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흑어공주 종결 리뷰.txt앱에서 작성

순수한변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1 15:50:01
조회 36182 추천 613 댓글 389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ccb91c68c5f58c17dff510c2f76074cb75a99685b6f3afba6671610

어느날 "흑어공주 공짜로 주면 보러간다 ㅋㅋ"고
어그로 끌었는데

얼떨결에 진짜 영화표 쏴준 갤럼이 있어서 보고 왔다.



오랜만에 외출하는 거라 씻는 법 검색하고 갔는데
막상 내 줄(F열)엔 아무도 없더라


========================================

1. 주인공은 '이상형'이 되어야 한다.

39b4c427ebdb3beb6fb1d8bc00d4362e8666cf6b605f620b2c1f88e1d0cdcf9303f1d053

최고의 로맨스 영화 중 하나인 <타이타닉>


이런 영화를 보면 관객으로 하여금

​이상형이 바뀔 정도로 "예쁘다",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


중간에 다소 망가지는 모습이 나오더라도

'그조차도 매력적이다'라는 게 느껴져야 한다는 거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f8293ce38c6a01df61dc32c1262387681d3300c46a

가령 "자다 일어난 부스스한 모습"을 찍어도

짤처럼 눈화장은 되어있는 식으로 말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30d30621fca6af5edd894a54b05fe929c8e5377d783526cbc00ab1c4f

(정말 쌩얼이면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다)


아무튼 여주인공이라면

​망가지더라도 예쁘게 느껴지게끔 만들어줘야 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2276cb32a5401d4a0ad7037eefb19f4c2d0c1b0fbad771684251a9855452931087071c50a7ff641ab60fb4de727089fc4064f70640f9ffdc2c5ed1a24519acfbf5e5058392f297a06a04e4d62b88c6d

a04021aa13063ba97ea698bf06d60403e47b9a030e1e732ae1

근데 처음부터 망가진 모습을 내보내면 어떡하나




a04534ab0632b3708a33324815de3424109dbdb01cb1d640ea30345fac6d68


전혀 기뻐보이지 않고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까마득해보이는 표정이다.


'원X잇을 하고 다음날 택시를 타보니
옆좌석에 이상한 게 앉아있다'는 듯한 느낌이지


정통 로맨스라 보기엔 어렵다.


========================================

2. 긍정적 매력

사실 외모가 특별하지 않더라도 매력은 느낄 수 있다.


39b8c819f6c728b661adc28a15d03639bde2a596dfe6f27994a30565e09716a571105ebde5

수수한 외모이지만



3fb8c32fffd711ab6fb8d38a4e807265e39fa6995c4f9d60eb7ad85e86a4753f15813329074bde9c

요리를 잘한다든가

여자력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흑어공주의 매력은 뭘까?​ [노래]다.​

확실히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라 그런지

고음도 카랑카랑하게 시원하게 내지른다


​문제는 비주얼과 안 어울린다는 거다.​



뮤지컬 파트에서 산호초 사이에서 등장하는 흑어공주 얼굴 클로즈업 씬이 있는데



a65614aa1f06b367923425495e876d73a3d4501ad3b0a78e685ecb817f44


농담 아니고 이런 느낌이다.

​의도치 않게 점프스케어(놀래키는 연출)​가 되어버린다.​


애들이 영화보고 놀랐다면서 울고 그랬다는데

​내가 볼 때 그거 과장 아니다.




7fed8275b58169f23cef83e343871b2a35cde43e812d92d3c4c849660a49260e05d678723398cd294cd2

이 장면은 인어공주가 육지로 돌아간 에릭왕자를 그리워하며
노래를 부르는 씬이다.


짤에는 안나오지만
바위를 기괴한 손놀림으로 잡으며 이동하는데


마치 ​"육지 놈들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선전포고​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568579cb34bc3bd31c8c26b7a67e4567b07f060308c4d3628950e9de5cdb1bbd2b09a45bd077eff32f427

<아쿠아맨>의 메라

이런 비주얼의 눈나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남주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면 너도 나도 빠져들었을 거다.


굳이 ​배우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동일인물이어야만 했을까?




3fb8c32fffd711ab6fb8d38a47830f70985f0dcf3b718cde1f677d71b0142449f48e

<원피스 필름 레드>는 호불호는 있지만 대흥행을 했고

사실상 주인공이었던 우타는 성1머와 노래부를 때의 가수가 다르다.​


평소 목소리랑 노래 부를 때의 목소리는 (우리도 톤이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꼭 같지 않아도 이해는 간다는 거다.


그러니까 노래는 그냥 할리 베일리가 부르게 하고


a65614aa1f06b367923425495e806d75d2171f26889ecee96bcbce3d83c71b25f852


이런 누나를 배우로 기용했으면

​환상의 캐스팅​이 될 수도 있었을 거다.


그러면 '가수 할리 베일리'는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노래 원툴'인 할리 베일리는
육지 위의 인어공주까지 연기 욕심을 내버리면서

그냥 ​'말 못하는 흑인'​이 되어버렸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5293c8c93090c66031e2f3485dac2f3afa9675b4ab13ca577b1c29f3591


목소리는 잃어버렸어도

천진난만한 얼굴로 꽃 뜯어먹고
포크로 머리빚는 백치미를 보여주면 그것도 매력이었을텐데


흑어공주가 그런 걸 하니까
그냥 꼴값한다고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인어공주는 ​할리 베일리한테는 매력을 보여주기 힘든 최악의 캐스팅​이었던 거다.


========================================

3. 스스로 깎아버린 이미지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56ae837e67ce004151fcb0780de3d89f2e5dc2871635d429a19bc5b69be971d0932ac7583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56a9cde1ed4e331590603f9c6e62cb74fa51c220c6cfd56fe31d27c2c1bec9700419dfab4

예쁜 여자조차 정떨어지는 행동을 하면 매력을 잃어버린다.

하물며 평균 외모가 안되는 흑어공주가
언행까지 비호감이면 얼마나 짜증이 날까?



7fed8275b58069f23eef86e545841b6d94009d64a16dcb29ab648c2435e20dd12ca206

(이건 나도 너무 ㅈ같아서 모자이크함)

영화 대사를 패러디했다고는 하는데

​"b*itch", "beat your ass"​ 같은 욕설을 퍼붓는 게 디즈니 여주인공으로서 적절한 태도일까?


디즈니 여주인공이라면
어린 아이들한테는 선망의 존재가 되어야 마땅한데


찡그린 얼굴, 저급한 욕설을 내뱉으며 이미지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게 맞는 걸까?

영화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 역으로는 적절하지 못했다고 본다.


========================================

4. PC주의

PC 영화 아니랄까봐 에릭 왕자 엄마도 흑인이 돼버렸는데

더 심각한 건 PC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이상한 연출'을 했다는 거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5cc1336b4307209eba08aa1d5836d21a22fb91c75072dfde6b8e49cd1672262703efdd143


다리를 얻고 구조된 흑어공주한테 코르셋을 입히는 장면이 있는데

흑어공주는 외출한답시고 코르셋을 내팽겨치고 가버린다.


저들 나름대로는 '여주인공이 코르셋(사회적 고정관념)을 내버리고 자기만의 꿈을 찾아 나섰다'는 식으로 넣은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원래 바닷속에 살던 인어]가 [인간]이 씌워준 [인간의 옷]을 벗는 게 왜 탈코르셋이냐?



7def8176b4816cf051acd3a129c52d291a671d8171eb194d050bbc9c254093572c6f29410e466a22a5a7ecce2702c2ff36a290e15ea83c4707b3353515cf625e99b065

[인간 귀족]이 [그동안 쓰고 있던 비싼 구속]을 벗으면 그건 탈코르셋이 맞는데

구조해줘서 옷입혀줬더니 벗고 도망가버리는 게 왜 탈코르셋이냐?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지​


"검은 짐승은 거두어줘도 고마운 줄 모른다"는 해석이 더 가까울 것이다.

그러니까 ​PC 메세지를 각본에 억지로 쑤셔넣다가 이도저도 아닌 어색한 장면이 연출됐다는 거다.​


========================================

5. '매력적인 흑인'

나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오히려 흑인이기에 더 매력적인 배역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00ed8074b5826af351adc3a61ed92b280b9b1a7920894d1e2bc7245289aaee8ec364464d2f329716bb3dd823d74d01ab

러시아워 - 제임스 카터



7cee8377b0876ff751ee86e44385766552cca9a6a090bb312e465bc63d70fbb60fbd06f76b0b53948c53f6791944ea671c4bd12c8c260aae452d5e28c92b88ef

분노의 질주 - 로만 피어스




29ea8875b38539f468ba85b046d2716e74620361fa51e0604271a41ddd5abcf491ad067ac8ca7c31797e4d67a808bd

캐리비안의 해적 - 티아 달마 (칼립소)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565e76a734b03dd3bd9d697504d5e336f98ea7f89b20c50ad85d8fca47a86216307679bc0cc6fe8bee253

GTA 산안드레스 - CJ 패밀리


비단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흑인은 분명 다른 인종에 비해 매력적으로 등장할 수 있다.


​할리 베일리도 자신의 특기인 목소리로만 출연했으면 오히려 호평을 받았을 거다.

========================================

6. 디즈니는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50a1495c6b5cf00c12f8496c06fd659a9b3268dfe64dbc776889344b5fea95c6ec70561fc8cf8d1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만약 이 영화가 할리 베일리 개인의 자본으로 만든 팬메이드 영상이었다면 나는 욕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디즈니라는,

아이들에게 있어 '인생 교과서'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만든 것이다.


그동안 세계 각국 아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들려주던 곳이




06f08077b19c32b6699fe8b115ef0465b23572

06f08077b09c32b6699fe8b115ef046c2595cc55

7be98175bced60fe39ea8f8a4781706579b80af3d8b50f798986d1a68f712e44

희망이 아니라 트라우마를 심어줬다. ​

왜 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본을 가지고도 이상한 가치관을 강요해서 망친 것일까?

왜 흑인을 띄워주기 위해 백인 주주들이 물질적 피해를 입고
세계의 아이들이 정신적, 문화적 피해를 봐야 할까?



06f08077b39c28a8699fe8b115ef0469df08c539

인어공주의 제작비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다크나이트 라이즈>, 심지어 <아바타>보다도 높다.

그러니까 많은 돈을 들여서 굳이 욕먹을 작품을 만들었다는 거다.

너무나 아까운 일이다.



78b98472e7813cf23eef87e217812738a32234b88b0f67530bb8c953ef5e2cee6dcfc5585eae1513f5ebb6c3030a16b416cf4dda38186de12c

아바타 2(2022)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닷속의 청량함'이



2cb98575b7836df623b982e0429c756c17e3cd9ec46b33609c6ec3839b93e9d01686e992ae242700181bd8e1cc5e224f7165f1

어쩌면 더 과장되게 묘사됐어야 할 '동화 속 인어공주 세계'에선 느껴지지 않았다.


과연 앞으로의 디즈니는 여지껏 보여줬던 '동화 속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할 수 있을까?


========================================

7. 호평할 부분

그나마 유일하게 호평을 한다면
빌런 묘사가 굉장히 뛰어났다.


a65614aa1f06b367923425495e836d73d2ac37d2ec916b87372b2f685655

나혼자산다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로

첫인상은 솔직히 비호감이었는데

노래 연출도 좋고 자기 일에 열심히 한다는 게 느껴졌다.


(애들 보기엔 좀 아닌 거 같긴 하지만)
진짜 문어가 기어가는 거 같아서 시각적으로 재밌더라




2fea8576bc806fa73ee782e346d07268a110b3f7fcc560323bc8da5ea69c0d01386995ff45fc99becc48eb3a8920853c

29e8d372bcd46af43cec85e240d4756beee4caeb30ad39291aa78acfaeb0f52ce961c3e944603839bfa8074ed9ce2a74

변신 폼은 그냥 ㅗㅜㅑ다.
보러오길 잘했다고 느낀 유일한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

8. 비판할 부분 (흑어공주 外)

24ec847fb78360f13cee85ec15de342483733acc55030dea68efa0519bb95d

에릭 왕자 성격은

굉장히 착하고 솔선수범하고
뱃사람들하고 어울릴 정도로 권위의식 없이 털털한 모습이 매우 호감이다.


​근데 노래를 못한다.

저 배우 본인이 부른 노랜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겨울왕국 듀엣 급으로 '완벽한 하모니'는
실사 디즈니 영화에서 기대할 수 없는 걸까?


진지하게 이런 식으로 할거면

​가수를 따로 기용하는 게 어떨까 싶다.​


또 에릭 왕자 자체도 마지막 활약을 흑어공주가 해버리면서 캐릭터 자체가 붕 떠버린 느낌이기도 하다.


========================================

9. 조연들 짧은 평


0c96e274b5806bf63aed8ee445837c6dd8982b6a5dce248253bc18d07f4a151fc5f65bd15ed2605dda14c080

할 말 다하는 꽃게콜라라 좀 호감

개그씬 담당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56d6c5d42c2b234576d156f752b80fedfef06fb18a97e020c50d302059e004d9b58cfd5861ceefd363a4278d90b8ede605e301c049f685154abd7ff4abb86cac0f0e721df8486ab19267c90079a96ee40a5209e7f7f2bd11a7e6f8187f3a9f599d852c2de6a

새대가리라 시끄럽긴 한데 분위기 잘 띄워줌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56b51418609259120b0a2c9e24c4e4bee28b34d8365b26154ade4b51035ab7c1e67ba68f8c65b6bb86e9a90a1c3bf698b2dafcae9ec004a7d4b552111d89e615e6a

흑어 언니들

인종 다양성을 한 건 뭐 나름 세계 각 바다에서 왔다고 하면 나쁘지 않은 설정으로도 볼 수 있는데

좀 더 예쁜 누님들로만 채울 수 있지 않았을까? ​제작비가 3000억이 넘는데 시발​




3fb8c32fffd711ab6fb8d38a42811e2ed7efd03252655e13a1c87da671fbf977bafe0993b1394f4aa597384079cf1b828c29d800f04e50507f4f4238621eccfc8d99077fa1258212609fd1877af94ba6994451701a0b8279d86d34103574a142363f71255c0e518f858c7f37620327ef3e12f068

트라이튼(흑어 아빠)

마지막 빼꼼 등장씬 그저 웃음벨 ㅋㅋㅋㅋㅋㅋㅋ


========================================

10. 총평+

3fb8c32fffd711ab6fb8d38a45883729fb33db4a5e6e0d3f33db78b19554605bc1326b0589fae8194963113eb6510a78da4dae3cd8fde854


인어공주의 감동 포인트는

비주얼도 성격도 모든 게 완벽한 인어공주 애리얼이

다리 or 목소리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되는 비극적인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에릭 왕자에게 다가가는 과정,

그 '단 하나의 결여'에 따르는 애달픔에 있다고 생각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06c8781caf05d9f2bfbc18cd31eda228a1ba661364903d7f3b8caf62f53c76f3fc87f4c5d28b9424931e9340be8fe

근데 흑어공주는 ​목소리만 얻고 나머지가 결여된 모습​이고

그마저도 ​육지에서는 없어져버렸다.​




7fed8274b58b69f13fef86e44288776bb31826ec27b76b1020ddc62b00e182eb385b98ea11d47b4f6a4009d923c984271062c2d2fe03ee60cb

흑어공주 얼굴을 도저히 맨정신으로 쳐다보기 힘들어서

실시간으로 다른 여자 얼굴로 생각하며 감상하니까 의외로 애리얼의 호기심 어린 모습 묘사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별자리 가리키는 거랑 모자 씌워주는 건 좀 귀엽게 느껴졌다.



따라서 평점은

3점/5점 (흑어공주 영향 없을 때) - 기대 안하고 가면 나쁘지만은 않음

흑어공주를 반영하면
1점/5점이 될 것 같다.



3줄 요약
1, 흑어공주 비주얼만 아니었으면
2. 몇몇이 아쉬워도 ㅍㅌㅊ는 됐을 것 같다.
3. 빌런이 볼만하다.


인사


출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13

고정닉 150

46

원본 첨부파일 4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551/2] 운영자 21.11.18 4896492 419
227830
썸네일
[야갤] 과자봉지, 딱지 접어서 버리면 안 되는 이유.jpg
[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10 4
227829
썸네일
[리갤] 실시간 LCK 유튜브 댓글 근황ㅋㅋㅋㅋㅋㅋㅋㅋ.jpg
[312]
ㅇㅇ(124.57) 10:05 23245 594
2278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502
[53]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4279 38
227824
썸네일
[이갤] 주차된 차 7대 ‘쾅쾅’…‘음주 의심’ 운전자 ‘연락 두절’
[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2342 16
227822
썸네일
[야갤] “민희진, 올초 ‘뉴진스 계약 단독 해지권’ 요구했었다”.jpg
[3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129 206
2278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기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93]
비기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536 24
227819
썸네일
[필갤] 필린이 첫롤 봐줘
[30]
장비그래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787 20
227817
썸네일
[위갤]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3일차 부나하벤, 쿨일라
[49]
bin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2232 28
2278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UFC속 태권도
[2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0 7579 72
227814
썸네일
[이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전쟁영화 TOP 20..gif
[150]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6505 25
227812
썸네일
[미갤] 미국과 유럽기업은 현재 어느정도 위치인가?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7362 57
2278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짱구엄마한테 쳐맞는 훈이 에피소드
[101]
ㅇㅇ(211.194) 08:20 9405 82
227807
썸네일
[디갤] 빠르게 볶아서 올리는 5월 갤 이용권
[9]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2525 12
227806
썸네일
[그갤] 4월 한달동안 그린 버튜버 모음
[79]
닛코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1 6274 39
227804
썸네일
[F갤] 권모술수가 난무하던 8,90년대 인디카
[16]
Formula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8580 59
227802
썸네일
[미갤] 정신병원에서 죽은 인류의 구원자 ㄷㄷ.jpg
[1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4747 129
227801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치매의 진행 과정을 표현한 음악
[61]
ㅇㅇ(221.140) 07:20 15344 28
227799
썸네일
[프갤] wwe 드래프트특집 스맥다운 로얄석 직관후기(스압)
[37]
limz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6407 88
227797
썸네일
[유갤] <범죄도시>이전 마동석 악역...모음.....jpg
[133]
ㅇㅇ(175.119) 07:00 11629 73
2277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틀딱들만 아는 부산대 조토전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23443 162
227791
썸네일
[모갤] 무궁화 특실 후기
[104]
「목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4692 99
2277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네이버 웹툰 고딩 vs 김성모 만화 중딩
[326]
허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42795 472
227787
썸네일
[대갤] 근로자의날 기념) 대만과 중국의 비참한 현실 임금을 알아보자
[19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8913 125
227785
썸네일
[상갤] 인생 최초이자 힐링계 최고의 뮤지컬 영화
[88]
Illlll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0 18801 69
2277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학갤에서 말하는 귀신과 사후세계
[3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0 23052 40
227781
썸네일
[국갤] <충격> S&P, 국가신용등급 완전 총정리
[3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23488 443
227779
썸네일
[역갤] 의외로 남자들도 키큰 여자 좋아하는 이유.jpg
[753]
역갤러(211.36) 00:30 43488 345
227777
썸네일
[싱갤] 고추 크기가 중요할까?
[606]
우민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0 46782 236
227775
썸네일
[비갤] 워런 버핏이 말하는 비트코인..JPG
[852]
ㅇㅇ(58.124) 00:10 31235 298
227773
썸네일
[판갤] 미국 고딩들의 인생 영화 4선 jpg
[264]
Jooy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24510 83
22777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군의관들은 믿으면 안되는 이유
[4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8815 575
227769
썸네일
[카연] (ㅇㅎ) 5월 FOMC 하루 전 TS해본.manhwa
[43]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027 49
227767
썸네일
[미갤] 아침 일찍 미용실 오픈을 하는 이유.jpg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1996 359
2277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바탕화면'이란 단어가 생기게 된 계기.jpg
[3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7916 498
227763
썸네일
[타갤] 게임회사들이 총기 라이센스를 기피하게된 이유
[216]
ㅇㅇ(121.139) 05.01 30198 115
227761
썸네일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1편 (오사카 - 나고야 - 미나미치타)
[22]
하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5401 20
227759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생방촌
[112]
고이즈미_준이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4900 64
227757
썸네일
[야갤] SM 사내 변호사 브이로그 공개 ㄷㄷ
[347]
ㅇㅇ(149.102) 05.01 36777 54
227755
썸네일
[기음] 진짜 팔면 팔수록 적자라는 일본의 미친 밥집
[336]
ㅇㅇ(106.101) 05.01 35436 280
2277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년원 vs 소년교도소
[311]
ㅇㅇ(211.21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45305 335
227749
썸네일
[미갤] 수산시장에서 걸러야 하는 생선.jpg
[2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7491 304
227747
썸네일
[주갤] 사랑을 하고싶은 럴커 업소녀 feat.김달
[671]
주갤러(122.47) 05.01 42078 619
227745
썸네일
[이갤] 뉴욕시 공식 인스타서 조회수 폭발한 영상 feat.김밥
[326]
ㅇㅇ(178.211) 05.01 31279 99
2277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화법의 차이
[4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45065 624
227741
썸네일
[디갤] 4월이 끝나기전에 올리는 4월의 순간들
[21]
갬성몰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6768 18
227739
썸네일
[카연] 귀멸의칼날 보는 만화
[337]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8071 137
227737
썸네일
[싱갤] 가난한 집에서 살면 가장 무서운건 돈이 아니다.jpg
[7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55207 535
227735
썸네일
[야갤] 현재 저출산의 가장 큰 요인이 커뮤니티라는 유튜버..jpg
[1270]
ㅇㅇ(45.92) 05.01 42457 810
227733
썸네일
[이갤] 착하고 조용한데 멘탈이 강한 사람 특징
[333]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41898 2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