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세대 카드를 전부 수록 못하고 있지만 다음 시리즈인 2009부터는 본격적으로 싱크로 몬스터와 덱들이 들어가 있고
캐릭터들도 5DS 캐릭터들만이 본격적으로 나오기에 GX세대를 즐기기엔 2008이 마지노선이라 생각됨
당대 우승자 덱CPU를 인터넷연결해서 온라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었는데 대부분 데스티니 라이다덱이더라
지금은 닌텐도DS가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했다고 해서 될지 안될지 모르겠음
유희왕 5Ds(오룡즈) 세대
유희왕 월드챔피언쉽2011
기종:NDS
한글화:◎
팩은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까지 수록 되어있음
2009부터는 스토리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2011은 크래시타운부터 WRGP(아포리아 등장 직전)까지 다루고 있어
그리고 또 특이하게도 라이딩 듀얼이 구현되어 있는데 이건 5ds로 넘어오면서부터 생김
라이딩듀얼용 덱도 따로 짜야하는데 기존 마법카드를 SP마법카드로 채우기만 하면 됨
금제가 아직 제대로 안되어있을때 출시한거라 라이트로드는 금제가 조금 먹혀있는데
당시 티어인 진육무나 드래그니티는 거의 풀파워에 가까이 되어있음
추가로 고대 히어로비트나 정크도플 덱같은 재밌는 덱도 해볼 수 있음
CPU도 다양하고 5ds 애니 스토리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었서 좋았는데 인상 깊었던건 마지막엔 팀 뉴월드와의 3연전이었음
시작하면 유성이랑 잭이 먼저 당하고나서 내가 이어서 출전하는데 저렇게 스카레드가 기황제에 먹혀있는 상태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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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태그포스6
기종:PSP
한글화:△
수록팩은 빛의충격파까지 수록되어있어 Zexal의 초창기 팩도 수록하고 있지만
유토피아나 갤럭시 포톤드래곤 같은 초창기 카드들만 수록하고 있어서 엑시즈 없이 해도 무방할 정도임
그리고 5ds의 거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다크시그너들은 물론 존, 아포리아, 안티노미까지 다 들어가있음 (아쉽게도 패러독스는 없다 sin카드는 있음)
당시에는 없던 시계신 카드들이나 버서커소울같은 애니 오리지널 카드들도 원작효과 비슷하게 해서 수록되어 있음
상세하게도 캐릭터별로 레벨이 있는데 레벨마다 덱이 강해짐 이건 듀링CPU에도 계승된 기능
또 캐릭터의 덱을 수정해줄 수 있어서 맘대로 개조 가능함 단 몇몇 상징 카드는 고정되어 있어서 그에 맞게 짜주는게 좋을거임
태그듀얼도 당연히 지원함
게임 UI도 상당히 진보했고 에이스 카드들은 3D 소환씬이 멋지게 들어가있음 (월챔이랑 비교 안될 정도)
겜 오래 하다보면 스킵하게 되지만 처음엔 꽤 뽕맛이 있음
또 태그포스 시리즈는 각 캐릭터마다 호감도를 쌓아서 스토리를 볼 수 있는데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잘뽑혀서 미연시 게임이라 불림
2011에 비해 압도적인 카드 수록 그리고 5ds 캐릭터가 전부 출전한다는 점에서 이게 좋지만
가장 큰 단점이 한글판을 구하기가 힘듬
네이버 블로그에서 자기가 만든거 뿌리다가 배포 중단한걸로 암.. 나도 예전에 못구해서 그냥 일본판으로 했었던 기억이 난다
유희왕 Zexal세대
유희왕 태그포스 스페셜
기종:PSP, PS Vita
한글화:△
수록 팩은 더 시크릿 오브 레볼루션까지임
EM, 초중무사, 퍼니멀같은 초창기 펜듈럼카드들을 담고있는데 이역시 앞선 사례처럼 너무 초기카드들 뿐이라 제대로 써먹기 힘듬
그래서 그런지 여기 나오는 앜파 캐들 덱은 다 나사빠져있음
쿠로사키 슌의 경우는 RR카드가 제대로 없어서 이상한 덱 씀..
zexal 시절 카드들은 다 쓸 수 있어서 당시 티어덱인 클리포트, 테라나이트는 물론
시기상 조금 예전 티어덱인 인잭터, 정룡, 네크로즈까지 다 짤 수 있음
앜파까지 나온 캐릭터 전부 출전인데 핵심 캐릭터들만 나와있음
태그포스6처럼 공략해서 스토리를 할 수 있음
아쉬운 점은 이때 유희 성우랑 트러블이 있었는지 섭외 못해서 엉뚱한 목소리가 나옴
그리고 또 태그포스6과 마찬가지로 한글판을 구하기 힘듬
네이버 블로그에서 뿌리다가 배포중단했거든
대체재로는 3ds의 유희왕 격돌 월드듀얼 카니발이 있지만 이쪽은 zexal캐릭터 위주인 대신
수록팩이 듀얼리스트팩 카미시로 남매편까지 밖에 안되어서 카드풀이 적고
무엇보다 한글판이 없어서 차라리 태그포스 스페셜을 추천함
ARC-V 세대이후
매칭되는 콘솔게임 없으므로 세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추천드림
유희왕 듀얼링크스
기종:PC, 모바일,
한글화:◎ (풀더빙)
현재 나온 최신 유희왕 시리즈(아무도 관심없는 세븐스까지 다나옴)의 캐릭터를 모두 담고있고
일본어 더빙, 한국어 더빙까지 모두 구비하고 있음
콘솔 게임이 아니지만 캐릭터 게임이란 점에선 정말 최고의 게임이라 생각듬
캐릭터 스킬이 존재하며 독자적인 환경이라 현실에선 로망에 가까운 덱들도 여기선 꽤 강력한 모습을 보임
특히 내가 직접 애니캐릭터로 듀얼을 할 수 있다는게 장점
다만 기존의 듀얼과 다른 스피드 듀얼이란 룰을 사용해서 우리가 알던 유희왕과 다름
크게 보자면 생존점수는 애니와 같이 4000점으로 시작
시작 패는 4장, 필드의 몬스터존과 마법/함정존은 3칸씩
덱은 20장까지 등의 차이점이 있음
단점으론 현질 유도가 심하다는 것
온라인 게임이다보니 랭크 경쟁이 주력 컨텐츠인데 약한 덱으론 살아남을 수 없음
근데 카드 모으는 비용이 상당히 비싼 편임
무과금으론 맞추기 힘듬
그리고 최근엔 새로나온 또다른 유희왕 시리즈(아무도 안봄)의 러시듀얼이란 쓰레기 듀얼을 반강제하고 있어서 평이 안좋음
유희왕 마스터듀얼
기종:PC,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한글화:◎
이쪽은 듀얼링크스와 달리 OCG 듀얼을 표방하고 있어서
현실과 가장 비슷한 듀얼을 즐길 수 있음
실제로 그런 환경이 갖춰져있고 카드 출시는 오프라인 쪽보다 9개월~1년 정도 느린 곳이라 생각하면 됨(가끔 제각각임)
여기도 주컨텐츠는 랭크경쟁이기 때문에 강한 덱을 맞추지 않으면 게임을 즐기기 힘듬
골드/플래 구간에 주차한다면 로망 덱들이 보여서 즐겜을 할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종종 강한 덱들이 보여서 스트레스 받을거임
장점은 최신 카드까지 다 즐길 수 있고 덱 맞추는 비용이 무과금으로도 가능함 (단 현질 효율은 안좋음)
첫 시작하면 초반 재화를 짜내면 덱 2개정돈 맞출 수 있고 이후로도 무과금으로 덱 꾸준히 만들순 있음
만원 이하의 돌계정을 사서 바로 덱을 만들어도 됨
단점은 역시 역대 유희왕 게임중 가장 하드하고 현질 효율이 안좋다는 정도
틀린거 있으면 지적 부탁드림 수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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