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가 다음달 15일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서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의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은 렐루게임즈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게임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으로 승부를 겨루는 공식 대회다. 대회 및 이벤트 상금을 포함해 총 600만 원 규모로 아프리카TV, 치지직, 유튜브 플랫폼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8일까지이며, 신청자 가운데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8명을 선발해 11월2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예선이 열린다. 온라인 예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마법소녀 선발전'의 모든 일정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결승전 진출자 2인은 11월15일 오후 2시30분부터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내 숲(SOOP) 부스에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인플루언서 '우정잉'과 '단군'이 해설과 캐스터를 맡았으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각종 부상이 제공된다. 2위부터 8위까지에게도 순위에 따라 300만 원의 상금이 차등 분배된다.
결승전 이후에는 대회 관람객 중 2명을 뽑아 각각 대회 우승자, '우정잉'과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이벤트 매치에서 승리하면 관람객에게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에 앞서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마법 주문 응모 이벤트도 18일까지 진행된다. 마법 주문을 13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마법 주문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채택된 마법 주문 5종의 경우 대회 참가자들이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채택된 응모자 5명에게는 '마법소녀 루루핑' 굿즈가 증정된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이용자가 마이크 입력 장치에 육성으로 마법 주문을 외쳐 상대방과 전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렐루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AI 음성 인식 기술로 목소리의 크기, 발음, 감정 등을 평가한 결과값이 주문의 피해량으로 계산된다. 피해를 입혀 상대방의 정신력을 먼저 고갈시키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마법소녀 선발전' 외에도 렐루게임즈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지스타 2024' 기간 동안 야외 전시 부스에서 '마법소녀 루루핑'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체험 공간에서 '마법소녀 루루핑'의 레전드 모드와 마법 대결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마법소녀 루루핑'의 웹 버전인 '마력 측정기'를 통해 현장에서 일정 점수를 넘기면 '마법소녀 루루핑' 굿즈도 얻을 수 있다.
한편 렐루게임즈는 오지큐(OGQ)와 협업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마법소녀 루루핑' 굿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폰 케이스, 담요, 키링, 장패드, 마법봉 등 다양한 굿즈가 할인가에 사전 판매되며, '지스타 2024' 야외 전시 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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