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벨로 다녀온 화성 자전거 캠핑 후기 (씹스압)앱에서 작성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08:30:01
조회 8644 추천 39 댓글 47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bcb91c58f5f58c37bfc50072f76074cd4235836c93a8f84e26ff4300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883d1d4cab3b4c5c40c460e9e911723ed4e0ea244edbd61db0bb730a5c164d049

화성으로 자전거 캠핑 다녀왔다.

이번 연휴는 내내 비가 오기 때문에 금요일에 후딱 다녀와야할 것 같았음.

야영지는 화성 천등산이라는 곳. 지난번 갤럼들이 다녀온 공룡알 코스 근처에 있다. 언제고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기도 하고, 작년에 못가본 형도 채석장도 볼 겸 화성으로 가기로 함.

집에서부터 화성까지 가는 루트를 계산해보니 새로 개통한 사해안선 타고 가는게 베스트더라고.
그런데 서해안선은 접이식 자전거만 휴대할 수 있다고 해서 미니벨로로 다녀왔다.

*** 미리 이야기하는데 형도와 그 주변은 출입하면 안된다. 짤에 보이는 빨간 형광색칠한 곳이 출입금지구역임. 나는 우연이 겹쳐서 영문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 재수없었음 그냥 거기에 갇힐 뻔했음. 이거 때문에 후길 남겨야 하나 고민했는데, 혹시라도 블로그나 다른 후기보고 찾아갈 갤럼들이 있을까 봐 후기에도 남김.***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2f5d33eab419634d21f1bba4a090b9490c21f305943c29c5d6fec7f60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0888de754334286b86bd48581ca16e91d4e343e44681b3cadfc5905

7fed8272b58768f551ee8fe446857673d925a965216d00dc2c6857826fcb53a1

7fed8272b58768f551ee8fe642807073e295643de7e7f8443bc689e0465487b4

7fed8272b58768f551ee8fe642837d02ad8fe8165cdd681cd7e17840539a4ad41369

서해선 원시역~천등산 가는 길

원시역 주변은 전부 공단이었음. 공단에서 조금 벗어나면 삭막하고도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안산단원구~화성송산면 이쪽은 풍경이 진짜 특이함. 수도권에서 이런 풍경을 보여주는 곳은 없는 것 같다.

원시역에서 천등산 입구까지는 대략 20km. 그 중 대부분은 자전거전용도로라고 나오고, 로드부로 "대충" 살펴보니 차도 옆에 따로 분리된 자도가 있어서 아주 순조로울 것 같았다.

하지만 로드뷰를 "대충" 봐선 안됐음. 5km쯤 남겨두고 이상한 농로길로 안내하는데, 지도가 업데이트가 안된건지 아예 길이 없는데도 있다고 안내해주기도 하고... 노면도 바퀴 푹푹 빠지는 지형이거나... 하여간 5km 가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것 같음 ㅋㅋㅋ
목적지인 천등산이 눈앞에 보이는데 길이 없어서 막 헤메니까 돌아버리겠더라.

겨우 길 찾아서 들어가는데 마을 골목에서 목줄 찬 고양이가 플러팅함 ㅋㅋㅋ 키우다 내다버린건지 아니면 걍 내놓고 키우는 고양인지 모르겠는데 귀엽게 생기긴 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93633c853e7461c737f98f5acd4b3e6ed9b90fc92b2980446b7071e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7022c86b4452a80bc6c866e8aa31461860d2a98eb633bdf5a530625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1da9a80077bcfd6fccb51c5f8a776e5414b07e70e6e6ee2a976f7b9cc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e5ca9cd52ef434989e3116647cec29b18a0dddd5c3e2eaf98e9e5a5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2d7c3b211f002e72224ed1e85edefbfdf9c8961969362dbb2b544b6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febb42b2b09b787d2220e835bc542bf95dd260e0b76a0e55564a0

0a958077b4816cf051ee98b21fd70403f18cbf28d54ad4c844e4e7

천등산 등반

해가 지고 나서야 천등산 입구에 도착함.

천등산은 높이 150m짜리 낮은 산이고, 오토바이로 정상까지 올라간 후기도 있을 정도로 쉬운 등산로임. 그렇다고 접이식 미벨로 오를 수 있을 정돈 아니기 때문에 얌전히 끌고서 올라갔다.
등반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였음.

올라오니 경치는 좋더라. 근데 송화가루 씨팔 ㅋㅋㅋ 저신발 새건데 한순간에 노가다 에디션 돼버림.

텐트치고 사진 좀 찍고 갤질하다 바로 잠들었다.

이런 산꼭대기에서 야영할 땐 점심 많이 먹고 똥 다 싼 다음에 간헐적 단식하기로 했다.

0a958074b4816cf051eee9e458d62d3bcf64b78fd727a31510bc9aea9f

7fed8272b58768f251ef83e1468477738649be7775974fe52dbb2626a4cdfa8a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23ea5ce95b86d0c441dd6f3b38e5a5f56e8e300388bf6ee51c2dc43

0997f919b58160fe51ee98b21fd70403ba4e90e9b5d5e0fe37e9e5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1cf22951de565a46b1da05081433d721341af453f43a8ad9693289b25

야영지의 아침.

개꿀잠 자고 일어났다.

해뜨는 것 봤는데 안갠지 먼지인지... 뿌얘서 멋이 없더라. 드런으로 주변 전망도 찍어봤는데 눈으로 보는 것보다 멋이 없음.

챙겨 온 미군전투식량 아침으로 떼우고 철수했다.

7fed8272b58768f251ef81e1408076731250d27b3786494faad7e4a2336670ba

7fed8272b58768f251ef81e147837702198e07dedaaf8e6697659b200d5f08a56f334070

7fed8272b58768f251ef81e1448472026357c14a009db71ec53a6ef62d3b2d6dfe753b61

0a95f102b4816df551ee98b21fd70403eb4d09c29e824608b9874c

하산

아주 쉬운 산이라 하산할땐 자전거 타고서 슈웅 하고 내려옴. 올라가는 건 힘든데 내려가는 건 괜찮더라고.
그래도 30% 정돈 끌바 한 듯 ㅋㅋㅋ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b7575ad1be86485cac946f3608fc0c929737b6ca241da71c9a24198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8b7d80a03aea8a5b71d7d64d224d9aba838e32284bff187bf

형도 가는 길

위에서 말했다시피 형도와 그 주변이 금지돼있음.
변명부터 하자면, 짤에 보이는 택시 때문에 뭣도 모르고 들어가게 됐다.
작년에 갔을 때 차단기 설치돼있던 곳인데 오늘따라 열려있었고, 택시가 들어가는 걸 봤기 때문에 출입 제한이 풀린 줄 알았음.

중간중간 출입금지 팻말이 있었지만 어업이나 점유행위를 제한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건 문제 없을 거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형도에서 대부도로 가는 간척지 길 역시도 문이 열려 있어서 아무 의심없이 그냥 쭉 타고 올라갔다. 후에 이야기 하겠지만 역시 가면 안되는 길 이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fa4f105b24d7a90d646e105ce13c120f015fa3ac279dade08199e6a1c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3d74b9ae7b7f560613782b87e357d52aedb79ea88ff74a3f6be4d

7fed8272b58768f251ee86e6428477022ec23d7e3b2fe9184230a6948f5aa8dc141f3c9d

채석장

그토록 오고 싶었던 채석장인데, 막상 와보니 별 거 없다 싶었다. 체력이 좀 빠진 탓에 영상찍고 그러진 않음.

오는 도중에 들개 두마리를 봤는데, 와 씨발 고라니 사냥해서 먹었나 보더라. 길가에 고라니 갈비뼈 다 보일 정도로 뜯어먹은 사체가 있었음. 무슨 동물의 왕국같은 느낌.
나보고 막 짖으면서 달려들길래 좆된건가? 싶었는데 갑자기 숲으로 도망치길래 좀 웃겼음 ㅋㅋㅋ

그리고 후기에서 계속 등장했던 장애물코스도 만나서 돌파했다. 갤럼들 건너는 거 볼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혼자서 자전거랑 짐 챙겨서 건너려니까 조심조심하게 되더라.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fb8b7f63e42b6cb6bfcafe553424784696a35499272e9c4700d3f7b05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b7eb430b4284f395461a4ba194ff47b4951371ed6dd02ca4a86e5b18c

0997f919b58161f251ee98b21fd704032eed19266b4a55a39a5141

7fed8272b58768f251ee87e44f8476736a901230d9a1c0ac55c9921b204e6d

7fed8272b58768f251ee84e446827d731dbf7b39982a4d01a7d796aaae26073c

간척지 도로

형도를 벗어나 간척지 도로를 타고서 대부도로 향했다.

여기는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임. 오늘 날이 좀 뿌얘서 그런지 사진이 무슨 필터쓴 것 처럼 나오더라.

오는 중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도 발견함. 작년엔 저어새보다 더 보기 힘들다는 황새 보기도 했었음.

그렇게 쭉 달리는데... 대부도 와서 문제가 생김. 대부도로 들어가는 입구가 닫혀있고 자물쇠가 채워져 있더라고. 뭔일인가 싶어서 당황한 와중에 사진에 보이는 트럭이 멀리서 오더라고.

공사 관리인분들인데 나보고선 놀라면서 여길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어보심.
그래서 형도에서부터 쭉 자전거 타고 왔다고 말씀드리고 중간에 차단기는 전부 열려있었다고 하니까 한숨 쉬시면서 그거 잠깐 열어둔 거고 앞으로 여기 오면 안된다 하시면서 차단기 열어주셨는데, 그 이후로 저런 현수막 걸려있었음.

관리인 분한테 나 자전거도 타고 드론도 날렸다 이거 과태료 내야하냐고 물어보니 오늘은 그냥 가시고 다음부턴 들어오시면 안된다 하심.
라이딩 신나게 조졌는데 막판에 이러니까 죄 지은 마음에 찝집하더라.

이 후기보는 갤럼들은 형도쪽 코스는 이제 완전히 막혔으니 이쪽은 안가는 걸 추천한다. 나야 재수가 좋아서 차단기 열려있을때 들어갔다가 관리하시는 분들 만나서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 그거 아니면 애초에 들어가지도 못해서 헛걸음 할 거임.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ff54cdc25c18b232f88ec414cb8658c8805fcdd5ac728573c6bae54

7fed8272b58768f251ee85e540827673ffbb6501383e03bdafbfa55b793ff00a

0997f919b58161f051ee98b21fd70403b0cc2bbcc30b51b3a0444b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87fa32747f07b00e96d23dbe69dd0b8a4fdbcfa97760a653ed6fe5e97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1ed8979ca0fffa94f8aaff14623ed3779d5c8b04d4cc27e98087e5763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41acff4d5b478cd6c5d5b5d1d14c15dedec7b8bdd5257c1886470b40b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3e2fdc4eb4aa118d9256f902d22e83f9a4b27f93c0cb72c4fc7c7c831

0997f919b58161f151ee98b21fd704032a57e909a647ff9b2de74e

시화방조제~원시역

이후엔 시화방조제길을 타고 원시역으로 복귀했다.

시화방조제길은 처음 올때나 좋구나 싶고... 가다보면 ㄹㅇ 지루한 곳임.

그런데 방조제 넘어서 나오는 길들은 좋더라. 새로 만들어 지는 곳이라 자도 옆에 흙길도 있어서 힐링 그래블 가능하고 전망도 이쪽이 다채로움.

- dc official App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9

고정닉 23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18489
썸네일
[판갤] 70대 노인에게 상습적으로 여성의 알몸사진을 보낸 이유.jpg
[234]
트루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0326 287
218488
썸네일
[기갤] 김새론 반성... 팩트 알려드림
[172]
ㅇㅇ(211.234) 03.27 31917 142
2184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직장내괴롭힘 올바른 해결법
[365]
ㅂㅂ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8676 585
218485
썸네일
[중갤] 게임에 굴곡진 여성 쳐넣고 잔소리 안듣는 방법...jpg
[4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5334 680
218484
썸네일
[국갤] 민주당 "비동의 간음죄' 공약..."억울한 피해자 양산 우려"
[3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695 445
218483
썸네일
[해갤] 오늘자 스페인 vs 브라질 득점장면 모음.....gif
[117]
메호대전종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7319 260
218481
썸네일
[롯데] 황성빈 바디페인팅 . webp
[123]
ㅇㅇ(211.235) 03.27 25941 352
218480
썸네일
[케갤] 티아라 아름, 극단적 선택 시도..병원 이송 후 치료 중
[396]
모후샌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0923 57
218477
썸네일
[이갤] 긴급긴급 서울 시내버스 파업 가능성 재점화
[185]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2091 49
218476
썸네일
[의갤] [정성글] 의대증원사태 시작부터 지금까지 간단요약
[869]
ㅇㅇ(185.89) 03.27 42069 560
2184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성전자, 2년 3개월만에 8만전자 고지 탈환
[17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1799 34
218473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무너진 미국 다리 사진
[267]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6149 60
218472
썸네일
[야갤] 민주당 이재명, 재혼 가정 비하 논란 ㄷㄷㄷ
[540]
ㅇㅇ(118.107) 03.27 27533 897
218471
썸네일
[해갤] 태국, 대한민국 경기 이재성 선제골 및 추가골 모음.....gif
[296]
금요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7664 301
218470
썸네일
[카연] 할머니랑 자는 만화
[206]
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6257 378
2184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일 국제결혼 증가하는 이유
[6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5749 757
218466
썸네일
[군갤] 수상할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바이에른 지역경찰
[85]
제4제국국밥부장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7000 110
218464
썸네일
[삼갤] 이재현, 김현준 및 20대 타자들 홈->1루까지 주력
[67]
재현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9802 84
218462
썸네일
[인갤] [언리얼] 액션 로그라이크 [WhizzWhizz] 개발 일지 02
[31]
야돈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009 36
218460
썸네일
[유갤] ‘007’ 새 본드 유력 후보 에런 테일러존슨, 제2대 본드 배우도 지지
[160]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4021 43
2184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악마랑 천사 동시에 양다리 걸치는manhwa
[96]
해산도깨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9104 261
218454
썸네일
[해갤] 먼저 나간 전역자로써 추천하는 금융생활
[196]
해갤러(121.191) 03.27 20800 74
218452
썸네일
[카연] #1 - 기계인간(진) 안태나
[15]
기계인간양가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625 15
218450
썸네일
[워갤] 사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실전적 훈련을 했던 군대는 북한군으로 보임
[123]
ㅇㅇ(221.161) 03.27 24908 68
218448
썸네일
[중갤] 박정희가 유신을 선포한이유.jpg
[564]
련근볶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7023 357
218446
썸네일
[봇갤] 주관적인 동인지 작업의 모든 것 -2
[34]
박무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0461 38
218444
썸네일
[롤갤] (용량주의) Four Seasons Park (상록수 정원 리메이크)
[34]
롤갤러(211.49) 03.27 6531 61
2184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짤방을 잘못 쓴 종북단체
[150]
전동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3518 522
218440
썸네일
[생갤] 러시아 수륙양용차 Sherp부터 14가지 최고의 생존차량
[23]
ㅇㅇ(223.39) 03.27 7568 21
218438
썸네일
[디갤] 오랜만이네. 내 사진 좀 봐줄래?
[37]
후지품격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8508 28
218434
썸네일
[U갤] 데이나: 복싱은 노잼이고 듣보 선수는 돈도 못범
[200]
ㅇㅇ(1.216) 03.27 16986 123
218432
썸네일
[블갤] 쾌락의왕자...목마른 그녀..만들기
[72]
BBiya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8749 113
218430
썸네일
[유갤] 영화화가 불가능하다는 소설 3대장
[228]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1456 102
2184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판타지 세계관에 숫자를 잘 써야하는 이유.jpg
[510]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5259 411
218426
썸네일
[군갤] 소련 전차가 후진이 느려터진 이유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0834 127
218424
썸네일
[롤갤] 모두의 타이쿤 Rollin'이가 만들어 봤음!! 4편 (4/4) 스압주의
[20]
Rollin'이(118.219) 03.27 9371 31
218422
썸네일
[디갤] 교토 여행 1일차 (17pic)
[16]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8606 29
218420
썸네일
[새갤] 나경원-대통령실 갈등 간략정리 타임라인(2022.10~2023.1.25)
[184]
Imperishab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9220 103
218418
썸네일
[야갤] 바지에 똥 싼 사람이 만든 발명품...JPG
[263]
포흐아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6063 690
2184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도자들이 핵전쟁을 무서워하게 된 계기
[191]
알랑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3652 276
218414
썸네일
[러갤] 너네는 이런걸 봐야해.... ISIS !!
[175]
oo(180.67) 03.27 23519 103
218410
썸네일
[카연] 고어영화발굴2-이벤트호라이즌
[134]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602 81
218408
썸네일
[싱갤] 오늘자 중앙대 레전드.jpgs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63487 443
2184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8.15 광복 후 남한內일본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1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8386 68
218404
썸네일
[한화] 정근우 한화관련.jpg
[80]
ㅇㅇ(211.205) 03.26 27644 282
218402
썸네일
[만갤] 지역콜라보 수준차이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3]
물방프로젝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45276 290
218400
썸네일
[이갤] 노화를 촉진한다는 식습관
[534]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60883 210
218398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이누야샤 1기 요괴 디자인
[336]
거대코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32839 192
218397
썸네일
[주갤] 의외로 한국보다 더 심한 나거한인 국가
[622]
주갤러(37.19) 03.26 44158 312
218394
썸네일
[싱갤] 90년대 한국 군인들 얼굴....JPG
[6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43923 23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