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 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라이엇 'TFT', 신규 세트 업데이트 힘입어 9위 기록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신규 세트 업데이트에 힘입어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TFT'는 지난 8월5일부터 8월11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된 8월 2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45위) 보다 36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순위가 67계단 오른데 이어,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TFT'는 지난 7월31일 신규 세트 '마법 아수라장'이 업데이트되면서 시즌 패스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꾸밈 아이템이 출시됐다. 특히 '미니 전투 토끼 미스 포츈', '미니 은하계 학살자 제드' 등 '리그오브레전드' 인기 캐릭터들이 'TFT' 미니 챔피언(캐릭터)로 출시되면서, 이를 획득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게임 내 재화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14일 'TFT'에 신규 기간 한정 PvE 모드와 '블리츠크랭크'의 미니 챔피언 출시를 예고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블리츠크랭크'도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 캐릭터라는 점에서 업데이트 이후 'TFT'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111계단 상승 차트 진입
중국 게임사 XD 엔터테인먼트의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이하 SOC)'가 순위표 진입에 성공했다.
'SOC'는 8월 2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128위) 보다 111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순위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SOC'는 지난해 중국에 출시된 SRPG로, 지난 1일부터 한국, 일본,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다. 입체적인 효과가 더해진 픽셀 아트의 도트 그래픽과 함께 지형의 높낮이, 배치된 사물 효과, 캐릭터 직업 등으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요소가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개발사 XD 엔터테인먼트는 'SOC'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재화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6일부터는 신규 캐릭터 '에다'를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 가능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힘입어 'SOC'가 다음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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