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5월 시작때 골든위크 하는동안 빡일하고 휴가 뒤로 미룬거 사용해서 다녀옴
주거중인 도쿄에서 나고야까지 3일 나눠서 이동후 나고야에서 신칸센 타고 복귀 코스
1일차 집->시즈오카 누마즈까지
실력에 안맞게 하코네 산 뚫는 코스를 찍은게 첫날 가장 큰 삽질이었다
처음엔 하코네 신사 거르고 바로 넘어가는 코스였는데
하코네신사 보라는 말 보고 경로 변경해서 들림
비루한 실력에 여행용 중량세팅덕에 획고 절반이상 끌바에 끌바하다 발 뒤꿈치 다 까짐
일본 생활 오래하면서 혼잣말도 거의 일본어인데 이거 올라가면서 죙일 씨발거렸음
어거지로 우겨 올라가서 대충 보고 내려가려는데 처음 경로 벗어나서 구글맵으로 네비 찍으니 유료 도로로 안내해서 20키로 정도 강제로 왕복 탐 힘들게 다시 돌아와서 자잘한 업힐 다시 하고
15키로 정도 다운힐 하는데 쫄보라 살살 탐 경치는 좋더라
목적지는 아무생각없이 왔는데 러브라이브 성지인 동네?? 라 그런지 캐릭터들로 도배 숙소에서 추천받은 음식점 가서 대충 우겨넣고 1일차 종료
2일차 누마즈에서 시즈오카 지나서 하마마츠까지
3키로 평균5퍼정도 업힐 하나 제외하면 이날이 제일 편하게 달린듯
날씨 좋으면 후지산이 보이는 해변인데 구름껴서 그닥이었음
멍때리면서 두번째 사진 찍다 바람에 엎어져서 뒷드 레버 갈갈
시즈오카에서 유명한 사와야카 함바그집에서 점심 충전
일본 오래 살면서 사실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음 맛있긴 함
시즈오카 살면 자주 가긴 할듯한데 여행으로는 한번 맛보면 끝인듯
코스 보면서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하나 더 있어서 헴버그 먹은지 얼마 안지났지만 소바집 인
소바집 들린 이유중 하나가 이 터널 대충 찾아보니 센과 치히로 모델로 쓰였다는 말이 있는데 소바집 하는 동네 사람이 모르더라
예약할땐 몰랐는데 게이밍 룸 .. 쓸데없는 짓 말고 침대나 교체를 했으면 했다
하마마츠는 교자로 유명 대충 체인점에서 우겨넣기 세트로 마무리
3일차 지금 내몸상태로는 이틀차에서 대부분 소진된건지
제일 힘들었다
도쿠가와 뭐시기? 사실 별로 관심 없고 피곤해서 대충
출발하면서 하마마츠 성인지 뭐시긴지 있는거만 찍음 내부는 안봄
지나가다 하나마호수 유명한 야경 스팟이라는데 날흐리고 멀어서 몰류?
아이치현 돌입 노면전차 몬헌으로 도배
3일차는 편의점 보급만 하다 3일차 피로에 제대로 에너지 충전이 안됐는지
나고야 시가지 돌입후에 골목길 들어가다 혼자 전봇대에 들이박고 손가락 까지고 뒷드 좌우레버 골고루 갈갈
이때 행어 맛감 로우에서 체인이탈 하는거 말고는 굴러는가서 어거지로 숙소까지 타고 감
이날도 숙소가 좀 이상했다
침대가 존나 좋은거라 이거만 보고 골랐는데
노인용으로 단차가 없는 방??
어쨌든 침대가 존나 좋더라 1일 2일차는 자고나먄 허리가 좀 그랬는데 이날은 허리에 노데미지로 수면 가능했음
그리고 나고야를 목적지로 잡은 이유중 하나
나고야의 맛 주말 공휴일 쉬는 가게라 무조건 평일에 가야했음 대만족
호텔 조식 먹고 전날 행어가 맛이간 관계로 신칸센 시간을 좀 더 당겨서 복귀 일정 변경 점심때 가고 싶은 가게 있었는데 ㅜㅜ
도쿄 복커후 츄렉 직영점 행어 교체 엔딩 ..
간지 2달밖에 안된 울테야투 이번 여행으로 앞드 빼고 사이좋게 갈갈이
비루한 실력으로 하코네 코스를 저지른거 빼면 할만했던듯
기변 생각은 당분간 접고 실력이나 키워야겠음
존나 힘들게 카메라 챙겨갔는데 사진 상태가 개판이라 못써먹음 ..
다 찍은건 아닌데 이번 일정 편의점 보급은 전부 세븐으로 함
3일차에 세븐 존나 안나와서 좆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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