흘 간 21만 명 방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7 0
3656 '데프트' 김혁규, "전역 후 선수 복귀하고파…새로운 목표 이룰 것"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724 15
3655 T1 떠난 '레클레스', 인기 스트리머와 유럽 2부서 새로운 도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66 0
3654 '구마유시' 이민형, T1과 재계약...'제우스'만 남았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8 0
3653 [서든어택 챔피언십] 대어 익수 낚은 핀프 "아쉬움 남은 경기...마지막은 예상 대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30 0
365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우리가 진다고?" 승부 예측 뒤집은 핀프, 익수 완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6 0
3651 [서든어택 챔피언십] 라이플 활약 준자냥냥 "라이플 활약 이끈 전략 '나이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3 0
3650 [서든어택 챔피언십] 준자냥냥은 멈추지 않아…우승후보 미스 완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7 125 0
3649 [20th 지스타] 드래곤소드, 화려한 액션의 오픈월드 RPG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61 0
3648 [20th 지스타] 넥슨 30년 역사 담긴 공연에 관람객 '감동'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62 0
3647 [20th 지스타] 시작미디어 호핏 셸리 CEO의 넘치는 한국 사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64 0
3646 [20th 지스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 "익스트랙션 장르 진일보시킬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55 0
3645 [20th 지스타] 넥슨게임즈 김용하 본부장 "AI 활용 게임 개발, 기술 발전 더 필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56 0
3644 '모건' 박루한, 브리온과 재계약..."책임감 더 생긴 거 같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49 0
3643 [20th 지스타] 넷마블, '지스타'서 '킹 오브 파이터 AFK' 코스튬플레이 무대 행사 진행 [1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097 1
3642 [20th 지스타] "'슈퍼바이브', 1만 시간 해도 질리지 않게 만들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2 0
3641 이도경 보좌관, "中 주도 e스포츠 표준화, 많이 위급한 상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9 0
3640 T1, '케리아' 이어 '오너'도 잡았다...2년 재계약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6 0
3639 [20th 지스타] 라이온하트 신작 4종, 공통점과 차이점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3 0
3638 [20th 지스타] 시부사와 코우 코에이 창립자 "게임은 실제 경험으로 만들어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1 0
3637 [20th 지스타] "'프로스트펑크2'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4 0
3636 [20th 지스타] 프로젝트 오버킬, 3D 액션과 원작 재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5 0
뉴스 [포토] 멋지게 포즈 취하는 안성재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