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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압] 미국 역사 그 자체가 된 랜달 나이프

칼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6 09:20:02
조회 14260 추천 108 댓글 59

0.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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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베트남전을 거쳐 지금까지도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미국 역사의 일부가 된 랜달 나이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함




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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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er Doane Randall Jr. "Bo Randall"


1909. 9. 27. ~ 1989. 12. 25.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랜달은 1936년에 William Scagel이 만든 나이프를 보고 칼에 빠져서 미시건에 있는 스카겔을 꾸준히 찾아가서 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1938년부터 나이프 공방을 차림


랜달은 운이 좋은건지 나이 덕분에 1차대전, 2차대전 징병을 피해가서 딱히 군 복무 기록은 없지만


플로리다 시골 깡촌에서 젊은 시절을 낚시, 사냥등의 아웃도어 여가 활동과 과수원을 운영하며 살아온 Outdoor Man 이었기 때문에


스카겔 나이프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의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한 아웃도어용 나이프를 만들어 아베크롬비 & 피치 같은 스포츠 회사에 납품했음 (지금은 옷통까고 있는 게이같은 광고를 하지만 그 당시 아베크롬비는 총, 나이프, 보트, 헌팅 웨어 등을 팔던 상남자 회사였음)


(참고로 밥 러브리스는 아베크롬비에 랜달 나이프를 주문했는데 9달 동안 받지 못하자 빡쳐서 랜달 나이프 짝퉁을 만들며 나이프 세계에 뛰어들게 됌)



그러다가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며 랜달 나이프를 구매했던 군인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랜달의 주요 고객층에 군인들이 추가되며 큰 수익을 얻고 이내 미국 전역에서 주문을 받기 시작함


하두 유명해져서 그냥 편지에 주소를 "Knife Man, Orlando" 라고 적어도 우체부가 알아서 가져다 줄 정도였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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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달은 군인 출신이 아니지만 고객들에게 꾸준히 피드백을 들으며 2차 세계 대전 동안 군용 모델을 만들어냈음


대표적인 피드백 예시들을 들어보면 경도를 Hrc55 정도로 낮게 만들어 야전에도 쉽게 날을 세울수있게 한다거나


날두께가 좀 얇아서 그런가 갈빗대를 격하게 쑤시다가 칼날이 부러진다라는 피드백을 받고


1/4인치 (6.35mm) 두께로 칼을 만드는 등의 업데이트를 하며 칼을 개선해가기 시작함



물론 랜달은 커스텀 나이프라서 카달로그 모델만 파는게 아니라 주문자가 원하는대로 구조를 변경하여 주문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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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링겐 OEM 모델 14


나중에는 하두 인기가 넘쳐서 사람수가 적은 소규모 공방인데도 1년 이상 주문이 밀려버리기 시작하고


거기에다가 미군에서 직접적으로 베트남전 참전하기 몇 년 전부터 랜달에게 아예 대규모 부대급 주문을 해버림



그 시절 사람답게 내 손을 안거치는 OEM은 못믿겠다면서 서독 OEM을 완강히 거부했으나



어쩔수있겠나.. 내가 기억하기로는 거의 공수부대 여단급 병력에게 나이프를 보급해야하니깐


결국 졸링겐에서(쌍둥이칼 만드는 그 동네 맞다) 생산된 나이프 샘플을 받아보고 나서야 OEM을 시작함


덕분에 제작 시간도 단축되고 비용도 훨씬 줄어들음



그래도 만족 못했는지 볼때마다 마음에 안들어했다고함



이런 군인들에게 얻은 신뢰와 명성 덕분인지 NASA에게 머큐리 계획의 우주 비행사들이 사용할 우주인 전용 나이프도 생산하였음 (Randall Model 17 Astro)




2. 군대와의 인연


위에서 말했듯이 랜달 나이프는 군인들과의 인연이 깊어서 당시 군인들이 많이 구매함


랜달의 가치관은 '칼이 비싸면 쫄려서 못쓴다'였기 때문에 1940년 부터 지금까지 한화 약 50만원 정도의 가치로 판매하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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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당시 갓 입대한 미군 훈련병의 월급이 143.7 달러인데 지금으로 치면 약 171 만원이라서 랜달 나이프를 사고도 충분히 남았음


근데 한국군 병사 월급 얼마 전까지만해도 10만원대였던거 실화냐?



과거와 현재의 다른점이 있다면 옛날에는 몇 달이면 완성됬지만 지금은 6년을 기다려야한다는것


그렇지만 전문 나이프 딜러들이 카달로그 모델만 대량으로 주문해서 1~2년만에 물건을 받아오는 대신 약 100만원의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시간이 금보다 귀한 사람들은 나쁘지않은 선택임


그래도 자기가 현역 군인이라는걸 증명하면 바로 만들어서 보내준다더라



랜달 나이프를 가지고있는 유명 인사들로는




2차 세계대전: 로널드 레이건, 브레혼 소머벨 대장, 제임스 개빈 중장, 맥아더 사진병 등이 있었고




베트남전: 웨스트 모어랜드, 할 무어




그외 냉전때 격추당한 U2 파일럿 프랜시스 개리 파워스 등이 있음




본인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르메이 쉐프의 이름이 박힌 모델15 에어맨 나이프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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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가든 작전을 위해 군장을 체크 하는 제임스 개빈 장군 M1 카빈은 게이총이라고 생각하는지 아예 M1 개런드를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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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 프랑스에서 랜달 나이프를 혁대에 차고있는 제임스 개빈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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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포인트에 전시된 제임스 개빈 장군의 탄띠. M1911 권총과 랜달 나이프가 달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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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포인트에 전시된 브레혼 소머빌 장군의 랜달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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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달 나이프를 소지한 맥아더 장군의 사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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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2 나이프를 착용중인 위어 솔저스의 주인공 할 무어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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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손잡이 Model 1-7 나이프를 소지하고있는 웨스트 모어랜드 주월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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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파일럿 개리 파워스의 Model 8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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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박물관에 전시된 포획된 당시 개리 파워스의 장비들 우측에 랜달 나이프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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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커티스 르메이 장군의 이름이 세겨진 Randall Model 15 'Airman' (출처 : 랜달 나이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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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달 나이프는 유명인사들만 산게 아니라 야전에서도 장병들에게 사랑 받는 나이프였기에 베트남전 수기나 사진에서도 자주 나옴




특히 나라에서 장비 사주는 CIA 요원들이나 MACV-SOG 요원들은 랜달나이프 자주 사서 씀


잇빨중사 아재 베트남전 MACV-SOG 수기보면 랜달 나이프 얘기 자주 나올거임


혹시 소그 요원들이 보급 받았다던 소그 보위 기억남?


소그 보위도 사실 랜달 나이프 디자인을 참고한 나이프임


아무래도 랜달 나이프가 너무 유명해서 소속을 들켜 정치적인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한건지 총 한자루 값 비슷한 나이프가 부담 된건지


CIA, 소그 요원들에게 아무것도 안적힌 일제 6인치, 7인치 소그 보위를 보급했지만


정작 줬더니 잘 안쓰고 랜달 나이프, 케이바, 499 파일럿 나이프 같은 미국산 나이프 차고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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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V SOG 6인치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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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all Model 16 SP 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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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V SOG 7인치 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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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all Model 3 Fighter 'Recon'


참고로 저 소그 나이프의 디자인을 복각하며 유명해진게 요즘에 보이는 'SOG Specialty Knives' 라는 회사고


'SOG Specialty Knives'의 간판 모델인 씰 펍의 개조판인 씰 스트라이크가 최근에 핫했던 생산자 불명 중국산 짝퉁 특전사 나이프의 정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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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연이 다있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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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 할일이 더욱 사라진 지금도 간간히 미군 장병들의 군장에 달려있는 랜달 나이프의 사진이 올라오며 그 명성을 뽐내고 있음


지금 미군 병사들은 칼 쓸일 절대 없어도 부적의 의미로 칼 들고 다니는 경우도 많음




3. 여담


하여간 이런 긴 역사 때문에 미국인들에게도 매우 의미가 있는 나이프가 되었음



그래미상을 수상 받은 미국 컨트리송 가수인 가이 클라크가 작곡한 랜달 나이프 라는 추억팔이 노래도 존재하고



가족들이 가지고 있던 랜달 나이프가 티비쇼 경매에 올라오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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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전쟁터에 들고간 가보같은 나이프이기도함




이런 랜달 나이프는 랜달이 죽은 지금도 그의 아들이 가업을 이어 받아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있음


랜달 나이프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의 가슴속에 기억되리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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