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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본체 짤막한 인터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49.169) 2024.08.01 10:15:07
조회 192 추천 2 댓글 2

이별 뒤엔 또 다른 만남이 있다고 하잖아요. 영화 <카브리올레>와 작별하고, 새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를 만났어요. 이번에 맡은 ‘다림’은 어떤 인물인가요?

‘희망’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그 희망으로 인해 여러 가지 일을 겪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희망을 가져요. 되게 씩씩해요.


36부작에 이르는 꽤 긴 분량의 작품입니다. 올여름부터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시작했어요.

첫 작품이 50부작 주말드라마였어요.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긴 분량의 작품인데,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해요. 이 작품을 하면서 가지는 제 희망이 있다면, 즐겁게 끝까지 이 인물을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에도 에너지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지치고 힘들면 사랑하기 어려운데, 그럼에도 열심히 애정을 쏟기 위해 체력과 진심, 즐거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웃음)


그건 극의 중심에 있는 주인공을 맡았기에 갖는 책임감이기도 하겠죠?

그런 마음도 있을 거예요. 현장은 모든 방향이 배우를 향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 안에 있는 인물이 지닌 기운이 모두에게 전파될 수밖에 없어요. 이런 의미에서 저부터 ‘아자아자, 즐겁게!’ 하는 기운을 가지려는 거죠. 막 영화를 시작했을 때 곁에서 지켜본 선배님들이 그러셨거든요. 딱 한 장면에 나오는 제게 “고생했어요, 힘내요”라며 건넨 짧은 말의 여파가 되게 컸어요. 그 말에 용기를 얻기도 했고, 저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그런 힘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힘을 축적하는 중이에요.


정보가 적긴 하지만 울드가 처음 언급된 본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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